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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이나 늫은. . . . . .
아쉬움에
얼덜결에. . .
초봄에 설악 겨울산행을 나서봅니다.
아직도 걷기에는 아이젠이 있어야 하고
쉽게 온 분들은 미끄럽고 위험해서 많이 되돌아 가더라는. . . . .
본격적인 육담폭포.비룡폭포. 토왕성폭포 입구입니다.
그냥오고 가는길에 다 거처갑니다.
육담폭포 출렁다리. (별로 안흔들림)
육담폭포
겨울이라선지 눈속에 묻혀서 자태를 감추고
물 소리만 . . . . . .
비룡폭포.
몇년전에 화채봉에서 길을 잋고
이 산골계곡을 오밤중에 이폭포 상단을 보고
" 아!~~~ 이제는 살았다 "
이 이야기 하면서
또, 웃습니다.
토왕성폭포
아직 안녹았습니다.
비룡폭포앞에서 종이커피 한잔에
망중한 입니다.
얼음녹은 물, 만만치 않더라구여 ㅋ ㅋ ㅋ ㅋ ㅋ
밤중에 내려와사 성이 칭구랑 한잔 한잔하다기
잘곳을 못 구해서
이 비싼 호텔에서 1박을 . . . . . .
어휴라
73,000.-
이래서 이 겨울에 끝자락을 잡고
닥아올 내년 후년을 하며 읍조려 봅니다.
2025.3.13. 흐르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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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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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에서 답글은
잘, 보았습니다.
다만 전망대 계단 900개 (해발고도300.거리400m / 대략직각? )를 죽기 살기로 올라가니
어느 한 젊은이가 몇이셔유?.
맞추어보슈.
70초반 이랍니다.
80이라니 안 믿더라는거. . . . . . .
그나 저나 가까이 있는
그 누구와도 함께 할 수 없읍이 안타까울뿐.
고맙고 건강하시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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