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곡한 부탁과 감사] 냥이는 사랑하시지만 길냥이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크지 않거나 길냥이를 위한 단체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 분들은 읽지 마시고 빨리 지나쳐 주십사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어쩌면 이런 류의 갈등은 예전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진실을 밝힐 기회를 주시고 동물보호 관련 단체와 관련된 논쟁을 이해해 주시는 소윤님 등 고더세 제 운영진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합니다.
[문제의 발단]
최근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이땅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길냥이를 위해 "길냥이공화국"을 표방하며 회원들의 자발적 후원 자원봉사로 운영된다는 협회에서 일련의 불협화음이 있었고 모든 정상적인 소통 수단이 단된 채 시간이 지날수록 당초의 의도와는 달리 고보협 내에서는 저희를 오직 악의를 가진 몇몇 회원이 밖에서 협회를 흔들고 비방하는 것만으로 치부하는 것에 안타까움과 우려를 금하지 못합니다.
적어도 이번 사태와 관련된 불화의 근본적이고 직접적인 발단은 두 가지 입니다. (1) 앞발 잘려 캣맘을 기다리는 장애묘 "고야" 구조에 대한 회원들과 운영진의 의견 대립---> 운영진과 다른 견해를 가졌던 회원들 아이디 정지! (2) 고보협 회원인 떡갈나무님의 단풍이 파양사건(파양사유: 단풍이가 약 캡슐을 찢었고/ 자신과 다른 아가 냥이의 관계를 단풍이가 이간질시켰다!/이후 단풍이 입양을 지속적으로 방해) ---> 단풍이를 구조하고 재입양시키려던 회원들 아이디정지!
제 자신이 고야에 관한 글을 고보협에 소개했고, 그 결과 아이디 정지된 회원으로서 먼저 (1)번 장애묘 구조에 관한 갈등을 소개하겠습니다.
[고야 구조와 관련된 일련의 사태]
"고야"라는 앞발 잘린 장애묘는 고보협의 'S'라는 회원이 임보를 맡으면서 고보협 회원들에게 소개해서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한참 후 우연히 저는 이웃블러그에서 'Y'라는 분이 고야에게 밥을 챙겨주시며 구조하시려는 안타까운 사연을 보고 고야를 위해 마음으로라도 기도해 달라는 의미로 그 글을 고보협에 링크했습니다.(고보협 길냥이 쉼터 2012년 1월 17일 "앞발없이 다시 방사된 "고야"에게 희망의 빛이 생기길 기원합니다 ") 그리고 제 당초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이 고야를 둘러싸고 불필요한(?) 논쟁이 일어났습니다.
[견해① --고야의 야생성을 존중(?)하자] 먼저 고야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회원들이 안타까움을 표현했고, 이전에 임보를 맡았었던 'S'라는 분은 극도로 예민하게 반응하며 당초 제가 고야 글을 퍼온 블러거에게 자신에게 무슨 억울한 누명이라도 씌운 듯이 퍼부어댔고, 협회 내에서는 'S' 회원을 위로하는 글과 고야가 임보 당시 사람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야생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가진 회원, 여기에 운영위원들도 호응을 하며 앞발 없는게 큰 문제 아니다라는 의견을 달기 시작했습니다.
[견해② --고야처럼 캣맘을 기다리는 장애묘는 구조해야 한다] 글을 링크한 저부터 몇 분의 회원은 캣맘을 기다리는 장애묘의 야생성을 얼마나 존중해주어야 하는가 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못한다고, 또 구조할 할 생각이 없다고 남이 구조하는 것에 대해서까지 비난을 가해야하는가라며 반박했습니다.
