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기린면과 상남면에 있는 식당들중 오래된 노포같은
기분을 느끼기에 적당한 식당이 바로 "매화촌" 해장국집
아닌가 생각되어 집니다.
옛 고향집 같은 분위기로 오래된 건물과 풍경이 아늑하고
실내도 옛것 그대로 활용되고 있어서 더 그런거 아닐까
생각 됩니다.
해장국에 들어있는 선지도 싱싱하고 내장탕 국물은 시원하고
지나가는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해장국 맛집 입니다.
예전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영업을 하였는데 사장님이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지시면서 영업 시간이 많이 단축이 되었습니다.
평일은 오후 3시까지이고 주말은 오후 6시 까지만 영업을 합니다.
허영만 화백의 백반 기행에도 몇 년전에 강원도 지역편에 출연하여
허영만 화백과 따님이 함께 나오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오래도록 변하지 않는 해장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 선지 해장국 모습.
* 매화촌 식당 입구 모습 입니다.
* 메뉴판 모습.
* 냇가 강돌들로 만든 빼치카 입니다.
돌들이 달궈지면 오랫동안 따듯합니다.
*야외 정자 모습.
여름철 더울때는 야외 정자에서 먹는 해장국이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 아름다운 꽃들이 색색이 뽐내고 있습니다.
* 포도 넝쿨 아래서 탐스럽게 익어가는 포도들을 보면서.
* 정겨운 그림 입니다.
* 내부 모습 입니다.
* 허영만 화백과 주인장 부부의 한컷.
* 어느 시인이 써준 매화촌 시귀 입니다.
* 허영만 화백님의 친필 사인과 함께.
* 따님이 영화배우 입니다.
영화제에서 상도 타셨다고 합니다.
* 해장국이 나왔습니다.
* 청양 고추 다짐 다데기 입니다.
* 반찬은 김치와 깍두기 뿐이지만 깍두기가 일품이고
특히 겨울 김장으로 담그면 더 맛있어 집니다.
* 튼실한 선지 모습. 모자라면 더 달라고 요청하면 더 주십니다.
* 선지를 먼저 먹고 국물에 밥을 말아서...
* 완~뚝 하였습니다.
* 리필용 반찬 코너 입니다.
* 뽀얀 국물의 내장탕 모습 입니다.
* 인제 나들목에서 1분 거리임.
현리 방면으로 용포교 건너서 바로 우측에 위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