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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꽃] 이자료는 암하고불님께서 일문일답방에 올려주신 이미지입니다만 상세한 내용과 함께 올리려고 이방에도 올려봅니다.^-^
암하고불님께 감사드립니다.^-^
[목화꽃 내용]
목화 (식물) [cotton 아욱과(─科 Malvaceae) 목화속(木花屬 Gossypium)에 속하는 여러 식물의 종자 섬유.
개요,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비식용 농작물이다. 보통 온대지역에서는 1년생 관목으로 재배되지만, 열대지역에서는 다년생 교목으로 자란다. 재배되는 관목은 6~7개월의 생장기간 동안 키가 1~2m까지 자란다. 심은 지 80~100일 내에 식물체는 흰색 꽃을 피우는데, 이 꽃은 불그스레한 색으로 변한다.
수일이 지나 꽃은 떨어지고 3각형의 작은 녹색 꼬투리가 맺히는데,
이 기간 동안, 상당히 커지는 다래 안에서 씨와 씨에 붙어 있는 솜털이 발달한다.
다래는 성숙하면 3~5실로 나누어진 흰색의 솜털 같은 종실(種實)을 터뜨리는데,
1실마다 섬유 뭉치에 파묻힌 7~10개의 씨가 들어 있다.
이 뭉치들은 흰색에서 황백색을 띠고 길이가 2~4m이며,
탄수화물인 셀룰로오스가 약 87~90%를 차지하고 나머지는 물 5~8%, 자연적인 불순물
4~6%로 구성된다.
실면(實綿)은 목화 섬유가 씨에 그대로 붙어 있는 것으로 씨가 무게의 2/3를 차지한다.
목화는 따뜻하고 습한 기후를 좋아하며 생육적온은 20~28℃이다.
수확량과 섬유의 품질은 기후 조건에 상당한 영향을 받는데, 생장기에 강우나
관개시설에 의해 습도가 높아지고 다래를 따는 시기에 건조하고
따뜻해지면 최고의 품질을 얻을 수 있다. 벌어진 다래는 비나 강풍에 해를 입기도 한다.
물이 잘 빠지는 모래로 된 토양에서 가장 잘 자라는데, 산성보다는 중성이나 약알칼리성
토양이 적당하다.
충해가 발생한다.
목화다래나방은 1842년 인도에서 처음 보고되었는데, 목화 생산국 전역으로 퍼져나가
인도·이집트·중국·러시아·브라질 등에서 평균 연간수확량의 25%에 이르는 손실을 초래했다.
바람이나 비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다래가 터지자마자 목화를 따야 하지만,
모든 다래가 동시에 성숙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기계로 딸 때에는 모든 다래가 성숙한 뒤 수확한다.
손으로 딸 때에는 며칠씩 걸리지만 성숙하여 벌어진 다래만을 골라 딸 수 있어 수확량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손으로 딸 경우에는 상당히 깨끗한 목화를 얻을 수 있지만, 기계로 빨아들여
딸 때에는 다래에 먼지·오물 등이 쌓이게 되며 좋은 목화와 변색된 목화를 구별할 수가 없다.
보통 기계로 따기 전 식물체에 고엽제를 처리하여 잎을 떨어뜨리는데,
이로써 다래가 고르게 성숙하게 된다.
섬유는 조면(繰綿)과 같은 기계적인 과정을 거쳐 씨에서 떼어내고
느슨하게 꼬아진 밧줄 형태의 빗질된 섬유를 기계로 잡아늘여 길고 가늘며 곧게 만든다.
품질이 좋은 실로 만들어질 섬유는 길이가 짧은 섬유를 골라내면서 빗질을 하고,
남은 섬유들은 다시 공정과정을 거친다. 섬유들을 함께 꼬아서 실을 잣고 실패에 감는다.
목화 섬유는 섬유의 평균길이인 표준품위 길이와 그 모양에 따라서 대략 3가지로 분류한다.
