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전화를 새 전화기(?)로 바꾸고 번호도 070으로 바꾸어서 새 전화번호는 "070-4656-4092"입니다.
혹 내게 전화를 하거나 카카오톡을 하려면 이 번호로 하면 통화료가 좀 적게 나온다지요.
스마트폰에 <U+스마트070>이라는 앱을 깔면 내 전화같은 LG U+070(인터넷전화)과는 300분간 무료로 통화가 가능하다고도 합니다.
화면이 5.8인치라서 포켓용수첩보다도 약간 큽니다. 마우스도 작은 것이 아닌데 비교가 됩니다.
문제는 이런 것은 권할만하지가 않다는 겁니다. 나는 한달에 와이브로 50기가를 사용할 수 있으니까 이 폰을 아무데나 들고다니면서 통화도 하고 검색도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와이파이가 되는 곳을 찾아다니든가, 아니면 따로 와이파이 가입을 해서 한달에 적어도 1만원 이상은 더 내야 합니다.
좋은 점?
화면이 커서 좋고,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에 1.0기가 듀얼이니까 빨라서 좋고, 스마트폰처럼 아무 데서나 통화와 검색이 가능하다는 것, 문자도 보내고 받고, 카톡도 하고, 기기를 둔 곳에서 cctv역할을 한다는 것(집에 두고나오면 집안을 찍어서 스마트폰으로 전송해줌), 전화하는 상대방의 전화요금이 좀 싸진다는 점.
나쁜 점?
요금이 많이 나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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