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키(Helsinki)
바다에 둘러싸여 있는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는 인구 520,000명의 바다에 둘러 싸여있는 발틱의 땅이다.
60여개의 박물관, 레스토랑, 카페, 그리고
자연을 마음 껏 누릴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의 낙원이라 할 수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과 디자인을
접할 수 있으며
특히 알바알코와 엘리엘사리넨이 남긴 작품들이 볼만하다. 18세기에 지어진
수오멘리나 요세를 볼 수 있는가 하면 현대식 으로 독특한 건축물을 접할 수 있다.
헬싱키 시내에서의 쇼핑도 하나의 큰
즐거움이며, 이곳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고전미 있고 우아하며 독특하고 화려한 핀란드
디자인, 수공예가 일품이다.
탈린에서 헬싱키에 도착하니 엄청나게 큰 유람선이 있네요
우리가 타고 왔던 배도 큰데...이건 크기가 비교가 않 되네요
암석교회(템펠리아우키온Temppeliaukion Kirkko)
헬싱키 관광중에 빼놓을 수 없는 명물로
자리 잡은 곳 중에 하나가 바로 이곳 템펠리아우
키온(Temppeliaukion Kirkko) 교회로 1969년 티오모와
투오모 수오마라이넨 형제의 설계
로 바위산 위에 세워져 있다. 기존의 교회의 모습을 완전히 깨뜨린 최첨단의 교회로,
교회내부는 천연 암석의 특성을 살린
독특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으며, 암석 사이로 물이
흐르고, 파이프 오르간이 이색적이다. 자연의 음향효과를 충분히 고려해 디자인되어
음악
회장으로도 자주 이용되고 있다. 주말에는 결혼식이 자주있어 핀란드인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시벨리우스 공원
핀란드의 세계적인 작곡가 시벨리우스를
기념하여 만들어진 공원으로 24톤의 강철을
이용해 1967년 에일라 힐투넨에 의해 만들어진 파이프오르간 모양의 시벨리우스 기념비
와 시벨리우스의 두상이 인상적이다. 여류 조각가 에이라 힐토넨의 1967년도 작품이다.
시벨리우스는 평생을 조국 핀란드에
대한 사랑과 용감한 사람들의 생애를 주제로 작곡
하였으며, 교향시 <핀란디아>는
그의 대표작이다.
시가지 북서쪽 요트항에 면해 있는데, 모든 투어가 이곳을 내용에 넣을 정도로 명소화되
어 있다. 헬싱키 시민의 쉼터로 작은 호수와 나무들, 근처에 있는 바닷가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상쾌한 곳이다.
우스펜스키성당(Uspensky Cathedral)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Helsinki)에 있는 동방 정교회 성당.카파자노카(Katakjanokka) 거리
에 있는 성당으로 러시아의 문화적인 영향을 보여주고 있다. 핀란드가 러시아의
지배를 받
고 있던 19세기에 러시아 건축가 알렉세이 고르노스타예프(Aleksei Gornostaev)가 설계한
것이기 때문이다.
핀란드는 러시아 지배하에 있다가 1917년 독립했다.
성당은 동방 정교회의 전통에 따라서 건축되었다.
성당의 외벽은 빨간 벽돌로 만들어졌으며, 양파 모양의 돔 지붕은 금색이다.
양파 모양의 돔 위에는 금빛 십자가가 빛나고 있다.
1968년 성모 승천 축일을 맞이해 완성되었다. 성당 내부에는 그리스도와 12사도의 그림이
그려져 있으며, 언덕 위에 우뚝 솟아 있다.핀란드가 러시아의 지배를 받고 있던
1868년 비잔틴 슬라브 양식으로 지었다
대성당 및 원로원 광장
알렉산테린 거리의 동쪽 끝 대성당
앞에 있는 광장이다. 약 40만개에 달하는 화강암이
깔려있는 정사각형의 광장으로 중앙에는
러시아의 황제 알렉산드르 2세의 동상이 서있다.
광장정면에는 핀란드 루터파의 총본산인
대성당이 자리하고 있으며, 밝은 녹색을 띠고
있는 산화된 구리돔과 흰색 주랑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건물이다. 1830년에
착공되어 22년만인 1852년에 완공되었으며,
각종 국가의 종교행사와 파이프 오르간 연주
회가 이곳에서 열린다. 광장을 둘러싸고 대통령 관저와 헬싱키
대학, 도서관 등이 들어서 있는데,
모두 1820~40년대에 세워진 핀란드 건축의 전형들이다.
대성당 앞에는 가게들이 있으며, 여름에는 카페테리아가
옥외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