[결과]
저는 그 글을 링크하면서 구조하자는 말을 꺼낸 적이 없습니다. 다만 임보자가 회원 모두에게 고야를 알려주었고, 그래서 면식이 있는 아이라 안타까움이 더했을 뿐입니다. 결국 결자해지 차원에서 제가 다시 글을 올려 간곡한 부탁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http://blog.naver.com/sunjae59/80151103623)
그리고 더 이상 댓글이 달리지 않아 조용히 해결되는가 했는데 운영위원 달고양이님이 거기에 "馴化" 를 엉뚱하게 "純化"로 설명하며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저는 당시 격하게 분노해서 "길냥이는 사지가 멀쩡해도 살아가기 힘들다"/ "왜 내가 못한다고, 내가 하기 싫다고 남이 하는것 까지 비난하며 비아냥거리냐?며 반문했고, 나아가 그렇게 길냥이의 야생성을 존중하면 TNR은 왜 하는거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리고.......다음날 저는 단 한차례의 경고나 혹은 제가 게재한 댓글에 대한 자진 삭제 요청도 받지 못하고.... 다음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정회원 선재엄마님이 작성하신 쉼터란의 댓글들은 정관 제8조 회원자격상실 7항을 위반하는 사항으로, 협회와 운영위원의 목적 및 활동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본 댓글에 대하여 운영위원회에서 심사후, 회원자격여부를 결정하겠습니다. "
여기에 대해 당시 저는 제 "잘못"(?---> 운영위원에게 잘못한 것이 아니라 다른 회원들에게 감정적으로 댓글 단것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겠다는 의미였는데... 나중에 운영위원은 이걸 오해하고 있더군요 ㅠㅠㅠ)을 인정하고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했습니다. (당시의 회신: http://blog.daum.net/choiyj700/3 )
하지만 회신에 대해 아무런 답변도 받지 못했고 그 이후 들린 소식은 저와 마찬가지로 고야를 구조하자는 입장에 섰던 분들의 아이디정지 소식과 또 다른 회원들에게 이런 부당한 아이디정지 소식을 알린 분들이 아이디정지 당한 소식이 들렸습니다... 그리고 이후 단풍이 파양, 재입양과 관련해 다른 회원들의 아이디 정지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원래 고보협에서 열심히 활동하던 회원도 아니었고, 힘든 분들에겐 댓줄 몇 마디로 격려의 말이나 해드리며 제가 돌보는 길냥이 밥주고 수술시키는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저도 협회 운영위원들 노고를 잘 알지만 정작 제게 가장 힘이 되는건 저와 같은 일을 하고 생각을 가진 저의 동지들인 회원들입니다. 그 회원들이 운영위원의 비상식적이고 편파적인 무원칙에 의해 억울하고 황당하게 아이디정지 당하게 된 것은 제가 당한 것보다 더 큰 상실감과 아픔으로 다가왔습니다.
더욱이 협회 내에서 단풍이의 안타까운 소식을 보다못해 행복님은 단풍이를 입양하셨고, 이후 부당하게 아이디정지 당한 회원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애쓰시다가 그분과 길냥이집사님마저 현재 아이디정지 당하셨습니다. 행복님은 "범백테러리스트"에 "인간쓰레기"라는 오명과 모욕까지 당하셨습니다.
전 앞으로도 이 일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잘못된 걸 잘못되었다고 하는건 명예훼손 행위가 아니라 정의를 바로 세우는 것이라고 배우며 그렇게 살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고보협의 어떤 회원이 저희들에게 그러셨다더군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 고보협은 절도 아니고 저희는 중이 아닙니다. !!!
정말 최근에 상식과 가치관에 있어서 여러가지 혼란이 옵니다. 여쭤보고 싶습니다. 앞발 잘려 캣맘을 기다리는 냥이를 구조하는데 마음을 모아달라고 한 것이 이런 부당한 조치를 받을 만큼 큰 죄입니까? 그것도 길냥이공화국에서...... 제가 이런 글을 쓰는 일을 멈출 수 없는건 그게 이해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약 고보협에서 거기에 대해 제가 상식선에서 "납득이 되도록" 해명해 주시면 전 앞으로 이런 글 쓰지 않고 이전에 쓴 글도 자진 삭제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게 저희 "오해였다면" 사과도 하겠습니다.
만약 고보협 운영진과 아주 관계가 좋은 분이 고야를 구조하려 했다면 고야의 운명은 지금과 달랐져 있을까요?
[p.s] "고야"가 어떤 아이인지 사진이라도 한장 올리고 싶은데... 스스로 임보하며 사진을 방출하셨던 "S"라는 분이 무슨 자기 작품(?) 도용이라도 된 것처럼 불쾌해 하시길래 차마 올리지 못했습니다.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적어도 공공의 목적을 위해 사용되는건 도용이 아닙니다. 정녕 그분이 자신의 말씀대로 고야를 걱정하고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당시 Y라는 분이 고야 구조를 위해 그 사진을 사용했다고 그렇게 불쾌해 하시지 않아야 합니다. 되묻고 싶습니다. 고야를 구조하는게 우선 아닙니까? 그러러면 더 많은 분들이 고야 사진이라도 보셔야 하는게 아닙니까?

