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가정교회 성화학생 2박 3일간 민통선 봉사 MT
일시 : 2014년 3월 21일(금) 오후 9시~23일(일) 오후 1시
장소 : 임진강캠프장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678)
회비 : 1만원 (인당) -> 총 비용 : 80만 (제직회 지원 3만(감사합니다*^^*) + 민통선봉사단 지원 1만+ 회비 1만 + 잔여 비용은 성화학생예산 충당)
준비물 : 특별한 건 없으나.. 봉사용 활동복 1벌 (옷이 더러워질 수 있으니..), 운동화 착용
세면도구(수건 필수), 갈때 버스비 충전 (이불 등은 다 있습니다)/ 남자 : 이창열, 이태용, 이도훈, 천관영, 김태진, 이준명, 김홍식/ 여자 : 강은정, 이원정, 이영현, 강은선, 권가원, 이유진, 천인애
교통편 1) 갈 때 : 적성방면 92번 버스를 타고 종점인 적성터미널에서 집합 -> 픽업차량이 대기하고 있음 - 문산 출발 : 5명 (강은정, 강은선, 이원정, 이영현, 이태용) -> 21일(금) 저녁 8:00까지 문산터미널로 집합하여 함께 92번 탑승 - 금촌 출발 : 9명 (나머지 성화) -> 21일(금) 저녁 7:30까지 금촌역 정류장(문산방향)으로 집합하여 함께 92번 탑승
2) 올 때 : 차량 제공 - 문산 출발 : 5명 -> 학생부장 차량 탑승하여 각자의 집으로..
- 금촌 출발 : 9명 -> 제직회장님 차량 탑승하여 교회로..
프로그램
시간 3월 21일(금) / 3월 22일(토)/ 3월 23일(일) / 07:00~08:00 기상/ 세면/ 정리/ 08:00~09:00 아침식사 / 09:00~10:00 통일 공과활동 태풍전망대 관람 10:00~11:00/ 11:00~12:00 파주원전 참배/ (참배 후 도시락) / 12:00~13:00 점심식사 13:00~14:00/ 민통선 봉사 집으로 이동~ 14:00~15:00 / 15:00~16:00 / 16:00~17:00 / 17:00~18:00 / 18:00~19:00 / 19:00~20:00 장소로 이동~ 저녁식사/ BBQ / 20:00~21:00 / 21:00~22:00 오리엔테이션 심정 나누기 / 22:00~23:00 화동회/ 생일자파티 / 23:00~24:00 / 24:00~07:00 경배 후 취침
(주석) 오리엔테이션 - 민통선봉사단 단장님이 봉사의 취지와 지뢰피해자 및 봉사내용 소개 그리고 참부모님께서 남북통일(하나님의 조국통일)을 위해 해오신 일들을 간략하게 소개 ‘화동회/ 생일자파티- 시간이 늦은 관계로 생일자파티를 겸하여 간단한 게임을 하고 경배 후 12시 전에는 취침 (숙소는 남자방 1, 여자방 1)
통일 공과활동
- 팀별로 통일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공과활동 1.5시간 - 탈북자에 대한 삶을 그린 '크로싱' 영화시청 1.5시간
민통선 봉사 : 지뢰피해자 분이 운영하는 양계장 잔손돕기입니다
심정 나누기- 부담없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 식사 등등..
- 먹는 거는 캠프장에서 제공/ 둘째날 저녁에는 그릴에 고기를 구워주신다고 하구요. 저희는 간식과 음료수만 챙겨갑니다.
셋째날 점심은 오전에 도시락(유부초밥 등)을 오전에 미리 싸서 파주원전 참배 후 먹을 예정입니다.
MT는 사전 일정대로 진행되었고, 마지막 날에는 아이들이 너무 피곤해 하여 1시간 정도 일정을 늦춰, 오후 1시반 경에 파주원전 참배까지 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다들 좋았다고는 하는데.. 준비했던 프로그램 보다, 불꽃놀이와 고기 구워먹은거, 봉사활동 갈때 트럭타는게 재미있었답니다.. 여튼, 다친 사람 없이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역시 2박 3일을 같이 지내니 아이들끼리는 많이 친해진 것 같습니다. 아이들하고 처음 만난 고1 태용이도 앞으로 교회에 나오겠다고 합니다.
봉사는 당초에 양계장에 가기로 하였는데, AI(조류독감) 유행으로 일정이 변경되어, 다른 지뢰피해자의 밭일을 도와주게 되었습니다. 밭에 비료를 뿌리는 일이었는데요. 고향의 냄새가 물씬나는 20kg짜리 포대를 한 150포대 정도 옮기고 살포한 것 같습니다. 그대로 다들 불평하지 않고 열심히 해주었구요.(몇몇은 정말 진지하게 하더군요..)
<비용 결산> 제직회에서 전폭적 지원을 해주셔서,적은 회비 부담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최석희 제직회장님께서 마지막날 직접 픽업도 해주시고 원전 참배도 안내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준석 학생부장)
첫댓글 고맙습니다^^.
경험이 큰 재산입니다.위하여 생활한 시간은 즐겁고 짧게 느껴진다.모든일이 무사히 마무리 되기까지는 뒤에서 많은 분들이 수고하고 있다는것을 느끼고 감사하는 마음을 키워 갑시다. 감사합니다.행복하세요.
참부모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