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드개의 명성이 각도에 퍼져
에스더 9장 4절- 10절 2024년 3월 17일 주일 오후 말씀지
에스더를 양식으로 주신 목적은? 앞으로 거짓되고 악한 자들이 설치는 첫 삼년 반 환난이 일어나서 핍박으로 괴로움과 아픔을 줄지라도 나를 위해 죽어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신부의 믿음으로 자라난 에스더처럼‘죽으면 죽으리라’ 하며 기쁨으로 순교의 형장에 앞서나가는 자가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환난의 날이 마치면 기쁨의 날로 바뀌게 하시는데 1.첫째 부활로 일으키시고 2.공중혼인잔치와 3.주님이 다스리는 천년의 나라까지 주십니다. 에스더서만 보지 말고 창세기 4장에 아벨의 순교부터 그 수가 차기까지 기다리시는 요한계시록의 말씀까지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누구나 믿기만 하면 유다인에게 주신 오늘의 경절과 같은 날을 주신 것이 아니라 먼저 여러 가지 사건들이 먼저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 유다인들은 가나안에 생활을 바로 하지 못함으로 많은 것을 잃고 포로로 잡혀 오게 하사 멸시와 고통을 받고 죽음이 코앞에 닥치게 하셨던 것입니다. (에3:6) 그 지긋지긋하고 고달픈 포로 생활 중에서도 모르드개와 같이 신앙의 절개를 지켜나가는 십사만 사천의 영광을 받을 복음의 아비를 통해서 처처에 흩어져 있는 모든 유다인들로 청년의 믿음으로 자라게 하시고 8개월 후 오늘 기쁨의 날을 주신 것입니다. 우리도 이 말씀을 양식으로 받을 때에 기쁨만 항상 있는 것이 아니고 잠시 고통스러운 환난의 환경에서 모르드개와 같은 자를 통해서 에스더처럼 신부의 믿음으로 자라게 하신 후 공중 혼인 잔치같은 경절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에4:16-
그리고 더 자라난 자들은 모르드개처럼 푸르고 (생명역사) 흰 조복(점도 흠도없이 정결함)을 입게 하시고 금 면류관을 쓰게 하시고 자색 가는 베 겉옷까지 입게 하신 것은 남은 생애를 마음껏 왕노릇 영적 생활하게 하신 것입니다. 벧전2:9-
4절 모르드개가 왕궁에서 존귀하여 점점 창대하매 하나님을 아버지로 삼고 가죽옷 구원을 입히신 것이 믿어진 후 이제부터 계명을 철저히 지키며 항상 정결하고 겸손한 지혜자 모르드개를 드디어 존귀케 하사 열매를 더 맺게 창대하게 하셨습니다. 잠4:7,8-
왕궁(王宮)은 마음껏 왕노릇 신앙생활을 하게 하신 환경입니다. 아가서1장 4절에 처녀의 믿음으로 사는 자들을 침궁으로 이끌어 들이시는 것은 정결한 처녀 에스더와 복음의 아비 모르드개로 왕이신 신랑 예수님과 주님이 다스리시는 나라에서 마음껏 더 열매맺으며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목자삼은 다윗을 왕으로 세우사 죽도록 존귀케 하셨습니다. 대상29:28-
복음으로 살리심 받고 진리의 양식을 아구까지 받아 채운 자들은 한평생 살면서 주신 환경에서 주신 은혜로 마음껏 하나님을 기쁨으로 섬김으로 어디 가든지 꼭 필요한 위치에 두어 생명역사를 이루며 살게 하십니다. 그러나 복음을 받지 못하거나 잘못 알고 있는 자들은 아무리 좋은 것을 주어도 세상에 더 치우치는 자들이 많은데 그것은 아브라함의 사라의 여종 하갈과 같은 생활입니다. 결국 쫓겨나는 자가 됩니다. 창21:10-
이 사람 모르드개의 명성이 각 도에 퍼지더라 세상에서 유명해진 것만 보는 자들은 니므롯으로 함의 후손들입니다. 노아의 첫째아들 셈의 이름의 뜻이 명성(名聲)입니다. 셈의 신앙에 이른 모르드개라는 것입니다. 창9:26-
모르드개의 그 이름이 1.하늘에서 창세 전 생명책에 기록이 되었고 (택자) 엡1:4, 시139:16-
2.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이 되었고 (구원) 계21:27-
3.상받을 생명책에 기록이 되었고 (일한대로 상) 빌4:3-
4.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녹명이 되어 계13:8-
공중 혼인 잔치와 주님이 다스리시는 나라를 얻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지금 세상에서 이름을 날리는 유명한 목사들이 많은데 하늘에서도 그 이름을 알아주는가? 밝히 봐야 합니다. 영광의 보좌 왼편에는 유명하여 내노라 하는 자들이 더 많이 떨어집니다. 마25:45-
계시록8:10절에 횃불같이 타는 큰 별들이 땅에 떨어진다 하셨는데 목사가 교만하거나 정욕을 못 이기거나 세상 유혹에 넘어가 명예 욕심에 빠지게 되면 영광에서 떨어진 것입니다.
