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금정산 하늘릿찌 /칠바위 방굿돌 놀이 차차차~
부산 아침4도 낮 쵝오 13도로 훈풍 훈풍 봄이 오는소리 차차차~
호포 전철역 09시 30분~오랫만에 어제의 용사중 갑짱 칭구를 만나 방굿돌놀이
오데로 갈까 하다가 호포/하널리찌/칠바위 로 가기로 한다~
산쟁이 들은 저마다 지향하는 목표가 있고
바뜨
살림하랴,양쪽 집안대소사 참석하랴,부모노릇하랴~등등등 시간 마추기윽수로 힘드넹~ㅋ
호포 희망공원을 지나 임도도착~좌측으로 밀레능선 들머리~조금 올라와 하널리찌 초입~
(오래전엔 출입금지란 푯말이 있섯는데
하도 들락거려 대 노코 가라꼬 로프등 안전하게 설치~~
그란데 말입니다 그때보다 지금이 더 무섭지 말입미다~ㅋㅋ)
지난 가을의 단상~아직도 떨구지 못한 마른 단풍..가을이 사라지고
회색빛의 도시처럼 앙상한 겨울은 깊은 소망을 담아 새빛 봄의 왈츠를 준비~
메마른 가슴에 봄비처럼 촉촉해지는 까닭은?
초입우측으로 칠바위 계곡이라 하는데 이유를 모르겟다~
계곡을 버리고 화려한 불꽃처럼 방굿돌놀이 차차차~좌측으로 월클 크라쓰 까칠하게 기어오른다~
우쨋튼 기어오른다~ㅋㅋ
어설픈 나무사다리가 있섰는데 안전한 스텐 계단~격세지감~라떼는 마리야~ㅋㅋ
천년의 사랑~천년소나무~
하늘리찌는 포인트 3곳이다~~1포인트~
소나무 뿌리가 우측으로 바위 전체를 뻩어 바위가 갈라져있다~
아프로 2천년 3천년 가자~forever~(소나무는 노 터치!!~)
기여버?~아니라고라?~힝~
2포인트 통천문으로 왔다~
ㄱㅣ 엽다 해죽께 5배건 도~
모자빌려쓴깝 5배건~
바늘구멍바위~
비좁은 바위협곡이 엔텔롭 케년긋다~ㅋㅋ
세월과 강풍으론 만들수없는 초현실적인 비좁은 협곡통천문을 빠져나왔는데
하~~파란 하늘이 깨춤추게 한다잉~
3포인트~초승달 바위~
을마나 마니 삐댓든지
미끄럼틀이 데버린 오르막~진쫘 올라가기 힘드넹~
개뼉다구 바위등~등등~~하널릿지 구간 통과~우측능선 밀레능선(마애 여래상 있는곳)
좌측 돌고래 얼굴이 보이구 우측 암릉 올라온 하널리찌~
(미륵암 주변 미사일 바위와 준행암이 있는데 고곳 미사일 바위를 돌고래 바위라고도 하며
꼭 정해진것은 없다~각자생각데로 차차차~)
고당봉을 오르며 바라본 천지샘 금생~~등등~뒤로 계명봉~
지칠때 꺼내보는 한권의 웹툰가튼 풍경들~산이 삶이 똑 가찌 말입니다~
고당봉우측 암릉길을 걸으며 맞이한 태극기~
(오늘은 고모당 기존 산길을 버리구 고당봉 서릉을 걷는다)
가야할 고당봉 서릉과 산마루금~~그리고 가야할 위치 추적~
중앙 좌측미륵봉과 살짝 우측 칠바위도 보인다~
누군가가 그랬다 철탑이 금정산을 베리 났다구~
풍요는 문명을 만들고 거대한 도시를 만들듯이
어느한쪽은 베려저도 우리의 삶은 풍요로워 졌구 편함을 추구했다
온우주가 우리앞에 펼쳐진것처럼 풍요와 편함만이 능사는 아니겟지만 삶은분명 달달구리하다~
고당봉 아래 흔들바위~
고당봉 우측으로 암릉군을 지난다~살벌타~
미륵바위~
고당봉에서 암릉길 벗어나 산길을 걸으며 첫번째 이정목을 지난다~
(요주의)두번째 이정목을 만나 칠바위 기도처와 칠바위 희미한 우측길로 진행~
(참고로 이길을 쭉 따라 가도 우측 칠바위 가 나온다)
칠바위 아래 기도처~
옛날에 무속인의 기도처란 얘기도 있지만~
정법이라 새겨진 큰 바위~
암벽에 벽화가 그려지긴 했지만 정교하진않다
(암릉 아래 지금도 거처한 흔적들이 있는데 프라이버시 관계상 더이상 주변 사진은...
