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 - 영원한 행복
◆복수초(福壽草) : 미나리 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전국 산지 숲속 그늘에서 자란다. 높이는 10~30CM정도로 자라고 , 3~4월에 노란 색의 꽃이 원줄기와 가지 끝에한 송이씩 핀다.
원일화, 설련화, 얼음새꽃이라고도 하며 관상용으로 키우기도 한다.
꽃말은 '영원한 행복'이다.
◆복수초
아직은 무시로 눈 내리는 겨울 언저리
꽃에 허기져 찾아든 숲에서 눈 속에 핀 한 떨기 노란 복수초
순은의 눈밭에 황금빛 수를 놓으니 어두운 겨울 숲이 온통 봄빛으로 환합니다
생각하면 가슴이 환해지는 당신은 내 가슴에 피는 한 떨기 노란 복수초
글.사진 - 백승훈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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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복수초(福壽草) 이름이 좋습니다 복과 장수를 불러오는 꽃이군요 눈 속에서도 피는 강인한 힘이 있는 꽃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