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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령양 학교를 보내곤 바로 농장주변을 돈다.
어제 비가 많이 와 고사리가 두배는 눈에 띈다.
엄마! 다리가 살짝 아파....
알았어! 기다려라 !!
1시간 40분이 걸리는 등교길을 즐기는 세령양.
1시간 넘게 걷고 버스를 기다리다 살짝 접질렀나
전화를 했길래, 데리고 사무실앞 겹 벚꽃이 활짝
피어 세령처럼 눈부신 벚꽃앞에서 둘이 섰다.
학교에 데려다 주고, 삶을 고사리물을 올려 놓고
뒷산을 둘러 보았더니 머위와 엄나무순이 많다.
가시에 손을 찔려가며 주섬주섬 따다 데쳤다.
메밀을 뿌렸던 전망좋은 맨 윗밭에 멧돼지와 노루
먹이를 그만두고 감귤목을 심으려고 한다.
포크레인으로 낭심을 구덩이를 파는 일로 하루시작.
#제주고사리
#제주겹벚꽃
#제주엄나무순
#제주귀한농부
첫댓글 꽃세상 제주 가고프네요~
이뻐
세령양 차차로님 미소가 벚꽃보다 더 예쁘네요^^
장거리 통학길에 꽃을 보며 걷는 세령ᆢ
마음에도 봄꽃이 가득하겠어요.
글마다 부지런함이 스며
게으른 사람 반성을 하게됩니다.^^
이제 벚꽃은 졌지만 왕벚꽃이
화려하게 그자리를 차지 했군요.
왕벚꽃 보다 더 예쁜
차차로님과 세령양의 미소가
주위를 더 밝고 화려하게
비추는것 같아요.
꽃보다 모녀 모습이 아름다워요
이쁜꽃들과 봄이 익어가네요.^^
차차로님과 세령양의 미소가 벚꽃보다 아름답네요.^^
꽃보다가 모녀의 미소가 더 이뻐요^^
겹벚꽃의 풋풋함이 세령이의 모습을 닮았네요..
긴 통학길이 많이 힘들겠어요.
차차로님도 세령양도 겹벚꽃도 고사리도 모두 예쁜 봄이네요🌸
겹벚꽃도 모녀도 다 아름다운 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