첫번째 무리는 표준품위 길이가 약 2.5~6.5㎝인 가늘고 광택이 나는 섬유로서 해도면·이집트면·
피마면 같은 질이 매우 좋은 유형이 여기에 속한다.
양이 적고 재배하기가 어려워 표준품위 길이가 긴 목화는 값이 비싸며 주로
직물·실·양말·메리야스에 쓴다.
2번째 무리는 표준품위 길이가 중간 정도인 목화로 길이가 약 1.3~3.3㎝이며
아메리카 대륙 육지면이 여기에 속한다. 3번째 무리는 거친 초면(草綿)으로 길이가 약 1~2.5㎝이다.
카펫과 담요, 거칠고 값싼 직물을 만드는 데 쓰고 다른 섬유와 섞어서 사용한다.
세계적으로 중요한 농작물 중의 하나인 목화는 비교적 값싼 면제품을 만들며,
생산량이 매우 많고 경제적인 직물이다.
섬유는 가벼운 보일이나 레이스에서 무거운 범포지(帆布紙), 여러 가지 의복에
알맞는 두꺼운 우단, 가정용품, 공업용까지 매우 다양한 직물을 만들 수 있다.
보통 물로 세탁하며 비교적 고온으로 다림질할 수도 있다.
습기를 빠르게 흡수하고 내보내기 때문에 의류로서 안성맞춤이다.
직물 표면에 보풀을 세워주면 더 따스함을 느낄 수 있다.
얼룩·물·곰팡이에 잘 견디고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하여 다림질할 필요를 없애주며
세탁시 옷이 줄어드는 비율을 1% 이하로 낮추는 등 마무리 손질법이 많이 개발되어왔다.
섬유를 함께 섞거나 붙여 만든 부직포로 된 면은 수건, 광택이 나는 옷감, 차(茶) 거르는 주머니,
식탁보, 붕대, 병원에서 쓰는 1회용 의류와 시트, 기타 의료용품을 만드는 데 유용하다.
주요생산국은 중국·미국·소련·인도·파키스탄·브라질·터키·이집트·오스트레일리아·멕시코·수단 등이다.
한국에는 고려시대 1363년(공민왕 12)에 문익점이 중국 원나라에 갔다가
귀국할 때 씨앗을 필관 속에 숨겨가지고 온 다음부터 재배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지역에서는 BC 800년경에 이미 목화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육지면은 원산지가 라틴아메리카로 추정되며, 한국에는 1905년 중국·일본을 거쳐 들어왔다.
한국에서 개발한 품종으로는 수원1호·목포3호·목포4호·목포5호·목포6호 등이 있다.
목화는 섬유가 솜·방적용·공업용 등으로 쓰이는 것 외에도 용도가 다양한데,
씨의 기름을 짜 면실유·마가린 등을 만들고, 깻묵은 가축의 사료나 거름으로 쓰며,
줄기의 껍질을 제지용으로 이용한다.
그러나 용도가 다양하고 재배하기에도 적당해 전국적으로 널리 재배되어왔으나
최근 화학 섬유의 발달과 값싼 원면이 외국에서 대량 수입되어 경작 면적이 줄어들고 있다.
글출처:다음백과사전,
[문익점과 목화의 역사]
문익점 文益漸 1329∼1398 (고려 충숙왕 16∼조선 태조 7) 고려 말기 문신·학자. 자는 일신(日新), 호는 삼우당(三憂堂). 본관은 남평(南平). 1360년(공민왕 9) 문과급제하고 김해부사록(金海府司錄)·순유박사(諄諭博士) 등을 지냈다. 63년 좌정언(左正言)으로 있을 때 서장관(書狀官)으로 원(元)나라에 갔으나 덕흥군(德興君)을 지지하였다는 혐의를 받아 귀국과 함께 파직되었다.
