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에서 교통카드를 찍지 않아도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태그리스'(Tagless) 시스템을 개통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등지에서 태그리스 결제 방식을 버스에 적용한 적은 있으나 지하철에서 상용화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태그리스 시스템을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에 모바일 티머니 애플리케이션(앱)을 깔고 블루투스 기능을 켜놓으면 된다. 개찰구 위에 설치한 안테나 장치가 이 블루투스 신호를 읽어 자동으로 결제한다.
서울시는 시스템 도입에 앞서 티머니와 1년간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 등 4개 역에서 시범 운영을 했다. 서울·수도권에서는 하루 약 2천만명이 교통카드를 사용한다.
서울시는 향후 버스, 택시, 편의점, 카페 등에 대해서도 태그리스 결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 서울시가 8월 1일부터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에서 교통카드를 찍지 않아도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태그리스'(Tagless) 시스템을 개통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폰에 모바일 티머니 애플리케이션(앱)을 깔고 블루투스 기능을 켜놓으면 개찰구 위에 설치한 안테나 장치가 이 블루투스 신호를 읽어 자동으로 결제하는 시스템인데, 서울시는 향후 버스, 택시, 편의점, 카페 등에 대해서도 태그리스 결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구상을 발표하였다.
앱이 깔린 스마트폰을 가지고 지나가기만 하면 요금이 결제되는 '태그리스'(Tagless) 시스템이 정착이 되면 다음 단계로는 스마트폰 대신 몸 안에 삽입한 전자칩(베리칩)을 통해 모든 결제가 이루어지는 세상으로 업그레이드 되게 될 것이다.
이 칩이 짐승의 표로 쓰인다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할 수 없다”(계 13:17)하신 성경의 예언이 문자적으로 역사적으로 성취될 수 있는 것이다.
짐승의 표로 가는 길목이라 할 수 있는 '태그리스'(Tagless) 자동 결제 시스템이 대한민국 서울에서 구현되고 있다는 뜻이다.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카라그마)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 육십 륙이니라.”(요한계시록 13장 15-18절)
첫댓글 대한민국의 현실이 저리도 개탄스럽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