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국제위러브유는 최대 피해지인 구라시키시 마비 마을의 이재민들을 돕고자 현장으로 달려갔다. 구라시키시는 주택 4600여 채가 물에 잠겼고 복구 작업도 두 달이 넘어가지만 지지부진한 상태였다.
8월 30일 도쿄, 후쿠오카, 삿포로, 사이타마 지역의 위러브유 회원 65명이 모여 이재민의 건강과 위생을 위해 대피소 곳곳(화장실, 계단, 형광등 등)을 청소하고, 이재민에게 필요한 물품(물티슈, 소독용 알코올, 기능성 베개, 휴지 등)을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위러브유 회원들은 재해로 인해 상심이 큰 이재민들을 만나 위로하고, "국가적 재난에 온 국민이 마음을 모으고 있으니 힘내라"고 격려했다.
첫댓글 일본에서도 위러브유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는군요!!
힘든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