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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합격수기) 2018 서울시9급 합격수기
청무해 추천 0 조회 3,305 18.11.18 10:00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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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1.18 11:53

  • 작성자 18.11.18 12:07

    준게가 준거집단게시판 말씀하시는 건가요? 안했습니다. 민쌤 카페에선 궁금한것만 질문하고 나갔습니다. 준게 눈팅해본적은 있는데 게시글 작성하는게 목적이 된 것처럼 보이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제 생각엔 다짐같은건 혼자 해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공부는 공단기 프리패스만 끊어서 독학했고 처음엔 집에서 하다가 2년차땐 노량진 학원에서 자습실만 이용했어요.
    특별히 개인적인 얘기가 아니면 질문은 공개로 부탁드립니다 :)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1.18 13:46

  • 18.11.18 13:49

    @청무해 특별히 개인적인 얘기가 아니면 질문은 공개로 부탁드립니다 :)ㅡ 옳으신 말씀 !

  • 작성자 18.11.18 13:53

    @순공 24시 감사합니다. 합격하세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1.18 18:37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1.18 18:47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1.18 18:49

  • 작성자 18.11.26 20:02

    어떤얘기가 개인적인 얘기라는 말씀이신지....
    1. 문법은 100포인트+기출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기출 문법책을 3회독정도 하니 책이 질려서 얇은책 300제로 바꿔서 약점을 집중공략했을 뿐이에요. 300제니 몇백제니 하는 책들도 어차피 이미 기출된 포인트들을 지문만 바꿔서 반복훈련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출교재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파트별로 나눠져있어서 문법포인트를 이미 알려준상태로 문제를 풀게한다는 건데, 이 부분은 하프를 통해 실전력을 높이시면 될거같습니다. 하프는 시간도 재고 어떤 포인트가 숨어있는지 스스로 찾아내는 연습이 되니까요.

  • 작성자 18.11.18 18:55

    @코코아나 2. 문법뿐 아니라 합격생이 몇회독 했는지는 의미없는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해될때까지 암기될때까지 봤어요. 어느 부분을 얼마나 봐야 내것이 되는지는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3. 시험두달전에 하프를 시작했고 얼마뒤에 300제를 하루에 30문제씩 10일만에 푸는 식으로 병행했는데요. 모의고사 연습은 매일 하프2개를 푸는 것으로 이미 꾸준히 연습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불안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전과목 모의고사를 2~3주 전부터 시작했는데 개인 진도에 따라 더 일찍 시작할수 있으면 그렇게 하셔도 되겠...죠? 남들과 진도가 다르다고 해서 불안해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내 상황에 맞게 내 할거만 하면된다라고 항상 다짐했습니다

  • 작성자 18.11.26 19:57

    @코코아나 틀린부분을 기출로 체크하는데도 모의고사에서 깨진다는건 두가지중 하나겠죠.. 모의고사출제한 강사가 의도적으로 듣도보도 못한 문법을 갖다 내거나 님이 기출정복이 덜 된 상태일겁니다. 전자라면 그 모의고사를 버리고 후자라면 저는 기출을 더 꼼꼼히 반복하겠습니다. 유형별로 정리된 문법책은 기출이면 충분하고요 ㅎㅎ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1.18 19:00

  • 18.11.18 19:19

    @청무해 대단하십니다. ㅠㅠㅠ
    정말 많이 도움되요!! ㅠㅠ

    정말...부족한 부분은 계속 눈에 보이지, 진도는 느리지 지금 한참 기출 풀이 시즌이라 더 불안하지, 어디 물어볼 곳 없는 초시생이라 고민이 많았습니다.

    영어 공부법도 제가 원래 하던 방법과 달라서 어찌하나 싶었는데 무해님 조언이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ㅠㅠ

    세 가지 더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1. 기출 문제로 들어갔는데 푼다기 보다 기출 포인트가 안 잡혀서 태반 해설집을 보고 모음집에서 체크 하고 있습니다 . 분명 기출 문제를 풀려고 하는건데, 뭔가 문법 단권화 2회독 하는 느낌입니다.

