함께한 날 : 2013. 5. 3 10:30~11:30
함께한 이들: 독서부-도유성,강미영,우윤희,박희정 책읽어주기활동가 주순옥(교육부)
무엇을? [장수탕선녀님] 책읽어주기, 옛이야기 들려주기, [일곱마리 눈먼 생쥐]빛그림자극,
[팥이영감과 우르르 산토끼]그리고 만들기 체험.
어린이날 전 카톨릭병원 소아병동에서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행사를 가졌습니다.
작년에 이어 빛그림자극을 하기로 해서 부담없이 하기로 한 것입니다.
더 많은 인원과 더 많은 관심으로 아이들과 함께 한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들이 휴게실을 아기자기 예쁘게 꾸며놓고 계셨습니다.
특별한 무대를 보니 좀 긴장되기도 했습니다.
30분전부터 우리보다 더 열심히 무대를 꾸미는 친구입니다.
준비를 다하고 담당선생님을 기다리는데 답답한지 보채는 아이들이 있어
윤희씨가 [장수탕 선녀님]을 읽어주었습니다.
담당선생님이 우리 어린이도서연구회를 소개해주셨고 대표님이 인사에 이어 재미있는 옛이야기를 들려주셨죠.
그 뒤 [일곱마리 눈 먼 생쥐] 빛그림자극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책 읽기: 우윤희, 생쥐들 박희정, 코끼리: 도유성.
다음은 [팥이 영감과 우르르 산토끼]책을 주순옥씨가 읽어주셨구요.
책 속 토끼처럼 토끼 만들기 체험도 해보았습니다.
샘플사진을 본다고 아이들이 우리들의 휴대폰 사진을 모두 보고하는 바람에 만들기하는
사진을 못 찍었네요.
만들기까지 모든 일정을 마치고 선생님들께서 준비해주신 케이크와 다과로 마무리했습니다.
케이크 앞에서 어린이날 노래를 오랜만에 함게 부르기도 했네요. '5월은 푸르구나~~'
한 쪽 팔에 링거를 하고 열심히 토끼를 꾸미던 아이들의 웃음이 해맑은 시간이었습니다.
첫댓글 모두들 수고많으셨어요.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었을거예요^^
폰카찍사로 완전히 거듭나셨네요
이제 당연히 사진은 희정씨~
ㅎㅎ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