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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8차 53선지식 및 명찰순례단 공주 학림사, 성곡사, 한옥마을 후기
입춘(立春)이 지나고 2월중순 동쪽하늘에 상현달을 보며 살살한 날씨속에 공주하면 아름다운 산천과 화려한 역사가 공존하는 곳 옛 백제의 도읍지로 계룡산 기슭에 위치한 학림사(鶴林寺)는 계룡산의 영묘한 터로 임진왜란 때 소실된 제석사(宰釋寺)가 있던 곳으로, 선원 뒤편 주봉은 계룡이 나래를 펴고 승천하는 듯 장군봉과 임금봉 수리봉이 학(鶴)의 나래를 펴고 학림사로 날아 들어오는 형국에 동남간은 연화봉 남쪽은 문필봉과 청룡계곡이 있는 오등선원(五燈禪院)으로 참선 수련하는 사찰이며 조실 학산(鶴山) 大元 선사님께서 불사를 시작한지는 20여년밖에 되지 않았다 한다.
학림사 설법전에서 법회를 마치고 점심공양 후 선사님법문을 들었다.
북 송담, 남 진제, 중 대원 선사님을 칭하는데 大元선사님은 법력이 대단하신 선지식이시며, 상원사, 범어사, 칠불암 등 전국의 제방선원에 안거(安居)하시면서 효봉, 동산, 고암, 경봉, 전간, 향곡, 성철스님 등 당대의 선지식을 모기고 입승 및 선덕 소임을 맡아 공부를 경책 받아가며 30년 세월을 선수행으로 일관하신 대선사님이시다.
법문은 삼계고해의 중생의 삶에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라 사바세계의 고통에서 벗어나 어떻게 하면 멋지게 살아 볼까?
일상생활에 편리한 현대 기계문명이 너무나 발달되어 젊은이들은 생각을 짧게 하고 살아간다.
응무소주 이생기심 무엇을 아는가? 모든 장애는 서로가 마음이 막혀 소통이 않되기 때문에 편안해 지지를 못한다.
자기를 소개해봐? 마음의 문이 막혀 있어 화합이 않된다. 서로 충돌 중생놀음은 응무소주 이생기심을 깨달으면 서로가 통한다. 그러면 시작도 중간도 마침도 멋지게 잘 할 수 있다.
본인이 본인을 모르는데 뭐를 알겠는가? 잘 하려 하다가 전도몽상 된다.
목전의 욕심보다 함께 마음 공유로 사무량심(四無量心) 자비희사로 모든 일은 내가 책임질줄 알아라 그러면 문제 해결은 저절로 된다. 지식인들은 책임소재로 다 도망을 간다. 현실의 작태를 보면 기가 막힌다.
나는 누구인가? 내면 세계의 번뇌 망상은 망상이 아닌것을 보고 깨달아야 한다. 이 세상일은 먼저 빨리 알고, 늦게 알게 있는데 중생의 독(毒)을 제거하고 망상이 아닌 것을 깨달아야 한다.
경전을 읽고 염불하고 화두를 가지고 참선을 하는 것도 좋지만, 최고 좋은 비방은 마음 씀을 걸림 없이 쓸 줄 아는 사람이다. 영원한 행복을 가지려면 마음을 잘 쓰라.
나는 무엇인가? 화두 본래의 실체가 무엇인가? 모르면 뜬 구름 잡는 격이다. 중생이면 나를 불러라 자력과 타력을 비교하시며 외국에 가셔서 법문 중 당신 종교가 뭐요? 불교다. 불교는 무엇 때문에 믿느냐? 깨닫기 위해 믿는다. 그러면 얼마나 깨달았는가? 여기서 우물쭈물 대답을 못하면 바보가 된다.
하나님을 믿으면 다 천당가고 전지전능하신 분이 다 알아서 해주는데 왜 불교를 믿느냐?
부처님을 의지하고 믿으면 만사형통 할 수 있다. 부처님 진리를 믿고 깨달으면 절대자 부처가 될 수 있다. 너희들은 하나님이 될 수도 없고 가까이 갈 수도 없지 않느냐? 말이다.
나무 아미타불을 열 번만 부르고 죽으면 극락 세계로 이끌어 주시고, 관세음보살 명호를 부르면 무엇이던 항시 다 도와준다 자신 있게 말하는 불자가 되어라.
아침에 일어나 금강경, 천수경, 관세음보살 보문품, 고왕경을 독송하고 참선 수행은 모든 장애를 녹인다. 일상에서 일념 삼매에 들어가 걸림 없이 살 수 있다는 불자로 나아가야 할 깨달음의 진로와 이 뭣꼬?(화두일념), 세상만사가 인연(因緣)으로 생(生)하여 인연으로 멸(滅)하니 복(福)중에 기장 큰 복이 인연(因緣)작복(作福)이다. 세세생생 법의 등불을 밝히라 설하여 주셨다.
