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교수님 질문있어요~

<table id=cafe_editor_main_table_color bgColor='#ffb7dc'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tr><td id=cafe_editor_main_table class=text>1. 다음 글에서 알 수 있는 인물 유형은? ------------------------------------------- 두터비 파리를 물고 두험 우희 치다라 안자, 건넌산 바라보니 백송골이 떠 잇거늘, 가슴이 금즉하여 풀덕 뛰어 내닷다가 두험 아래 쟛바지거고. 모쳐라 날랜 낼싀만졍 에헐질 번한괘라. ------------------------------------------ ①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사람. ② 아랫사람에게는 강하고 윗사람에게는 약한 사람. ③ 자신이 손해를 보더라도 힘없는 사람을 대변해 주는 사람. ④ 허풍을 떨며 허장성세를 보이는 인물.   [해설] 이 문제는 ②와 ④번 모두 답이 될 수 있습니다. 두꺼비는 서민(파리)과 권력자(백송골)의 중간층으로 서민을 수탈하고 권력자 앞에서는 약한 관리(양반) 상징합니다. 따라서 ②번이 답니다. 또한 종장에서 나타난 두터비의 자화자찬(自畵自讚)은 양반의 허장성세(虛張聲勢) 비판한 것이므로 ④번도 답이 될 수 있습니다.     2. 다음 소설의 시점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보기> 김동인의 <감자> 결말부분 ① 서술자와 인물이 일치한다는 점에서 서술자와 인물의 거리가 가깝다. ② 극화된 화자인 '나'가 부수적인 인물로서 주인공의 태도, 행동을 객관적으로 서술하는 시점이다, ③ 서간체 소설, 사소설, 심리 소설에 주로 쓰인다. ④ 주인공의 내면을 숨김으로써 긴장과 경이감을 자아낸다. ⑤ 서술자인 작가가 전지적으로 분석적인 신과 같은 입장에서 인물의 내면심리까지 설명하고 해석한다.   [해설] ① 1인칭 주인공 시점 ② 1인칭 관찰자 시점 ③ 1인칭 주인공 시점 ④ 3인칭 관찰자 시점 ⑤ 3인칭 전지적 작가시점.     김동인의 <감자>는 부분적으로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이 보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3인칭 관찰자 시점입니다. 또한 출제된 지문은 작품의 결말부분으로서 3인칠 관찰자 시점을 물어보는 문제로 자주 출제됩니다. 답은 ④번입니다.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기억하세요. </tr></td></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