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번개마치고 왔는데 회사에서 거의 빈둥거리다가 글적습니다.
12일번개..총 15명의 회원님이 참석해주셨고..너무 편안했습니다.
오랫만에 시골집내려간 기분이랄까..
다들 배불리 드시고 주무시기도 하고 ..
후기를 서술형으로 쓰는것보다 각 회원님들의 느낌입니다.^^
시미천사님..시미누나는 항상 말씀이 맛갈납니다.^^듣다보면 너무 정겹고 너무 재밌고..
어제 봉쥬르가서 주변분위기가 그래서 저희끼리 참 이야기 재밌게 햇습니다.^^
그럼에도님..가장 큰누나같은 푸근한 느낌..(실제뵈면 얼마나 날씬하신데요.^^)
너무나 편안하고 항상 웃어주시는^^너무 좋아해요~
얼리아답터님..한살많은 형인데도 서로 님자 붙여가며 극존칭(?)으로..ㅡㅡ;
어제 제가 힘들까봐 옆에서 묵묵히 거들어 주시던.
얼리형~!다음부터는 형이라고 부를테니까 형두 그냥 편히 부르기 해요~
카리스마조조님..정말 묵묵한 맏형~!어제도 제가 모자가 똑같아요.그랬떠만 바꿨자나 그러던..
근데 칼라가 똑같아요..ㅋㅋ 보고만있어도 정겨운분위기~조조형 짱~!
홍구님.. 어제 참석하셔서 전날 체해셨다고 약드시고 맛난것도 못드시고 디저트로 과일하고
차종류만 드셨던..다음번에는 꼭!같이 맛난거 먹자구요.^^
하늘숲님..인상보다도 더 싹싹하게 반갑게 인사하시던분^^처음 참석하셔서 잘적응하셨는지요..
다음에는 우리더 친하게 어울리자구요^^
지티님..올때 옆에서 말동무도 해주시고.저 바베큐 뒷정리할때 옆에서 묵묵히 지켜주었던.
지티누나도 역시 쵝오~!마무리하는일 잘하구요.연말 성수기 대박나세요.^^
오락실님..처음뵈었습니다.개인적으로 제일 신경쓰였던 회원님이시구요.^^(나쁜뜻 절대아님^^)
(고무신누나하고 짱가야님이 너무 재밌다고 하셨는데 그재밌는 입담을 못들어서 아쉬운)
마지막에 감자.고구마 구워서 회원님들 드시게 할려고 묵묵히..감동이였습니다.
볼링동호회때문에 자주참석은 힘들다 하셧는데.다음에는 같이 이야기도 많이 해보자구요.^^
헬로허니문님..정말 편하고 살갑게 잘대해주시던 회원님!아침일찍 재래시장에서 같이 장도 봐주시고
포근한 웃음소리 아직도 기억납니다.^^바다낚시 재미들리시면 같이 함 가자구요!!
열라빠른거북님..10년은 젊어보이시는 최강동안을 보유하고 계신분..ㅡㅡ;
다들 놀랐다죠..직업도 만화가이셔서 또한번 놀라고.^^
어제는 정말 잘드시고 잘쉬셨다고 하셔서 속으로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또뵈요~
차카게사라유님..멀리 충주에서 또한번 참석해주셨습니다.항상 감사드리구요.
역시나...말수가 가장 적으셨던..잘드시고 조용히 대화 경청하시면서 펜션바닥에
앉아있던모습은 모두를 평안한 시간으로 인도하시는 모습이였습니다.또뵈요^^
검정고무신님..고무신누나!어제는 잘드신겨?잘드시더만 숯가마가서 퍼져야 한다고 막 하시더니만
이불깔고 누워버리신..ㅋㅋ 항상 챙겨주시는 모습 감사드리구.어제는 제가 챙겨드렸으니
다음모임때 꼭 저 책임지세요.^^보고 뒤돌아서면 다시보고싶어지는 누나입니다.^^
짱가야님..튀지않으면서 막강 분위기메이커이십니다.^^절정의 포커페이스 시죠.^^
어제 은근슬쩍 신경써주시는모습에 또한번 미소짓고 지금도 생각하면 미소짓게 만드시는
분입니다.^^역시 또 뵈요.^^
여우비님..혼자서 천마산에서 일부러 와주시고 너무조용히 있으신거 같아서 조금 죄송스럽습니다.^^
하시는 영업 꼭 대박나시구요.조류독감은 물러나라고 제가 촛불키고 기도할께요.^^
화이팅~!꼭 담에 뵈요~
그리고 설현~말로 표현못함..ㅡㅡ; 장가보내주세요~ㅋ
서비님..어제 참석못했지만..서비형!!!!형덕분에 석화..정말 최고였구요.
(5박스사가서 저 한개먹었습니다..ㅡㅡ;)대하~!!정말 싸게 잘먹었습니다.킹크랩 협찬 쵝오~!! 형!항상 회원들 신경써주셔서 감사하고 어제 열심히 일하는모습 아름다웠습니다.^^가X수산 아주 맨날 가야지!!!
언제나 회원한분한분이 선명하게 머릿속에 기억되기를 기도합니다.
참.회비는 870원 남았습니다.제가 꿀꺽 하겠습니다..ㅡㅡ;(조조형의 마지막 3만원은 미참석자 쫑알이님 환불해드렸습니다.)
