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상원사 비로봉 산행
2009년 5월 27일은 상원사 비로봉 산행을 하였다.
2009년 5월 26일 노인봉과 소금강 산행을 마치고 내일의 산행을 위하여 숙소를 강능에서 일박하기로 결정 하였다.
강능에 도착하여 저녁 식사를 강능시 견소동 (안목) 주원 횟 집에서 생선회와 매운탕으로 식사를 마치고 횟 집옆 인터파크 모텔에서 여장을
풀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밤 푹 쉬었다.
다음날은 회원 모두가 03시에 일어나 등산 계획을 세웠다.
우리 일행은 06시에 택시를 이용하여 버스 터미널로 갔다.진부행을 타야만 했다.강능에서 진부행 07시5분 출발하여 진부 도착은 07시 50분에 도착 하였다.아침식사는 해장국으로 결정 하였는데 정말 해장국 맛이 좋지 않았다.
또 환승을 해야만했다.진부에서 상원사행 버스를 타야만 비로봉 등산을 할수가 있다.상원사 가는 버스를 타고 오전 08.55분에 상원사 입구에 도착 하였다.우리 산사랑회는 바로 들산을 시작 하였다.
비로봉 가는 길이 깔닥고개라 매우 힘이 든다고 하였으나 우리 회원이 닦아온 등산 체험과 남동완님의 등산 인도로 쉽게 즐겁게 등산을 즐기면서 하산 하였다.우리가 계획한 일정보다 당겨 서울로 출발 할수가 있었다.멋있는 산행이었다.
적멸 보궁
상원사 경내
첫댓글 동완 자네 정말 등산 좋아하는구나. 겨울에 갔던 비로봉 모습과 너무 달라서 보기 좋은데...여름 비로봉은 그대로 멋이있고 지금 철쭉이 한창인걸 보니 지역의 차가 심하단걸 느꼈네.구경 한번 잘했네...(권오규)
동몽, 산 좋아하시는 것 어지간 하구나!!! 불쌍한 내 다리로는 엄두조차 못낼 산행, 부럽기만 하다. 평지 밖에 못다니는 내 다리.....
참 좋은 구경 잘 하였네 중대암 적멸보궁까지는 가 보았네만은 정말 자네 대단하다. 상원사는 세조와 관련된 이야기가 많지 사진에 보니 고양이도 여전하구먼 물론 동종도 유명하고 문수보살 잘 있던가?
오대산 상원사를 1995년도 겨울에 가본적있는 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동몽이 올린 그림보니 전과 전연 다른 느낌이 드네.오대산 산행은 해본 적이없거든 간접적이지만 덕분에 아름다운 오대산 자연경관을 잘보았네, 태고의 여운을 풍기는 고사목이 너무 아름답네! 고맙네.
양기와 정기와 의지가 모두 다리로 집결한 힘이야말로 태산을 능히 넘을 수 있지. 자네들, 그 선택과 결행에 찬사와 부러움을 보내네. 건각의 산사나이들이 내 친구인 것을 행복해 하네. 여생 늘 지금처럼 지내시길 기원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