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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랜선으로 진행되는 이번 숲 속 꿀잠대회는 숙면을 취할 자신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있다.
유한킴벌리 ‘우푸푸 인스타그램’ 또는 ‘우푸푸 페이스북’을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대회참가자는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숲 속, 캠핑장, 차안, 자신의 방 등 자신이 가장 편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는 꿀잠스팟을 선정하고 대회기간 중 숙면을 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60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꿀잠대회의 심사기준이 되는 ‘미밴드5’와 함께 꿀잠 키트가 선배송 된다.
‘미밴드5’를 통해 측정되는 수면점수를 통해 가장 안정적으로 꿀잠을 잔 10명을 선정해 추첨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과 캠핑 숙박권 등이 리워드로 지급된다.
숲 속 꿀잠대회는 학업, 커뮤니티, 아르바이트 등으로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바쁜 청년들에게 잠의 소중함을 알리고, 숲이 주는 편안한 힐링을 생각해 보자는 취지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잠은 나도 한가닥 하는데
3.
우울증의 증상?
*통제할 수 없는 ‘쇼핑’
*과도한 ‘음주’
*잦은 ‘건망증’
*과도한 ‘인터넷’
*‘폭식·비만’
*계속되는 ‘허리 통증’
*‘감정과잉’
우울증은 정신과 치료 등으로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다.
건망증과 음주?
혹시 나도 우울증?
4.
제주는 수국 수국?
지금 제주는 수국이 한창이다
수국은 한자로
‘물 수(水)’에 ‘국화 국(菊)’ 자를 쓴다. 이름에 걸맞게 물을 좋아하고 국화처럼 넉넉한 꽃을 피운다.
여러 개의 작은 꽃송이가
커다란 공 모양으로 뭉쳐서
피는 게 특징이다.
수국은 땅의 성질에 따라
꽃의 색도 변한다.
토양이 알칼리성일 경우
분홍색이 짙어진다.
반면에 산성이면 푸른색을 띤다. 중성이면 흰색 꽃이 핀다.
토양에 첨가제를 넣으면 꽃 색깔을 바꿀 수 있는 게 가능하다.
현재 서귀포시 안덕면 파더스가든,
남원읍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상효수목원, 제주시 한림공원 등 제주 테마정원마다 수국 축제가 한창이다.
그리고 수국의 꽃말은?
"진심"이다.
5.
맑은 조개탕
큰 조개는 개조개,
작은 조개는 바지락이다.
개조개는 잠수부가 10m 이상 물속에서 채취해온다.
일 년 내내 채취하지만 지금이
살도 차고 맛도 좋을 때다.
(윗사진은 거제의 맑은 조개탕정식)
개조개는 거제와 통영,
여수와 태안 등지에 서식하는데
그중 거제가 유명하다.
거제가 유명한 이유는 잠수기어업이 가장 활발하기 때문이다.
잠수기 어업은 어선에서 공기압축기를 통해 호스로 공급하는 산소를 받아 물속에서 오랜 시간 조업하는것을 말하며
흔히 ‘머구리’라고 부른다.
이들이 채취하는 조개는 대합조개, 개조개, 키조개, 왕우럭조개 등이며
배를 운전하는 선장,
잠수부를 돕는 선원, 잠수부 등 3명으로 작업을 한다.
먹어 본적이 있다
손에 꼽히는 나의 인생 해장국이다
6.
"괴로운 운동을 즐겁게 견디는 건,
이 끝에 더 강하고 유능한 몸을
얻게 될 것을 알기 때문이다.
사실 운동의 영역으로 들어오면 '고행이다' 싶게 운동한 날
오히려 더 뿌듯하다.
힘들다고 느끼는 만큼 근육이 자란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제현주 <일하는 마음>中
근육을 키워야 되는데
지방만 자라고 있다 ㅠ ㅠ
7.
[그림이 있는 아침]
이중섭
<섶섬이 보이는 풍경> 1951년作
8.
[이 아침의 詩]
‘한가한 생활(한거·閑居)’
사마광(司馬光·1019~1086)
옛 친구들 고관대작과 사귀느라
발길 뚝 끊었으니
문밖은 그야말로
참새 그물을 놓아도 될 지경.
내 진작부터 빈둥거렸지만
일하는 아이마저 더 게을러져
비 온 뒤 봄풀이 곱절이나 늘어났네.
故人通貴絶相過
門外眞堪置雀羅
我已幽慵僮更懶
雨來春草一番多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하루종일 바빠
이제야 늦은 석간을 올립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애 많으셨습니다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