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공설운동장에서 10월21일 군민 축제가 있었습니다. 그 행사에 윤용선 장로님이 참석하셨습니다. 이하 윤 장로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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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유명 가수분들이 나와서 공연하다 해서 하던일 들을 접고 차가 막힐까봐 일찍 갔습니다. 덕분에 신나고 즐겁게 즐기고 놀았습니다.
어제 공연을 보기 위해서 토요일 오후의 모든 일정을 포기했습니다. 저는 아침부터 마음이 설레고 가슴이 콩당 콩당뛰면서 강화 공연을 무척 기대하면서 오후에 강화로 오는데 역시 주말이고 차가 많이 밀려습니다. 겨우 겨우 도착했습니다. 공연장내에는 역시 많은 인파가 모였습니다. 공연이 시작되고 시간이 흐르자 유명 가수분들이 나오자.역시 많은 관중들이 하나가 되어서 마음과 마음으로 자연스럽게 함께 어우러지며 박수치고 함성지르며 정말로 라이브 공연의 차맛이 이것이구나하고 감동하면서 모든 근심.걱정.미움.시기.질투의 안좋은 것들이 모두 없어지는 것 같이 다함께 동화되면서 몸이 들썩 들썩하면서 전혀 새로운 희열이 느껴졌습니다.
무대장치도 훌륭했고 조명.스피커.가수섭외도 모두가 100점 이었습니다.가수분들은 김수희.양지운.박완규.김태우.홍진영.등등 모두 내가 드라이브할 때 매일 음악을 틀고 다니는 곡들이었습니다. 에일리(다보여줘)만 초대됐으면 와전 대박. ~~짱~~^^ 이었는데요. 오늘도 교회를 잘 다녀오시고 행복한 주말 잘 보내세요!(편집: 와까즈끼에이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