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팬이지만 90년생 유망한 군필 포수를 얻으려면 어쩔수 없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엘지가 포수가 변변치 못해 장성우를 위해 임지섭을 보냈다면....섭섭하지만 그래도 한켠으로 기대가 되는 상황이기도 할꺼같아요
물론 케이티가 이성민 까지 보내며 과다 지출한 느낌이 들고 있는게 커보이지만 말이죠...
그리고 이곳 뿐만아니라 다른곳에서도 케이티의 이정도 카드라면 더 얻어올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의견을 보다보니 좀더 구체적인 의견이 궁금해지네요 ㅎㅎ
(사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직 초반에 순위가 다닥다닥 붙어 있는 상황에서 아직은 즉시전력감이 아닌 슈퍼유망주를 위해 팀의 핵심전력을 내주는 트레이는 없으리라 봅니다..)
엘지팬으로 엘지에선 뭐 당장 필요한 카드들도 아닐뿐더라
장성우 이상의 카드가 없어보여 마땅히 제시하기가 힘드네요
다른팀팬분들은 어떤카드들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케이티 팬분들이 원하시는 카드는?
첫댓글 그냥 생각해보자면 두산은 최재훈+오재일(or고영민) 정도가 케이티에도 매력적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두산도 좀 아쉬워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두산에서 했다면 최재훈+허경민 정도는 되어야 가능하죠.
@해남의 왕자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제 생각이지만 아마 최재훈에 허경민까지 보내야 한다면 힘들겠네요.
조감독이 포수를 원한거 같은데...장성우,최재훈 밖에 없었죠...나머지 팀들은 내줄 A급 백업 포수는 없으니까요.
설사 포수가 아니더라도...포지션 중복으로 A급 백업이 남는 팀도 마땅히 없죠...최강 삼성 조차도 S급 또는 A급 주전선수들이 골고루 포지션 배분 되어있지...장성우 정도의 즉시전력 A급 백업이 남아 있지는 않더군요.
제생각도 포수가 아니더라도 케이티가 원할만한 즉시전력감을 줄수있는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144경기 어떻게든 댑스는 두둑히 해놔야 하기 때문에 더더욱...정말 롯데가 카드를 잘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포수 키우기가 힘들긴 한가봐요. 조뱀도 키운게 아니라 외부에서 영입한거보면... 고맙다 지영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