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 공부
1 상제님께서 하루는 김경학에게 말씀하시기를 “일심(一心) 공부가 죽기보다 어려우니라.” 하시니
2 경학이 “그러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 것입니까?” 하고 여쭈거늘
3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일기가 청명(淸明)하고 바람 없이 고요한 날, 깊은 물에 돌을 넣으면 소르르
들어가는 그러한 마음으로 한 시간만 나아가도 공부가 되느니라.” 하시니라.
49일 수행 공부를 하라
4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나를 따르는 자는 49일 수행 공부를 하라.” 하시고
5 “너희들 공부하려면 욕볼 것이다. 코에다 마늘씨를 박아야 하리라.” 하시니라.(증산도 道典 9: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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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님께서도 코약을 자주 끼셨다고 들었습니다.
코끼라 코기라 하시면서 코약을 끼라고 하셨죠.제가 허리가 안좋아서 말씀드렸더니
피 검사하고 코끼라...
다른 분들은 어떠셨는지 모르겠지만 전 코약을 끼면 다른 일은 일체 못하겠더라구요.
콧물이 너무 나오니 집중할수도 없고...뺄 때는 너무 시원했구요...
마늘하면 떠오르는게 있죠?....
첫댓글 우당께서 적천사에 가셨을 때 일화가 있죠.
오래된 은행나무 두 그루가 있었는데 우당께서 가셨을 때 울었죠.
이를 기이하게 여긴 승려들이 나와 보니 세존께서 들어오시므로 “뉘신지요”하고 묻자
세존께서
“마늘장사하는 사람입니다."...헉~
마늘하면 떠오르는게 또 하나 있죠. 6종마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