[p.s] 생각이 바껴서 사진을 첨부합니다. 고야는 아직도 길에서 앞발이 저렇게 많이 잘린 채 비참하게 살아가고 있고, Y님은 여전히 고야를 구조하려고 하십니다. 한 분이라도 더 고야를 보고기억하셨으면 합니다. 전 임보자 'S'님이 말로만 고야의 행복을 기원하는게 아니라면 무슨 도용(?)이라고 하실 이유가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제게 삭제를 요구해 주십시요.
첫댓글 고야...추울때 방사되었던 아이로 기억합니다 ...저희동네로 ...전단지를 붙이시길래 추운날 저희집으로 모셔서 캔커피나마
대접해 드렸었습니다 ...협회활동은 하지 않지만 ...아직 이동네 근처로 전전하는걸로 들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야생성문제로 포기하셨던걸로 알고있는데 ...그냥 저 하나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친아이를 구조해서 장애묘가 되었다면 그것은 사람이 책임져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탄받을일 절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여
전 제보를 했지만 힘들겠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그때당시여...
더 황당한건 구조하자고 글을 올린 것도 아니었고 "고야의 근황이 이렇다" 마음으로라도 기원해 달라! 였는데..... 고야는 뒷전이고 완전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
그 추운 날에 찾던 고양이가 그 고양이야 에휴..고야가 다리하나가 없어도 건강하게 살아있기를.....
네 저도 난리도 아닌 고보운영진들의 글... 그리고 임보를 맡았던 S 라는분이
입에거품물며 올린 장문의 글 지금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무엇이 문제고 무엇이 그리분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Y라는분이 사료를 주어 먹기도하고 먹이구걸을하는아이... 그런 아이가 야생입니까?
어디 저 깊은산속의 호랑이인줄 아시더군요.... 야생이라느말보다 사람을 많이경계한다는게 맞지않겠습니까?
사람에게 그 많은 상처를 받았으니까요 앞발잘린아이가 길에서 어찌 버팁니까? 시간을 갖고 순화시켜 입양해야하는게 맞지않나요? 길냥이밥을준다면... 오로지 고양이편에서 생각해야합니다 사람이우선인 그곳 이대로는 안된다 고생각합니다
전 지금와서 보니 보상이 필요했단 느낌이 확... 임보한거 보상받을데가 없어서 그랬던거 같아요.
"진짜 얼마면 돼겠니? "라고 물어보고 싶었어요. 고야는 사고당한 장애를 입은 길고양이일 뿐이예요.
캣맘이면 그거 생색낼일 아니지 않나요? 주인있는 고양이 누가 거짓말 하고 s씨 집에 떠넘긴게 아닐텐데..
삵이니 곡괭이질이니... 문화적 충격!!!!
기억하고 계시는군요. 예 야생성 많은 애 왜 구조하냐고 지탄이 많아서 포기하셨어요. 제가 다시 용기 불어 넣어 주고 있는중이구요. 고야가 저를 아는 아이라면 제가라도 구조 하겠지만, 아시잖아요? 캣맘이 구조해야 맞는 거고, 그분도 구조하시면 어디 안보내고 집에 델고 있을 각오 하고 계세요. 그 당시 도와주겠단 분도 입양하시겠단 분도 있었어요. 너무 오랜시간 지났지만... 전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때까지 고야가 아슬아슬한 길위의 생활을 잘 견뎌주길... 민정씨도 기도해주세요.
에효,....천박한 이땅에서의 길냥이들의 삶은 녹로치 않은데 생각만해도 가슴이 먹먹하고 짠하져....길고양이들을 위한 공화국이라고 목이 쉬도록 외치면서도 몰이해로 몰아가는 무지한 판단력의 소유자들이 함부로 겁도없이 휘드는 권력의 쾌감 만족도를 과시하느라 길위에 사는 고양이들에게 고스란히 피해가 가는 일은 더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이런글 올려주셔서 감사하네요^^적어도 한쪽의 입장에서 사건에 대한 설명을 들을수 있으니까요..참 글을 조리있게 잘 적는 분이시라는거 익히 들었지만..글을 읽으면서 이해하기 쉽게 잘 적어주셨네요..고더세 회원분들도 그저 시끄럽다 느끼던 것에서 무언가 조금씩 정리를 해가며 생각해 볼수 있는 기회가 될것입니다..
