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9단 문턱에도 못 가는 주부 3단 언저리 즈음에
있는 저는 이런건 사 먹는 음식이지.. 하는 음식이
많은데, 그 중에 해물찜도 한 자리 차지한다지요..
남편이 며칠전부터 먹고 싶다던 아귀찜.
대구갔다 구미 오는길에 매천 수산시장 들러
아귀 한마리 사들고 집에 와서 덜덜 떨며 도전..
콩나물 가~~득, 오만둥이랑 모시조개도 넣고 ㅎ

간이 좀 약해서 살짝 싱거웠지만 다들 잘 먹어줘서
기분 좋았어요~ 담번엔 좀 더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자신감이 +1 상승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어제, 집에 친정 엄마가 놀러오셨어요~
애들이 외할매 보고 싶다고 전화해서 징징징..
결국 애들 성화에 못 이겨 놀러 오셨네요 ^^;;
엄마 뭐 해드릴까 고민하다 또 한번도 안해 본
돼지고기 등뼈 김치찜(??)에도 도전해봤어요ㅎ

이건 진짜 맛있게(ㅋㅋㅋㅋ) 잘 됐어요 +ㅁ +//
압력 밥솥에 했더니 김치도 부들부들 잘 찢어지고,
등뼈도 뼈랑 살이 쏙쏙 분리!!
남편도 엄마도 큰 딸도 밥 두공기♥
으흐 넘나 기분 좋네요~ 자주 해먹을 것 같아요!
그나저나.. 저녁은 또 뭘 해먹을까요오....? ㅠ

첫댓글 아~~~ 둘다 내가 좋아하는거.. 시간이 맞아야 밥을 먹든 뭘하든 하는데.. 당최 시간이 왜케 안 나는지ㅠㅠ 나를 잊지 말아요~~~~
아귀는 신선한 거 사려면 수산시장까지 가야하니까 놀러오신다믄 등뼈찜으로 메뉴 확정입니다 ㅋㅋ 시간되면 놀러오세요~ 언니 쉬는 날이 남편이 오전 근무이길 바라야겠어요ㅎㅎ
@이니워니맘(현미) 3월은 토욜날 쉰다ㅠㅠ 3월 10일 24일ㅠㅠ
@행복이(윤선) 아.. 토욜.. 아쉽 ㅠㅠ
나중에 평일 쉴 때 미경이랑 한 번 와욤!!
@이니워니맘(현미) 그러자꾸나ㅠㅠ 보고프다~~~~
@행복이(윤선) 언니 일 하니 자주 보지도 못하고 아쉽네요ㅠㅠ
김치등뼈 맛나보여요
저는 아귀찜보다
김치찌개 이런거 좋아해요^^
오늘 맛나게 먹은것도 없는데
임산부 배만터질듯ㅠㅠ
저도 아귀찜같은 해물류보다 육류를 더 사랑합니다 +ㅁ +// 고기는 언제나 진리죠 (엄지척!!) ㅋㅋ 저도 임신했을 때 계속 배부르고 숨찼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홧팅 하시고, 좋은거 많이 챙겨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