그 뒤 원나라에서 붓대 속에 넣어 가지고 온 목화씨를 장인 정천익(鄭天益)과 함께 시험재배에 성공, 목면을 보급한 공으로 75년(우왕 1) 전의주부(典儀注簿), 89년(창왕 1) 간의대부가 되었다. 그러나 이성계 일파의 전제개혁을 반대하다가 조준(趙浚)의 탄핵을 받아 관직에서 물러났다.
조선 태종 때 참지의정부사·강성군(江城君) 등에, 1440년(세종 22)에 영의정과 부민후(富民侯)에 추증되었다. 목화의 전래와 재배, 가공 등에 대한 내용이 [목면화기(木棉花記)]에 실려 있다. 시호는 충선공(忠宣公).
<목화의 역사> 인도의 모헨조다로유적(현재 파키스탄領)의 BC 2500∼BC 1500년경의 지층에서 면사가 발굴되었다. 따라서 목화가 고대로부터 인간에게 이용되어 왔고 인도·페루에서 각각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직물을 만들었음이 밝혀졌다.
인도는 기원전 수세기부터 목화공업으로 유럽에 알려졌으며, 그 후 동남아시아·아라비아·아프리카 및 남부유럽으로 목화재배가 퍼졌다.
이집트에서는 고대부터 섬유작물로 아마(亞麻)가 생산되었지만 기원전부터 목화가 이용되었다. 중국에서는 11세기경부터 중요한 작물로서, 특히 화중(華中)·화남(華南)에서 재배되었고, 아메리카대륙에서는 콜럼버스가 오기 이전부터 중남미·서인도제도 일대에서 목화가 재배되고 있었다.
서구인들의 손에 의해서 카리브해제도(諸島)의 목화, 즉 해도면이 서아프리카나 수단에 전해져 이집트면이 탄생되었다.
남아메리카의 목화는 페루에서 BC1500년경부터 이용되었고, 미국에서는 영국이 파나마에서 재배한 인도의 목화가 1740년경 버지니아지방으로 전해져 재배가 시작되었다.
93년 조면기가 발명되어 영국의 랭거셔에 대방적업이 일어나자 미국은 원면(原綿) 공급지로서 대규모 기업재배가 실시되었다.
이후 육지면은 세계 각지의 열대·아열대 여러 나라에 퍼져 생산되었다. 한국에 목화가 전래된 것은 1363년(공민왕 12) 원(元)나라에 서장관으로 갔던 문익점(文益漸)이 원나라에서 붓두껍 속에 목화씨를 숨겨 가져온 후 그의 장인 정천익(鄭天益)이 재배에 성공, 경상도 산청(山淸)에서 재배하여 전국 각지에 보급되었다.
정천익의 아들 문래(文來)가 제사법(製絲法)을 발명하였으며, 그의 손자 문영(文英)은 면포 짜는 법을 고안하였다.
문익점이 가져온 아시아면은 방직원료에는 부적당하였기 때문에 점차 육지면으로 대체되어 1904년부터 목포(木浦) 면작 시험장(현 농촌진흥청 작물시험장 목포지장)에서 육지면 품종 육종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목화 품종으로는 목포 6호·목포 7호·수원 1호가 있다. 글출처:다음지식에서, 타고나님,
[화분에 목화 심기]
큰 화분에(국화 심는 화분 정도의 크기) 목화씨를 하나씩 거리를 두고 0.5cm 깊이로 심은 후 물을 흠뻑 부어 두세요.
배양토 표면이 마른듯 하면 다시 물을 주면 씨가 충실한 것이면 싹이 올라 옵니다. 잘 가꾸면 여름에 꽃도 피고 열매를 맺어요. 목화 열매를 목화다래라 하지요.
가을 까지 계속 꽃도 피고 열매를 맺는데 열매가 다 익어서 벌어지며 솜이 보이면 따서 씨는 발라 별도 보관하고 솜은 따로 모아 나가면 됩니다.
씨를 심을 때 화분에 거름이 충분하도록 넣어주어야 싱싱한 목화를 재배할 수가 있어요. 글출처:다음지식에서,whaa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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