행복한야옹씨님 글에 단 하니맘님 댓글은 내가 하고 싶은 모든 말을 담고 있더군요..
"사람들 저마다의 생각과 의견이 다른 거 그건 자연스러운 것이죠. 그 생각과 의견이 거리낌없이 얘기된다는 건 열린 공간이라야만 가능하지요. 개인의 생각이나 의견이 옳고 그른 것을 잠시 제껴두고 일단은 먼저 말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는 건 중요한 점입니다. 어떤 생각이나 사건이 떠오르면 회원들의 의견개진을 통해 틀림없이 옳은 방향으로 나아갈거라 생각합니다"
내친김에 고보협에서도 선재엄마님의 글에 답변 글이나 반론글이 올라오길 기다리고 싶어요.그쪽도 나름 하고 싶은 말들이 많을테구.댓글은 손님도 적을수 있으니 언제든 반론글 올리겟다면 권한 드리겠습니다..고더세는 누구에게나 편견없이 자기의견을 올릴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기다립니다. 양쪽 목소리를 다 들으면 무엇이 이런 갈등을 불러오게되엇는지를 더 잘 되짚어 보고 유사한 갈등을 현명하게 대처해서 분열보다 화합해서 힘을 모을수 있지 않을까요..그래야..고양이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 좀더 아름다워질 듯 합니다^^
실제로 저와 개인적으로 메일을 주고 받으신 고보에 남아계신 분들중에 이 부분은 토론제안방에서 심도있게 다룰만한
좋은 주제란 말씀도 제가 강퇴당한 이후에 하셨드랬죠. 충분히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좋은 방향 발전적인 방향을 찾을만한
논제 아닌가요? 전 그때 그걸 딱 막고 정지시키는 운영진들의 역량에 너무 실망했어요. 정말 지금도 이해 불가입니다.
모든 운영진이 다 나서서, 구조 반대를 외쳤거든요.
전 고보협 회원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하신분들도 계십니다
지금이라도 생각이 있으신분들은 솔직한 심정을 고보에서 토론해주세요
날이더워지니 아픈다리가걱정도되요 어려보이는외모에이쁜고등아가죠 어디를봐도저쪽에서 야생성강한 삵이라칭했던얼굴이아님니다 단지 낯선사람을두려하고친화를못했단거겠죠 멀리만가지않고 배만안곯고있음좋갯어요
고보측에서방사한후 찾다포기하고잊혀질즈음 지금구조자에게띄여 밥주던곳으로오던사진임니다
사진으로 보는 아이의 밥 먹는 모습! 혹독한 겨울에....가슴 넘 아프네여...ㅠ ㅠ ㅠ
저는 적어도 지금까지 제가 못한다고 해서 불쌍한 냥이, 다친 냥이 구조하려는 분 사기꺽고 비판하고 비아냥거린적 한번도 없습니다. 내가 못하더라도 힘든 일 하는 분에게 용기와 격려는 줄 수 있는거 아닙니까? 그런데 길냥이공화국에서는 그런 상식밖의 상상밖의 일이 일어나더군요...
마음고생 많았겟어요ㅠㅠㅠ
"걘 사냥못해요. 제가 밥 안주면 쓰레기 먹고 살아야 해요." 제가 이사를 가게 되어서요. 우리 아파트 경비가 각목으로 애들을 위협하고 그래서 제가 다른 애들도 다 구조하고 입양보냈어요. 입양못간 애들은 제가 데리고 있구요."
구조예정자의 그말에 "그들은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고양이를 과소 평가 하지 마세요" 그말이 제 3자인
제게는 너무 아픈 말이었습니다. 저의 가치 저의 생각이 모두 무너지는 1월이었어요.
전 그 당시 이 문제의 논란을 보면서 구조에 반대하는 운영진의 태도와 또 고야를 임보했다던 그 분의
글을 읽으면서 너무 충격을 받았습니다.
처음엔 임보하신 분께 감사했고 또 고야가 그렇게 방사된것에 대해 좋지 않은 오해라도 받을까 걱정했는데
어느 카페에서도 그 임보자를 폄하하거나 욕하는것 없엇는데
지레 발끈해서 고야를 구조하는데 앞장서지는 못할망정 고야는 삵이라는 둥 순화될수없는 아이라고
단호하게 단정을 짓는 모습에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지금에야 저는 충격 받았습니다.
