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장 묵상
1. 창조 역사는 구원 역사의 예표다.
사도 바울과 사도 요한은 창조의 역사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날 구원역사의 예표로 보았다.
● 바울은 창조시에 있었던 빛의 창조를 우리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가 빛을 비추는 일로, 하나님의 영광
을 경험하는 일로 해석을 했다.
고후4:6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
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요한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이 영원한 생명(=영
생)임을 명시했다(요14:6,요17:3)
요1:4-5,9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
의 빛이라 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
라…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만물 안에 생명이 있다. 이 생명은 사람들에게 빛으로 왔다. 이 빛은 각 사람에게 비취는 그리스도의 빛이다.
요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
요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2. 창조는 빛으로 시작된다.
하나님의 창조의 이전 상황은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었다. 그때 하나님의 말씀이 오고 성령이 운행하시므로 빛으로 새역사가 시작되었다. 말씀과 성령의 역사는 빛을 가져오고 사람 안에 있던 혼돈, 공허, 흑암의 상황을 물러가게 한다. 나아가 말씀과 성령의 역사로 인한 빛(=JX)이 내 속에 들어오심으로 구원이 시작된다.
창조의 역사는 저녁이 가고 아침이 되는 역사다. 우리의 삶은 매일 저녁(=어둠)이 가고 아침(=빛)이 되어야 한다. 이런 삶이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사람의 삶의 모습이다(고후4:4).
3. 말씀이 선포될 때 창조가 이루어졌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3,6,9,11,14,20,24,26,28,29)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어질 때마다 창조와 치유와 회복과 구원의 역사가 나타난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생각이 되고 나의 사상이 될 때 나는 하나님의 성전이 된다. 내 마음과 생각이 하나님의 영광을 모실 수 있는 임재의 현장이 되어 경청과 순종이 준비되어지면 내 삶 속에서도 “하나님이 가라사대”“그대로 되니라” “보시기에 좋았더라”가 나타난다.
말씀이 없으면 창조가 없다. 말씀이 없으면 구원이 없다. 말씀이 선포되어지면 혼돈, 공허, 흑암이 생명으로 채워진다. 나의 삶의 변화는 창조의 며칠쯤과 유사한가?
4. 창조 역사는 점진적이고, 목적지향적이었다.
창조의 절정은 하나님의 형상과 통치권의 대행자로서 인간이 창조된 일이었고, 이 일로 하나님은 매우 기뻐하셨다. 세상의 모든 창조는 하나님을 향하여 점점 나아갔다.
무엇이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일인가?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하나님의 통치의 대행자로 서는 일이다. 성숙이란 우리의 내면이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이다. 우리가 하는 일이 살리며, 창조하며, 회복과 치유를 대행하는 일이다. 우리는 점점 이 영광으로 가까이 가야하며, 이런 방향과 목적을 향하여 매일 나아가야 한다.
5. 하나님의 아들로 우리를 지으시고 부르셨다.
롬8:29은 우리를 부르신 목적을 아들의 형상을 닮는
것이라고 말씀한다.
롬8:29 “G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
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
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죄는 G의 영광을 박탈해 갔다(롬3:23). 우리는 말씀 안에서 G의 영광을 찾아가야 한다(고후3:18)
나는 아들로 부름받아 어떤 면이 아버지를 닮았는가? 나는 인격과 사역에 있어서 얼마나 그리스도를 닮았는가?
6. 창조 질서의 목적.
사람창조의 목적은 G을 드러내고(형상, sonship) G을 대행하도록(통치권,Kingship)하기 위함이었다.
사람 위에는 G이 계시고, 사람 밑에는 짐승이 있다. 파스칼은 사람은 G과 짐승의 중간 존재라고 했다. 사람은 창조된 생명을 가지고 성숙하면 영생의 축복을 누리고, G의 후사, 아들로 산다. 그러나 밑으로 떨어지면그때부터 짐승처럼 살고, 짐승처럼 행동한다.
나의 사역현장에서도 어두움이었던 상황이 하나님의 영광 수준으로까지 성장할 것을 기대하자. 사역하시면서 섬기는 영혼들 속에 하나님의 영광으로 점점 더 가까이 가는 기대로 즐거워하자(고후3:18, 롬5:1-2).
7. 씨와 밭의 구조로 창조 되었다
창조의 구조를 보면, 먼저 바탕, 그릇을 만들고, 그 안에 담을 내용물을 그 나중에 만들었다. 그래서 둘이 짝을 이루게 했다.
사람의 내면도 마찬가지다. 씨와 밭이 같이 가야 한다. 마음이 준비되지 않으면, 씨임 말씀이 유익하지 못하고 버리워지게 된다. 씨를 담기 위한 밭의 경작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