음지에다가 어수선하구 컴컴해 탈피하고픈 맘~)
정법기도처에서 좌측을 따라 올라왔다(우측 소나무는 올라 갈수가 없다)
다시 고당봉에서 내려오는 정상 등로를 만나 우측 칠바위를 만난다~~
(4대문 종주/미륵봉/사시골 산행~~등등 수천번 지나친 길이였건만
인생이 박제와 같다드니 칠바위가 여기있는데 무더운 어느여름 칠바위골을 치고 올라가
칠바위를 찾으며 개고생한적도//
칠바위골과 칠바위는 아무상관이 없다)
칠바위에서 보이는 정법 암릉~(칠바위 오르는 좌측 소나무)
멀리 고당봉과 우측 뒤쪽 올라갈수 없는 칠바위 소나무~
일단 칠바위 소나무로 왔다~오늘 미션 성공~~
칠바위와 상견례~영혼의 디즈트 사랑보다
더 달콤 쌉쏴름한 티랴미슈를 음미한 기분이랄까~입꼬리 위로 무한대방출~호호홍~
좌측미륵봉이 살쫙 보인다~
다시함더 고당봉 방향!! 살아있음을 보여 주르는듯
능선이 찬란하다못해 아름답다~우측 칠바위~
칠바위를 나오며~
이 지점에서 보면 바위가 7개 붙어있다~
정리
고당봉에서 미륵봉 기존 등로길에서 미륵봉 조금 못가 우측 성곽으로 칠바위가 있다~
(미륵봉 방면에선 좌측으로 정비안된 성곽)
미륵봉으로 왔다~
뚜꺼비바위 하트샘 미륵봉 한방부루스~하도 마니 와서 신비로울것도 신날것도 없지만
바람이 제법 봄내음에 기분은 조타만! 봄바람 나믄 우짜노~ㅋㅋ
다시 미륵암을 지난다~
뒤쪽 미륵봉이 보이구 기외지붕뒤 큰암릉 코끼리7마리~ 옛날 옛적에 찾아무서 그닥~ㅋㅋ
범어사를 지나 우리집~
북문에서 범어사 내려오는 돌계단이 싫어 북문을 지나 사기봉 주변
고릴라 바위갔다가 흙길을 따라 범어사 올랬드만 칠바위 미션 끝나니 으 ㅣ 욕 상실~
하늘리찌/칠바위 방굿돌 놀이 차차차~재미섰고요 담은 아기자기능선입니데이~방굿돌 놀이 by2~
사생활을 얘기하지마라
자신을 자랑하지마라
내가 가진돈에 애기하자마라
다른사람의 단점을 험담 하지마라
나의 약점을 말하지마라
나의 목표에대해 말하지마리
뭐든 자제는 최대의 승리다
그리구 자존감을 가지자
..............플라톤 인생 명언
★호포/희망공원/하늘릿찌/고당봉/흔들바위/미륵바위/칠바위기도처(정법암릉)/
칠바위/미륵봉/미륵암/북문/범어사★
첫댓글 하늘리찌/칠바위~
놀멍 쉬멍 여유있게 구석 구석
엔텔롭 케년 같은 협곡으로
봄이 오는 소리를 들으며
방굿돌놀이 차차차~~
머찐 봄의 왈츠를 만들어보세요~
궁민학교 3학년 소풍 보물찾기 하듯이 칠바위 찿느라 내가 좋아하는 방굿돌 오르락내리락~~갑장 친구 덕분에 방굿돌 사랑에 종일 살랑살랑 신비로운 산행~~즐거웟소~담에 또~~
진이씨 항상 멋있고 작품 얼망찍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