학산 대원 큰 스님의 훌륭하신 선지식(善知識) 법문을 듣고 CD와 스님과 기념촬영 후 학림사에서 성곡사로 향하여 도착하니 흰 눈이 약하게 내리며 날씨 변덕이 심했다.
성곡사(聖谷寺)는 충남 공주시 우성면(牛城面) 방문리 고불산에 있는 관음종 사찰로 1983년 주지 관묵스님이 불사를 시작하였으며, 1995년에 회향식을 가진 사찰로 천불전에 있는 청동좌불은 국내에서 가장 큰 좌불로, 높이가 12.5m이며 대리석으로 만든 좌대를 포함하면 18m나 된다. 좌불의 무릎과 무릎 사이 9m, 손 길이 2.1m이고 무게가 100t이 넘는 거대한 불상이었다.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10대 제자상이 반원형으로 둘러싸고 있고, 그 뒤로는《금강경》을 동판에 새겨 병풍처럼 둘러놓았다.
또한 전체길이 210m에 이르는 말굽 모양의 계단 10개에는 1,000불상이 모셔져 있는데, 이 불상들도 높이가 1.9m 이며 그 뒤로는 개인의 소원을 담는 원불로 이는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이세상의 중생을 직접 교화 하실 때 영취산에서 1,250여명의 비구승을 모아놓고 대승의 참 진리인《묘법연화경》을 설법하시던 모습 그대로 재현한 것이라 하였다.
그밖에 대웅전, 팔부신장, 명부전, 영산전, 삼성각, 아미타불, 지장보살, 종각, 탑, 포화대상, 무심돌, 십일면관음보살님 등이 모셔져 있었는데 계곡 여기 저기 흩어져 있었다.
공주 한옥마을에 들러 추워가 엄습 여기는 체험과 숙박을 하는 곳 이었다.
제자백가(諸子百家)의 하나인 묵가(墨家)의 창시자 묵자는 혼란한 사회를 바로 잡는 데는 유가(儒家)의 사상만으로는 희망(希望)이 없다고 여겨 겸애(兼愛)와 별애(別愛)에 있어 겸애사상(兼愛思想)을 내어 놓았습니다.
인간에게는 겸애(兼愛)와 별애(別愛)가 있는데 겸애는 남을 위한 이타심(利他心)을 뜻하고 별애는 자신만을 위하는 이기심(利己心)을 뜻한다.
별애을 없애는 방법(方法)으로 겸애를 역설(逆說)했다는데 별애로 인해 도둑질, 싸움질, 전쟁 등이 일어난다고 하였다.
인간 본래의 순수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기를 귀(貴)히 여겨야 하며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사람의 심성(心性)에는 이타심(利他心)과 이기심(利己心)이 함께 존재(存在)하고 있으며 이들은 끊임없이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으며, 이타심이 강하면 이기심이 약해지고 이기심이 커지면 이타심이 줄어든다 하였다.
그러나 부처님께서는 보살도에 행 4무량심과 자리이타(自利利他)를 설하셨습니다.
사람이 살아간다는 것은 끝이 없는 시련의 연속이기에 이 세상 사바세계 중생의 삶은 언제나 끊임없이 시끄럽고 어수선하기 마련이다.
우리는 인연(因緣)과 업(業)의 연결 고리에 얽히고 꼬여 있는 사바세계 중생의 삶은 참고 견디는 인욕(忍辱)으로 참지 않으면 살아 갈수 없는 삶속에 항상 고난이 잠재되어 있으며 이 고난이 우리 중생을 괴롭게 한다.
세상살이 속에서 걸림 없이 살 수는 없지만 좀 더 적게 걸림을 느끼며 살아가려고 원(願)하고 노력하며, 오늘도 부처님전에 발고여락(拔苦與樂)을 위해 구도(求道)의 길에서 세간법(世間法)에 집착 무지(無知)의 둔한 나의 근기(根器)와 신근(信根)은 직접 부딛쳐 깨달아야 하기에 나 자신을 찾아 상념에 잠기어 본다.
사람은 누구나 다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자기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여러 필요 충분(充分)의 조건이 갖추어 질 때 비로소 아! 나는 행복하다고 느낀다.
그러나 이 행복(幸福)도 순간적인 행복이지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는 없으며, 자기의 행복이 소중하다면 타인의 행복도 소중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하고, 무상정등각(無上正等覺)의 깨달음 외에는 영원한 행복을 득(得)하기란 정말 어렵다고 생각 해 본다.
