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좋은 경기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솔샤르 감독님은 저에게 더 많은 것을 원했죠. 전 가슴에 있는 모든 것을 털어버리는게 좋다고 생각했고 왜 제가 지금 정신적으로 힘든지 감독님께 이야기 했습니다. 솔샤르 감독님께 갔습니다."
오늘까지 비밀로 지켜졌던 이번시즌 초반부터 이어온 린가드의 어려움 - 그의 어머니 Kristy가 편찮으셨을 때부터 27살의 린가드는 그의 남동생 14살 Jasper 과 여동생인 11살 Daisy-Boo를 돌봐야만 했습니다.
"전 보통 활기차서 사람들이 미소를 띄우게 하길 원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제 방식에 변화가 있다는걸 봐왔죠."
"전 우울하고 침울했습니다. 걱정스러웠죠. 모든 사람들이 저에게 짐을 주고 그 짐은 제 어깨를 짓누르는 느낌이였습니다."
"제 어머니는 몇년동안 어떤 일들을 겪어도 도움을 받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제 남동생과 여동생을 돌보고 있습니다. 그들은 저랑 같이 있어요. 제 사랑하는 사람이 엄청나게 힘들어하는 일을 보고 다시 제 일에 집중하는 일은 힘듭니다."
"전 제 일들을 스스로 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게 항상 옳지는 않죠. 전 항상 '너 자신을 믿어라' 라는 문구를 씁니다. 그런데 전 이제 이 문구가 사용될 수 없는 때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남자로서 전 책임감을 가져야하고 모두의 곁에 있어야 합니다. 전 성숙하고 현명해져야 했습니다. 때로 걱정들이 너무 깊어서 제대로 생활할 수 없을 수 있습니다. 이제는 다시 최고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하고 전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솔샤르와의 대화가 린가드의 터닝포인트였다. 린가드는 이번 시즌 PL 경기중 6경기에 선발출장했는데 2경기가 최근에 있었던 토트넘전과 맨시티전이다.
"감독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냥 미소를 짓고 뛰어 그리고 즐겨' 이러한 말을 듣는 것은 자신감을 가지게 합니다. 감독님은 제가 무슨 성격인지 알고 계셨습니다. 전 스마일이 필요했습니다."
"감독님께서는 모든 일이 잘될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마도 전 그런 말을 해줄 사람이 필요했을 겁니다. 감독님께서는 예전의 제시가 돌아오기를 원한다고 말씀하셨고 전 그 모습을 감독님께 보여드릴 수 있을 겁니다."
"(SNS사건) 정말 실수였습니다. 전 많은 어린 팔로워들이 있고 전 그걸 절대 의도적으로 포스팅하지 않았습니다. 단순한 사고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친구들 중 한명에게 보내려던 것이였습니다. 전 비행기에 있었고 이륙을 기다리고 있었죠. 맨유에서 누군가가 저에게 문자를 했습니다. '비디오를 내려라.'"
"제가 무슨 일을 했는지를 깨닫고 나서, 제 심장이 배까지 가라앉은 것만 같았습니다. '이제 맨유에서 끝났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감독님께서 많이 화나셨다고 들었지만 전 비행기에 있었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돌아오자마자 감독님께 말씀드리고 사과를 했습니다. 감독님께서는 제게 마지막 경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감독님께서는 제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일들을 그만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첫댓글 헐..
힘내라
다시 황가드로돌아와줘
삭제된 댓글 입니다.
린가드 친구가 호텔에서 성행위 비슷한걸 하는 영상이였어요
힘내라 린가드
그 이후에 맨유-라이올라 관계안좋을때 에이전트선임한건......???
다른글에서도 이런댓글 까였는데 아직도 이런댓글 다시네..
사실 에이전트 선임하는게 문제되는것도 아닌데
전 한번도 린가드아웃 외쳐본적 없고 욕도 안했는데(마음으로만..)
린가드의 사정도 이해하고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내보내는게 좋겠단 생각엔 변함이 없습니다
저도 린가드란 사람은 잘됐으면 좋겠고 응원합니다 다만 다른 팀에서...
사람들 조롱을 가장한 비난은 그만좀 했으면~ 린가드 힘내라 겸둥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