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가장 영적인 수치는 수많은 주의 종들이 일제 36년의 고난에 굴복되어 신사참배를 한 것입니다.
동시에 6.25 때 북한 공산군의 끝없는 죽음의 위협앞에서 하나님은 없다고 부인한 것입니다.
소망이라고는 0.001%도 없는 그 절망적인 환경속에서 목숨걸고 믿었던 견고한 믿음은 육체의 생명을 해함 받는 시험앞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육체의 생명을 구걸하다 결국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만일 이분들이 영의 생명이 회복되었다면 과연 어떻게 행동을 했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한국교회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은 그 실패의 원인이 어디에 있었는지 영적으로 분명한 해답을 얻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게 되면 우리의 결국도 그분들과 조금도 다를바가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나게 되면 주님께서 우리 안에서 반드시 행하시는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 속 사람의 심령속에 악한 마귀의 저주의 소욕이 숨어 있는 것만큼, 심령이 깨지고 부서지고 녹아지지 않은 것만큼, 의지가 꺽여지고 비워지고 씻겨지지 않은 것만큼 악한 마귀 세력에 의해서 저절로 패배를 당한다는 사실을 영적으로 깨닫게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태어나면 과정 과정마다 넘어지고 일어섬을 반복하며 자라서 세상을 감당하는 사람으로. 성장이 되듯, 성령으로 거듭난 주님의 자녀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주님 나라에 이를 때까지 끝없는 영적인 실패 과정을 통하여 넘어짐과 일어섬을 반복하게 만드시는데 결국에는 사랑으로 세상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성장을 이루도록 만들어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받은 구원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일상의 삶에서 알아 볼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무엇일까요?
찬송가 ‘495장 내 영혼이 은총입어, 204장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493장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208장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신 후, 427장 내가 매일 기쁘게' 등등의 가사가 실제의 내 삶에서 영적으로 그 능력을 온전히 나타내고 있는지를 살펴 보시면 됩니다.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그 날이 오면 오늘 준비된 그 믿음이 그 사람의 결국을 결정하게 됩니다.
반드시 옛 사람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음으로 죄에 대하여는 죽고 의에 대하여는 산자로서 신랑되신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해 늘 깨어 기름 준비 함으로 주님의 오실길을 예비하는 복된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한국 교회를 향해 간절하게 외치고 또 외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엡 6:10-13) 이상구목사 (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