세상에....왜 고야한테... 잔인한 사람들도 구성 되어진 운영진들로 여겨지네여....캣맘이라고 하는 잔인한 사람들 때문에 고야가 힘겹게 살아간다는 생각에 가슴이 넘 넘 아프네여... 지금 울고만 싶네여...고야 미안해...ㅜ.ㅜ.
적어도 냥이를 키우는 사람의 입에서 그런 상식이하의 아니 얼음보다 더 차가운 글을 보면서
이 사람이 과연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일까?란 의심마져 들었거든요.
문제가 되지않을 수도 있었던 단순한 구조문제를
한 인간의 꼴랑한 자존심으로 협회에 분란이 되게 만들어놓고
결과적으로여러 사람들 상처받고 더우기 앞발도 없이 그 혹한을 견디며 힘겹게 살았을
고야을 생각하면 너무 분해서 욕이 나옵니다.
그런데 아직도 자신이 어떤일을 저질렀는지 머리가 나빠서 그런건지 반성은 커녕
쉰소리 댓글 가끔 달고 사진 올리고 있는걸 보면...ㅉ ㅉ ㅉ
그때 그 임보자가 삵이라며 고야의 야생성을 피력(?)하고 베란다 문 열어야 되기 전까지 순화(?)가 되는걸 전제로 자기가 입양하겠다고 했지요. 참 솔직히 그때는 점잖게 말했지만 내심으로 황당하고 기가 막혔습니다. 정말 큰 인심쓴다 얘기하고 싶더군요. 누가 보면 싫은거 등떠민줄 알거 아닙니까? 철이 없는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저 솔직히 그 이후에 그분 사진만 봐도 화나서.. 얼른 지나쳐 버리곤 했어요. 정말 화가 났습나다. 더이상 얘기하면 감정조절 되지 않울것 같아 속으로 삭히지만 감히 이러고 저러고 명예어쩌고 떠들때마다. 속이 뻔히 들여다 보이더라구요. 그 정도구나. 그 정도였어. 하고. 쓴 웃음만 나오더군요.
알면 알수록 너무나 가슴이 답답해지는 고보협입니다.ㅠㅠ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단체인지...에휴...
그 논리대로라면 치료지원받는 냥이들은 다 순화적이어야 하는건지..야생성 있는 애들도 그걸 잘 이해하는 집사만나면 잘 살 수 있을거 같은데요. 제가 아는 어떤분은 길냥어미가 낳은 새끼 여럿을 몇년째 키우고 계신데 몇년이 지나도 집사분 있을때는 밥도 안먹는다고 하더라구요. . 당연히 만지거나 안으면 난리나구요. .
고보협 방식이면 다 길로 보내야겠죠... 회원들도 협회가 잘못했다는걸 아는분도 계십니다
하지만 목소리를 안내더군요 정지.. 강퇴될까봐 그러시는지..ㅠㅠㅠ
구조에 찬성하는 운영진은 없었나요? 의견이 좀 나뉜다 치더라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네요. 앞발없는 고야가 안스럽지도 않은지 에구 ㅠㅠ
구조에 찬성하는 운영진 한분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고보협 운영진에게 캣맘으로서 지켜야할 가이들 라인을
이참에 듣고싶다. 했습니다. 물론 답변은 듣지 못했습니다. 정지가 되었고, 제가 정지된 그이유는 정관 8조 7항이라고 하는군요.
앞발이 없는게 아니라 어깨 아래의 팔하나가 아예 없죠. 세발로 다니는 아이랍니다. 더구나 돌봐줄 캣맘이 집을 내놓은 상황이고, 그 곳에서도 영역을 잡지 못하는 아이인데 말이죠. 아이가 착오로 방사된 곳으로부터 캣맘의 아파트 쓰레기 장은 아주 먼 거리였다고 하네요. 통상의 암컷의 영역으로 옮겨올 수 없는 먼거리요.
분명히 찬성은 없었습니다. 임보자의 의견이 가장 정확하다면서요. 전 그 확신 정말 대면으로 만나서 묻고 싶었어요. 그거 정말 정확한 건지. 말이죠.