  • 18.11.18 19:24

    @코코아나 문제를 그냥 읽는구나 라고 할지. 이렇게 푸는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2. 저도 공인 영어 시험을 쳐봤지만 공시쪽은 출제 의도 포인트를 잡기 어려워서, 더듬거리며 풀다보면 하루에 풀수 있는 양이 얼마 안됩니다. 거기다 동기쌤 기출집은 양도 많은데 1회독때 하루에 몇개씩 풀었는지, 1회독 마쳤을때 언제였는지 알수 있을까요??

    3. 이건 또 멘탈질문입니다만 국가직이나 지방직 치고 분석를 위해 두 기출를 복기 하셔야 했을텐데 어떻게 맘 잡고 분석하셨나요??

  • 작성자 18.11.26 19:58

    @코코아나 1. 기출을 공부한다는건 출제자 의도를 파악하는 연습이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reveal이라는 동사에 밑줄이 그어진 문법문제가 나왔다면 ‘그 많고많은 단어중에 왜 하필 여기다 그었을까’를 스스로 해설해보시라는 겁니다. 동기쌤이 해설해주실때도 그렇게 하거든요. 동사에 밑줄을 그었다는건, 1. 시제를 묻는거거나 2. 수동태를 묻는거거나 3. 가정법 과거/완료를 묻는거거나 4. 주어가 단수냐 복수냐 이렇게 4가지 가능성으로 좁혀진다는걸 찾아낼수있느냐를 묻는 거예요.
    which나 what에 밑줄이 그어진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왜 여기다 밑줄을 그었지? 이게 정답인 이유는? 이런 연습을 스스로 고민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작성자 18.11.26 19:58

    @코코아나 음..틀렸네. 그럼 답은 뭔데? (해설보고) 아~끄덕끄덕. 이런 공부만 반복하면 안하느니만 못한 것 같고요... 나는 수동태, 가정법, 시제만 생각했는데 해설지를 보니까 수의 일치를 묻는 문제였구나, 내가 동사 문제가 나오면 수의일치라는 가능성을 자꾸 망각하는구나 이걸 깨우치는 식으로 복습을 하시면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 작성자 18.11.26 20:00

    @코코아나 2. 아직 강의를 아예 안들으신건가요? 출제포인트를 혼자 잡는게 어려우시면 강의의 도움을 받으시는게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그걸 도와주는게 100포인트 문법강의고 독해원리 강의고, 하프강의입니다. 하루에 몇개 풀었는지 기억도 안날뿐더러 코코아나님 현재 실력에 맞게 조절하시면 돼요.. 다른 과목에 지장안갈 정도로요. 1월에 100포인트 끝나고 기출들어가서 3회독 마쳤을때 2월말이나 3월초쯤 됐을겁니다. 저는 행정법이 많이 약했기 때문에 영어에 하루 3시간이상 투자하지 않았어요.

  • 작성자 18.11.26 20:01

    @코코아나 3. 전과목 해설강의를 들었고요. 맞을수 있었는데 틀린 문제와 아예 몰라서 틀린문제를 구분했습니다. 그래서 맞을수있었던 문제를 맞았다고 치고 다시 채점을 하면 고득점이 나왔어요. 그래서 ‘아는 것만 맞춰도 합격권은 간다, 쫄지말자, 잘하고 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됐고요.. 국가직때 남들 어렵다는 문제는 다 맞춰놓고 점수 거저먹는 문제를 왕창 틀려서 필기를 망쳤습니다. 많이 아쉬웠지만 이미 끝났는데 어쩌겠어 라는 생각으로 잊었습니다. ‘다음시험땐 문제 대충읽지말아야지’라는 교훈을 얻었고 두달뒤 서울시 시험에서 문제푸는 내내 ‘정확히읽자. 실수만안하면 다맞는다.’를 의식하며 풀었습니다.