오늘날 박사 학위를 내세우는 자들이 교단에 높은 자리에 앉고 큰 예배당마다 돌아다니면서 세미나와 집회를 많이 인도하고 있는데 그것이 쑥이 물샘에 떨어진 것입니다. 쑥은 앞으로 되어질 첫삼년반 환난으로 인하여 두려워하거나 원망하는 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계8:11-
5절 유다인이 칼로 그 모든 대적을 쳐서 도륙하고 진멸하고 대적들이 해하려 하매 치게 하신 것이지 그들이 가만히 있는데 친 것은 아닙니다. 아브람도 조카 롯을 구하기 위해 연합군을 친 것이지 먼저 그 나라들에 있는 그 무언가를 빼앗으려 친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실 한오라기도 취하지 않습니다. 창14:23-
구약에 악인을 친 것을 바로 봐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도 악인들을 대항하여 내가 싸워 그들을 죽여 이겨야 된다고 말하는 자가 됩니다.
자기를 미워하는 자에게 마음대로 행하고 유다인을 미워하는 자들은 여태까지 유다인에게 불이익을 준 자들이요 기회만 있으면 유다인을 죽이고 유다인의 재산을 빼앗으려 했던 자들입니다. 아가서1장5절에 예루살렘 여자들은 신앙생활 하면서 자기가 잘한 것을 늘 나타내는 바리새인들입니다. 이들은 처녀의 믿음에 있는 자를 시기함으로 어여쁘다고 하신 적이 없습니다. 이들은 성경을 잘못 배워 자기 열심하는 자들입니다. 아1장 6절에 내 어미의 아들들은 세상 복만 추구하는 사두개인 같은 자들로 처녀의 믿음에 있는 자들을 핍박하고 방해합니다. 이때에 처녀의 믿음에 있는 자들은 생명의 양식을 나누는 목자의 발자취를 따르게 되고 더욱 믿음이 자라게 됩니다. 아1:8-
6절 유다인이 또 도성 수산에서 오백인을 죽이고 멸하고 수산 성에는 악한 하만이 있는 곳으로 하만에게 속하여 떼를 지어 유다인을 해하려 했던 자들이 많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 영적 성장을 이룬 자들은 악한 자를 대적할 수 있습니다. 엡6:11-
7절 또 바산다다와 달본과 아스바다와 바산다다는 하만의 장남으로 ‘기도로 주어짐’이라는 뜻인데 하만이 신에게 기도하여 얻은 아들이라는 것입니다. 달본은 둘째아들로 ‘진실함 ’이라는 뜻입니다. 아스바다는 ‘성마(聖馬)에 의해 주어진 것이라’는 뜻입니다.
8절 보라다와 아달리야와 아리다다와 보라다는 ‘장식품’이요 아달리야는 뜻이 없고 아리다다는 ‘강한’이라는 뜻입니다.
9절 바마스다와 아리새와 아리대와 왜사다 바마스다는 ‘강하게 쥔’이라는 뜻이고 아리새는 뜻이 없고 아리대도 뜻이 없고 왜사다는 그 이름 자체가 인물 사전에도 없습니다.