이미 내부에서 상의를 했었나 보네요. 운영진의 잘못된 판단으로 고야는 고통속에서 살게 되고, 회원들은 강퇴당하고 그런 상황이네요... 그냥 구조하게 내버려 두면 되는 것을, 왜 일을 이렇게 만들었는지 답답하네요. ㅠㅠ
전 냥이네에서만 활동하다.... 고야일에 한결같은 고보운영진들의 댓글을 보면서
모든수단과방법을 동원해 아이들을 핍박하는, 고양이혐오증에걸린 한국의 대다수의 일반사람들을과
모습만 틀릴뿐 다른게 없다고... 아니. 묻고답하기란에애절한글들이 그냥 무심히 묻히는것을보고
한국에서 고양이들이 있다는것조차 놀랍다고 생각되더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웃긴건 반대하는 사람들은 다 버젓이 그 곳에 있다는 겁니다.
의견이 대립되어 서로 언쟁이 높아져서 아이디 정지 되었다고 치면
양쪽 다 정지시켰어야죠..왜 일방적으로 한 쪽만 제재를 주는지 말도안되는 일이죠.
그래서인지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저작권 운운하며 떠드는걸 보니 울화가...ㅠㅠ
고야사진 가지고 뭐 돈 벌이를 했답디까? 아님 다른사람이 자기가 찍은 사진인척 올렸답디까?
아이 구조하자고 그 사진 사용했는데..(어차피 전단지 만들 때 사용하기로 햇으면서)
찰카기님 글 아래 저작권어쩌고 따지다니 비교할 걸 해야지 ..아휴 정말 ....ㅡㅡ;
고야 사진 갖고서 저작귄?! 주장?! 풋 ㅋㅋㅋ귀신도 데굴데굴 굴면서 웃겠네여!!!ㅋㅋㅋ 상상조차 안되는 저질 인간들 얼굴은 이목구비가 제대로 갖춰 있는지, 머리속의 내부구조는 어떤식으로 형성 되어 있을까?
제가 더 황당하고 기가 막힌건 처음에 그분이 흥분해서 고야는 뒷전이고 구조하자는 편에 섰던 사람들 아이디 모두 정지되고나서는 혼자 이성적인듯 앞으로는 고야만 생각하자는 글을 올린걸 봤을 때입니다. ㅠㅠㅠㅠ 그래서 제가 메일로 그랬죠 난 지금까지 고야만 얘기했는데 당신은 이제와서 이성을 되찾았냐고.... 사진 일만 해도 누가보면 전문 사진작가인줄 알겠습니다. 왜 자기 사진이 돌아다니냐며... 그것보고 놀랐다고 했을 때 저도 놀랐습니다. ㅠㅠㅠ
저도 아주 깜짝 놀랬지요.. 한달아니라 일주일을 데리고 있었었어도 내 집에서 밥먹였으면 내새끼아닌가요? 전 그래요.. 그 추운 혹한의 일월.. 그 말이 나올 수 있나요?. 구조하려고 내 놓은 통덫의 캔이 오분도 안돼서 땡땡얼던 그 겨울에... 뭘 보호하고. 뭘 동행하는 협회이며, 그렇게 말씀하신분 뜨신방에 두다리 뻗고 잠이 오던지요?
아..니나 다를까 얼마전 사진으로 뵈니
얼음 같더라니....ㅡㅡ;
어떻게 그렇게 인정머리가 없는건지...
그 추운겨울...설사 그 아이가 적응을 도저히 할 수 없는 아이라고 쳐도
우선 데리고와서 추운겨울이라도 나게 해주고 싶을것 같은데...아..너무 이성적인것 같이 잘난척
쩌는 사람들 때문에 정상인들 다 비정상에 고야도 엄한 삵으로 둔갑했다는 고 뭐시기 전설올시다.
고야건도그렇고....서초동유기녀와 방학동 로사사건으로 신상털기했다고 글올라오고,
링크된곳가보니 신상털긴 개뿔, 얼굴사진과 아이디정도있습디다...
근데 웃긴건 그 사람들 인권이 우선이랍니다, 떡깔이 나서서 반장하더군요~
아이들생명은 뒷전이고 악마같은 사람들 인권어쩌구... 제 댓글에 캐나다법 여기서 들먹거리지말랍니다 헐~
새술은 새부대에 담아야한다는 성서귀절이 딱 맞는말씀이네요
그곳은 고여서 썩은물입니다... 대다수의사람들 고양이구조하면 그곳먼저 떠올리는....
지금도 정회원되세요... 이렇게 쓰고있더군요. 무슨 장삿꾼호객행윈지...
로사 사건으로 애기 찾는다는 바닐라님 떡갈 편드느라 정지 시켰죠. 어이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