범공 총무국장님의 기도와 원력이 담긴 약사여래 부처님은 52학번 선오 김순회 법우님이 모셔가는 행운을 득 하였다.
김천 휴게소에서 47야 회장 삼덕행 신군자 선배님께서 석식 대중공양을 보시 해 주심에 감사의 인사 올리며, 오늘 순례에 동참하시어 후의를 베풀어 주신 모든 법우님게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 명절(名節)차례(茶禮)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예서(禮書)에 적힌 글을 발취 참고 바라며 설 차례 준비를 하시려면 보살님들께서는 수고를 많이 하시겠습니다.
명절 설과 추석은 차례(茶禮)를 지내는 날이며 차례는 기제사를 모시는 조상 모두가 대상으로 4대조이며, 불천위를 모시는 가문(家門)은 불천위(不遷位)와 함께 4代 조상(祖上)까지 지낸다.
전통 차례는 무축(無祝) 단헌(單獻)으로 지내는 것이 보편적으로, 조상님에게 해(年)가 바뀌어 음력 정월 초하루 새 해 명절이 됨에 선대 조상님께 인사와 함께 시식(時食)과 절찬(節饌)을 천신(薦新)하는 의례로 차례는 정식 제사(祭祀)가 아니고 약례(略禮)이다.
차례를 지내는 방법은 여러 조상을 병제(竝祭:각 위(位)마다 지방을 써서 모시고 한 번의 절차로 지내는 것)하는 방법과 각대각제(各代各祭:대(代)에 따라 양위분을 각각 모시고 지내는 것)로 지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차례(茶禮) 절차(節次) 병풍(屛風)을 펴고 제상(祭床)을 놓는다.
(1)진설(陳設) : 정성을 다해 마련한 제수를 제상(祭床)에 진설한다.
(1:떡국,잔반,시접.2:육적,소적,어적,전.3:탕,간장.4:포,나물,식혜.5:과일)
(2)점촉(點燭) : 어두우면 초에 불을 켠다.
(3)참사자 서립(參祀者 序立) : 참사자는 남동(男東)여서(女西)로 선다.
(4)신위봉안(神位奉安) : 신주 또는 지방을 써서 모신다.
(5)강신(降神) : 제주(祭主)가 삼상향(三上香) 분향한 다음 西집사가 따른 술 을 모사기에 세 번 나누어 술을 지우며 뇌주(酹酒)한 후 제주(祭主)만 재배(再拜)한다.
(6)참신(參神) : 제주이하 일동(一同) 재배(再拜), 남자는 2배(二拜), 여자는 4배(四拜)를 한다.
(7)헌주(獻酒)) : 제주(祭主)가 각 위(位)마다 차례대로 술을 가득 따른 다음 재배한다.
지방과 가문에 따라 西집사가 제상의 술잔 내려 제주에게 주면 東 집사가 술을 따른다.
집사는 받아서 술잔을 각 위마다 제자리에 올린 후 제주는 재배한다.
(8)삽시정저(揷匙正箸) : 집사가 윗대 조상부터 차례로 제수의 숟가락을 떡 국에 놓고 젓가락을 잔반에 가지런히 한다.(맏며느리)
(9)제주이하 참제자 전원 5∼6분(9식경)동안 부복(俯伏)후 일어난 한다.
(10)하시저(下匙箸) : 수저를 내리고 뚜껑이 있는 제수의 뚜껑을 덮는다.
(11)사신(辭神)재배 : 참제자 전원 남자는 재배, 여자는 4배를 한다.
(12)분지방(焚紙榜) : 지방을 태운다.
(13)철상(撤床) : 퇴잔 후 모든 제수를 제상에서 차례로 내린다.
(14)음복(飮福) : 제수를 먹으며 조상의 음덕(陰德)을 기린다.
※.차례상(茶禮床) 진설도(陳設圖)
〈例〉 병풍(屛風: 정면을 北쪽으로 잡는다)
교의: 고조고,비. 증조고,비. 조고,비. 선고,비.(각대紙位).