10절 곧 함므다다의 손자요 유다인의 대적 하만의 열 아들을 죽였으나 함므다다는 아각사람으로 바사 나라에 총리대신입니다. 아들 하만을 통해 낳은 열명의 손자의 할아버지입니다. 악한 자의 자손까지 멸하신 것입니다. 아각은 에서의 후손 아말렉 후손으로 ‘격노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모세 때 광야에서 처음으로 이스라엘을 공경한 자들이 아말렉이며 (출17:8) 사무엘 때 사울 왕으로 제일 처음하게 하신 일이‘아말렉을 진멸하라’였는데 불 순종함으로 살아남은 악한 자들의 후손들입니다. 삼상15:9-
그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아니하였더라 나를 죽이려 하는 자들을 각자에게 힘을 주신대로 죽이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않은 것은 재산 때문에 그들을 죽인 것이 아니라 가만히 있으면 저들에게 생명을 빼앗기기 때문에 치게 하신 것입니다. 악한 자들은 싸워 이기면 진자들의 모든 재산까지 심지어는 어린아이까지 사로잡아 가는데 유다인은 자신들을 죽이려 하는 자들만 처단한 것입니다. 후에 수산성에 남아 있는 악한 300명도 진멸하고 재산에는 손대지 않습니다. 에9:15-
다윗도 사는 동안 자기를 해하려 하는 자들이 많았는데 그런 때에 더욱 간절히 하나님의 도움을 바라고 엎드렸습니다. 시40:14,16-
다윗의 기도는 욕심에서 나오는 기도가 아니라 기도하게 하시려고 어려운 환경을 주셨고 앞으로 어떻게 하실 것을 기도로 나타내어 주셨습니다. 시편35:26절에 나의 해(害)를 기뻐하는 자는 악한 하만과 같은 자요 자긍하는 것은 교만한 것입니다. 에스더서에 그 교만하고 악한 하만과 그의 열 아들까지 다 죽게 하신 것이 낭패를 당하여 수치와 욕을 당하게 하신 것입니다. 다윗의 기도로 끝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실 일을 다윗으로 기도하게 하시고 에스더 때에 하만의 열 아들들에게도 이루어지게 하신 것입니다.
나는 어느 길을 가고 있습니까? 생활 속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며 구원해주신 예수님께 감사하며 보혜사 성령님께 감사하는 것이 주를 찾는 것입니다. 이런 나를 해하려 하는 악인은 하나님께서 수치와 낭패를 당하게 하십니다. 이때에 나는 교만하지 않았는지, 바로 가는 자들을 핍박하지 않았는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예레미야 17장13절에 잘못 살아서 포로 생활을 사는 것을 나타내어 주십니다. 살다가 조금 잘되면 하나님을 저버리게 되는데 그때에 그 이름이 흙에 기록된다 하신 것은 그 한평생이 헛되다 란 뜻입니다. 복음이 믿어지게 하신 우리의 이름은 지워지지 않는 생명책에 기록되게 하셨습니다. 생수는 깨끗한 물, 좋은 물로 한말씀 한말씀이 깨달아지면 생수 곧 복음을 먹은 것입니다. 생수가 마르지 않으니 기쁨이 그 속에서 늘 솟아나고 감사가 나옵니다. 그러나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리면 그 삶에 기쁨이 없습니다. 곧 아담 이후의 택자들로 다시 영광을 받을 자들로 이땅에 보내셨지만 역시 죄만 짓게 되는데 그 죄를 사하시려 십자가 구원을 이루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기쁩니까? 이것이 복음입니다. 롬5:19-
이제는 하늘 복을 받는 삶을 살게 하시려 요한계시록에 하늘의 7가지 복을 나타내주셨는데
1.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계1:3-
2.주 안에서 죽는 것이 순교입니다. 계 14:13
3.자기 옷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습니다. 계16:15-
4.공중 혼인 잔치에 참여하는 것이 복입니다. 계 19:9
5.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것이 복입니다. 계 20:6
6.말씀을 지키는 자에게 복이 있습니다. 계 22:7
7.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이 복이 있습니다. 계 22:14
출애굽기의 말씀에 물두멍이 두루마기를 빠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잘못한 것을 회개하는 것입니다. 오늘 주일도 두루마기를 빨고 가는 것이요 발을 씻고 가는 것이니 기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