  • 18.11.18 20:08

    @청무해 기본 강의는 다 들었어요.
    올해 지텔프를 쳐서 강의 내용면 막히는 부분은 없는데
    문제 포인트를 못 잡겠어요.

    공시에서 잘 나오는 선지에 쌩 문장을 던져주고 어법상 옳고 그른거랑 영작형은 기출 포인트가 아예 안 보이더라구요 ㅠㅜ

    말 그대로 '해설을 보니 알겠더라, 기본서를 보니 이게 기출 포인터더라. 그걸 한번에 캐치가 안되서ㅠㅠ'
    1회독이니 당연하지 싶지만 ㅠㅠㅠ

  • 18.11.18 20:10

    @코코아나 아우 질문거리가 계속 생기는데 더 물어봐도 될까요??


    1. 아. 그럼 기출 보고 기본서 보며 무엇을 물어보려고 했고 해당 파트는 어떤 형태로 나오는지 체크 하는게 맞는 방법인건가요?? . 저도 문제를 스스로 풀었으면 좋겠지만 아직 문제만 봐서는 기출 포인트가 바로 안 보여서요. ㅠㅠ

    2. 단어는 별도로 공부 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요즘 독해가 어려워지는 추세잖아요. 무해님 방법으로 해도 국가직, 지방직, 서울직 칠때 어렵거나 곤란하지 않았나요??

  • 작성자 18.11.18 20:27

    @코코아나 1. 네 저는 그렇게공부했어요.
    2. 단어는 제가 시간이 없어서 방어적으로 공부한건데 운이 좋았고요.. 기본단어를 다 아신다면 단어를 몰라서 독해가 안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독해지문에 생소한 단어가 몇개 나와도 독해법으로 풀수있는 문제도 많고요. 어휘문제를 위한 어휘는 기적의특강에서 찝어주시는 초초초빈출 단어만 알고가셔도 체감상 80%정도는 커버된다고 생각했어요. 나머지 20%는 운에 맡겼는데 다행히 쉬운단어가 나와서 운이 따라줬네요.

  • 18.11.18 20:45

    @청무해 세 개 시험을 쳤는데 막히는게 없다니 대단하세요!!
    기본 실력이 튼튼하시군요 ㅠㅠㅠㅠ
    국가직 7급을 준비했다면 거진 1년 가까이 영어를 놓았을텐데 대단하십니다 ㅠㅠ


    근데...그... 혹시 기본 단어라는게... 수능 어휘집을 말씀하시는건가요???

  • 작성자 18.11.26 20:02

    @코코아나 네 중등영어+수능어휘 정도는 알고 있었어요. 생소한 단어들은 기출이나 하프 풀면서 그때그때 조금씩 외워줬고요. 하프나 기출하다보면 공시에 자주 나오는 단어들이 있어요. 그걸 외우지 않으면 저처럼 하프 볼때마다 어휘에서 한두개씩 꼭 틀리는 경험을 하게 되실 거예요. 그래서 저는 200제를 풀고 기적의특강에 나오는 단어만이라도 최대한 보고 가자했던거고요.

  • 작성자 18.11.18 21:20

    @코코아나 근데 서울시9급 영어가 쉽게 나와서 운이 좋았던거지.. 저는 기적의특강에 있는 단어도 100% 암기는 못하고 들어갔어요. 시간있으실때 매일 조금씩 외워두시는게 안전할 거라 생각합니다

  • 18.11.18 23:18

    @청무해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
    뭔가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는거 같아서 불안도 하구 공부 방법을 걱정 했는데 무해님의 따뜻하고 친절한 장문의 답변 덕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 ㅠㅠㅠ
    이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글로 표현할지 모르겠네요 ㅠㅠㅠ 정말 감사하고 또 고맙습니다 ㅠㅜ

  • 작성자 18.11.19 08:48

    @코코아나 아니에요^^.... 내년에 좋은 결과있으시길...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4.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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