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면 조상님을 받들지만 특히 부모님을 그리워하는 추석날 ! 풍요로운 계절 오곡이 풍성하지만 엄마는 콩나물을 넣은 김치찌개와 고기 보다 담백한 음식과 떡을 참 좋아하셨기에 평소 엄마가 좋아하셨던 떡과 김치찌개 잡채를 만들어 차렸다.
세상이 변하고 또 변해도 변하지 않은 엄마와 자식간의 사랑이라. 지상에 존재하는 날까지 엄마가 좋아하셨던 반찬들을 만들며 감사 기도로 마무리를 했다. 별찬은 없지만 물한그릇만 떠 놓고 부모님을 생각하는 것도 사랑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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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시 / 이청리
산에다 불을 질러 놓고 불을 끄지 않네 가을은 연기 한점 나지 않는 그 화염 속으로 사람들을 밀어 넣고 세상을 보게 하네 세상이 태우지 못한 것을 저 나무가지 위에 얹어 놓으라 하네
물기젖은 삶의 지문(指紋)들, 허공에 길을 내고 싶었던 사랑의 흔적들, 풀리지 않는 생을 프로펠라처럼 돌리고 싶었던 열망들,
모든 것을 다 태우면서도 아! 이 아픈 마음 하나 다 태우지 못해 그 멀리 그 멀리에서 문병 올 사람은 정녕 사람이 아니라 그 가을이라고 하네 산에다 불을 질러 놓은 그 단풍이 꽃다발로 들고 ....
노래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경희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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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제주 맛집 .킹흑돼지.무한리필. 원문보기 글쓴이: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