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만나(20231110) 성경 : 요한봅음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 희생이 없이는 열매를 거둘 수가 없습니다.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그 당시의 볍씨가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수천년이 지났지만 그 씨앗들을 파종하니까 실한 곡식을 거둘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수천년이 지나도 한 알 그대로 있지만 땅에 떨어져서 죽으면 많은 열매를 거둘 수가 있습니다. 희생이 없이는 열매를 거둘 수가 없습니다. 한 알의 죽음을 통하여 수많은 열매가 새롭게 생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희생을 통하여 인류의 죄를 속하시고 많은 열매를 맺으신 주님의 삶을 닮아가야 할 것입니다.
한 나라와 민족의 복음화를 위해서 수많은 선교사들이 온갖 박해 가운데서도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순교의 피를 흘리며 죽었습니다. 그 결과 이 나라와 민족이 복음화 되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선진강대국으로 발돋움하는 놀라운 역사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받은 사랑과 은혜를 아직도 복음의 빛이 비추지 않은 흑암의 땅으로 가서 베풀어야 할 것입니다.
죽을 때 죽지 않으면 수치와 부끄러움을 당하게 됩니다. 맛을 내는 소금이 녹지 않고 덩어리째 설렁탕 안에 남아 있다면 누가 그 것을 먹을 수가 있겠습니까? 소금은 형체가 없이 녹아져서 맛을 내어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주님과 세상의 이웃들을 섬겨야 합니다. 누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그 날의 상급의 면류관을 바라보고 자원하는 기쁨으로 주님의 일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희생하는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상화평 목사/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