1열 떡국 술잔, 차, 시접 떡국(송편) 술잔, 차 (각위) |
2열 육적 소적 전 어적 |
3열 촛대 육탕 소탕 어탕 촛대 |
4열 포 나물, 나물, 나물 간장 침채 식혜 |
5열 과 과 과 과 과 시과 조과(과일,다식,약과,유과) |
향로. 향합 |
모사기 제주, 퇴주기
※ 기제사(忌祭祀)와 차례(茶禮)의 차이(差異)
구 분 | 기 제 (忌祭) | 차 례 (茶禮) |
날 짜 | * 돌아가신 날 | * 명절날(설. 추석 등) |
시 간 | * 밤(새벽) 돌아가신 날 | * 낮 |
대 상 | * 돌아가신 조상과 배우자 | * 기제를 받드는 모든 조상 |
장 소 | * 장자 또는 장손의 집 | * 집이나 사당 또는 묘지 |
제 수 | * 메.갱 * 해(생선젓) | *명절(설날:떡국.한가위:송편) * 식혜 |
절 차 | * 삼헌(三獻). 독축(讀祝). * 잔반을 내려 수작 올린다. * 첨작(添酌)을 한다. * 유식 합문, 계문을 한다. * 숙수를 올린다. | * 단헌(單獻). 무축(無祝). * 주인이 잔반에 직접 올린다. * 첨작(添酌)이 없다. * 합문. 계문은 하지 않는다. * 숙수를 올리지 않는다. |
기 타 | * 두 분의 기제 존비(尊卑)의 순으로 각각 지낸다. | * 기제대상은 모두 한 번의 절차 로 병제, 각각대제로 지낸다. |
※예서(禮書)의 법도와 의식은 이러하나 시대의 흐름의 종시속(從時俗)에 따라 형제간에 우의(友誼)를 돈독히 하기 위한 가족행사 이므로 요즘은 주제자 헌작(獻酌) 후 차자(次子) 순으로 헌작하는 家門이 많으니 참고하여 예행(禮行)하시기 바랍니다.
※불교식 차례 순서는 진설, 위패, 거불, 다게, 청혼, 공양, 묵념, 보공양진 언, 광명진언, 발원, 반야심경 독송, 음복 순서로 지낸다.
거불 : 나무 극락도사 아미타불(절). 나무 좌보처 관세음보살(절). 나무 우보처 대세지보살(절).
다게 : 차를 올리는 의식. 시방삼세 부처님과 청정미묘하신 법과 삼승사과의 해탈 얻으신 승가에 공양하오니 자비를 베푸사 감응하여 주옵소서.
청혼 : 금일 지극정성으로 선대 조상 영가시여, 저희들이 모시는 설 차례에 강림하시어 감응하여 주시옵소서
제주 헌다 : 제주는 찻잔을 올리고 식구들 모두 3배(절)한다.
수위안좌진언 : 옴마니 군다니 훔훔 사바하(3번)
공양 : 저희 자손들이 계.정.혜. 해탈. 해탈지견의 오분향을 공양하오니 자 성의 대지혜를 발하고 반야의 밝은 등을 켜서 삼계의 어둠을 밝히나 이다. 선망 조상님에게 맑은 차를 드리오니 목마름이 다 없어 지옵소서.
선계의 진품과일을 올리오니 진향하시고, 진수를 올리오니 든든함이 영원 하옵기를 발원 합니다.
∘제주는 떡국 뚜껑을 열고 수저는 떡국에 젓가락은 반찬류에 올려 놓는다.
3배를 한 뒤 가부좌 자세로 앉아 죽비를 3번 치고 잠시 입정을 한다. 끝날 때도 죽비를 3번 친다.
대표자는 오늘 조상님 영가께 올린 모든 진수는 저희들이 정성을 모아 올 린 것이오니 흠향하여 주시옵소서.
보공양진언 : 옴 아아나 삼바바 바아라 훔(3번)
보회향진언 : 옴 삼마라 삼마라 미만나 사라마하 자거라바 훔(3번)
광명진언 :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 무드라 마니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를타야 훔(3번)
발원 : 오늘 저희들이 올린 공양을 받으시고 부처님의 진리를 깨달으시어 아미타부처님의 국토 극락세계에 태어나시어 저희 후손들이 건강한 몸과 건전한 정신으로 올바른 삶을 영위하여 깨달음을 얻는 길로 이 끌어 주시기를 발원하옵니다.
경전독송 : 다함께 금강경, 반야심경, 무상계, 아미타경 중 하나를 독송한다.
나무 아미타불(7, 21독) 후 3배를 하고 그릇 뚜껑을 덮고 수저를 내려놓는다.
철상, 음복한다. (조계종 포교원 발취)
존경하옵는 법우님 부처님 가피력으로 고유 전통 설 명절 즐겁고 안전하게 잘 보내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나무 마하 반야바라밀. 감사 합니다. 2018년 2월 12일 우담 이경태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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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단장님!후기글올리시느라수고하셨습니다
대원큰스님의 법문을 다시 되새겨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후기글 및 명절차례 등에 관해 소상히 적은 글 잘읽고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설되시길 바랍니다.
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단장님 감사합니다. 큰스님법문 요약해 주시니 되새김 하게되어 고맙습니다.
즐거운 설날 되시고 무술년 무탈하게 술술 풀리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