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달량 재경종친회 임원의 빙모(고 강말례)께서 2019년 7월 10일 88세로 숙환으로 별세해 11일 조문했다. 빈소는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한남동 소재) 2층 206호로 발인은 2019년 7월 12일이며 장지는 벽제 승화원이다.
고인은 2남4녀를 무탈하게 키웠고 장남은 육군대령출신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해왔다. 또한 고인은 기독교 권사로 교회에 헌신했다. 윤산 위달량 종친은 32세, 판서공파, 1963년, 장흥 방촌출신으로 금천경찰서 형사로 근무 중이다. 장흥위씨 대소사에 앞장서는 열성파로 문중 내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우리 문중에서는 재경지회에서 조기를 보냈고, 판서공파발전협의회(회장 위성배)와 그린내장건설(주) 위근량 대표이사가 조화를 보냈다. 문중 합동조문에는 위승렬 대종회 상임부회장을 비롯 사무총장(위두량), 재경종친회장(위옥량), 골프회장(위근량), 재경지회 사무국장(위성현), 위성기, 위성록, 야운 위이환, 위윤기 등이 함께 했다. (벽천)
첫댓글 <<나그네 삶>>
인향(人享)은 백해요, 덜하면 팔십이라.
고단한 나그네 삶 연수 자랑일랑 말게나.
걸머진 괴나리봇짐 너덜거리는 지팡이뿐
대궐같은 집, 자색비단 옷, 산해진미야 아서라 말아라.
겉사람이 후패(朽敗)하면 속사람은 홀연히 떠날뿐
발자국 마저도 지워질 나그네 인생 길, 오호 애재(哀哉)라!
2019.07.14 위윤기 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