마지막 35000원은 봉쥬르 차값으로 내버렸습니다.(_ _)저는 스캔이 없어서 영수증 못올립니다.
그냥 에잇.잘먹고 잘살아라 해주세요..ㅡㅡ;
첫댓글 인물평을 보니 어제의 용사(얼굴)들이 떠올라 미소짓게 하네요.... 참 어제 서울 다와서 눈앞에서 떨어지는 똥을 봤어요....그렇게 크고 화려하고... 그렇게 가까이서 본 똥은 첨 이었어요 남편 왈 "주워 오지 그랬어" 가 왈 " 자기가 8시 까지 안오믄 죽음이라 그래서 바빠서 못 주워왔지." 설현님 덕에 정말 조은 여행 했습니다...
우왕 똥도 보고역쉬 가님 남라
즐겁게 다녀오신 흔적 너무 남겨주시는거 아닌가???? 부럽쓰.... 재미난 여행이셨군여~~
^^:노을아래님 남이섬이후로 못뵙고있네요.담에 꼭같이 가는거죠
설현!! 정말 수고많았으~~~ 어쩜 꼼꼼하고 세심하게 장을 잘봤는지 ... 웬만한 살림꾼보다 훨 잘봤어.. 오랜만에 시골나들이 처럼 편안하게 잘먹고 잘쉬고 ... 정말 평온한 휴식이었네... 마음까지도 고마워!! 다음엔 내 챙겨줄겨~~~~~~~~ 기대해도되...ㅋㅋ
먹을때는 꼭 누나옆에찰싹
우훗...마지막의 차(?) 한잔과 모닥불..너무좋았지요..수고 마니 마니 했구요.. 마지막에 너무 배가불러 못 먹고 온 군고구마가 이제 눈에 삼삼하네여~~~~꾸울꺽
^^누나도 그렇죠저도 그래요.이런여행이 가면은 참 한가로운데 집에오고나면 한동안 꽤 여운이 남는거같아요
언니야언니덕에 고구마 잘 먹었어 *^^* 그곳에서 먹어도 맛있었지만 식은건데도 집에 와서 먹으니 더 맛있었당
아니더맛있으면 얼마나 맛있는거여요..큰일났다.먹고싶어서
번개주최에, 장보기에, 운전에..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저도 두고 온 군고구마와 군감자가 자꾸 어른대더라는..ㅡㅡ;;;
그 군고구마 시미천사 누나가 다 싸가던데..ㅡㅡ 담에 꼭 또뵈요.^^
참........한사람 빠졌어여누구시더라@@눈썰미에 기억력도 좋아용*^^*
여우비님^^:차에 탄사람으로 생각하다보니..ㅡㅡ;새로 작성했어요. 다들 누나가 막판에 집으로 싸간 고구마 생각하고있는데요..ㅡㅡ어쩔거여요
아하 여우비님이 있었구나 난 설현님 빠진걸 말한거였는데 몬살아....글구 군고구마,군감자는 어제저녁에 먹고 운 고구마 4개 짐 쪄서 울아이들과 간식으로 먹고 있는중...군고구마는 그럼에도 언니가 챙겨줬고 운 고구마는 지티님이 챙겨줬다는거
소신에게도 쪼깐 배달해 주시지, 아님 부르던가....얄미운 천사님~~~미웡
무슨 말로다 표현 하겠나이까.... 그대의 살신성인의 정신 높이 삽니다. 우리 주중방의 멋쟁이시니 내년에는 꼭 옆구리 시리지 안게 소생이 책임지겠나이다. 설현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꾸벅꾸벅
^____________^씨익
흐흐흐~~~~~풀잎은 이몸이 다 챙겼어염~~ㅋ 낮에 제육볶음에 쌈싸서 어제의 기분을 살려가며 냠냠..ㅎㅎ
저는 오늘저녁 어제싸온 고기꿔먹을껀데..ㅡㅡ;
(^.~)&~~
^^방그르르
예전 친구들 사이에선 먹는걸로 4대천왕에도 올랐던 몸인데...얼마간은 못먹은 음식생각에 잠 못잘거 같네요...준비하시구 이끄시느라 넘 수고하셨구요...담에 또 뵈요...
좋아하시는거 말씀하시면 스페셜로 준비해드리겠습니다.^^
먹고 잠만 잔 얼리~... 사실 설현님 도와주느라 많이 먹지도 못했는데.. 흑흑흑... 얼리~도 군고구마 줘요... 잉~~~~~~~~
봉쥬르에서라도 꿔먹일껄.넘 피곤해보여서 맛난거 저희끼리만 꿀꺽 했답니다.ㅡㅡ;뒤에탔던 시미누나가 군고구마 들고있었는데..냄새 안나든가요
안돼 안돼 이번 사진이 없으므로 무효 메렁 &^3^
다들 남보여주기 너무 아깝다고 올리지말자 그랬어요.메렁^^방그르르르
도착해서 고맙다는 인사하고 팠는데 컴이 고장나서 이제야 친구꺼로 ``````` 설현님 고생하셨구요. 문자 잘받았씀 늦어서 답하기 ~~~~~~~~ 꼼꼼하게 잘챙기시고 개개인 닉넴까지 외우신것도 인상인데 글도 와`~~~~~~~~~ 감탄이 절로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