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역시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 많이 한다.
가해집단에 분노할 힘이 있다면 아직은 살고싶은 의지가 충분히 있는게 아닐까 한다.
나는 이제 분노도 억울함도 없다. 지쳤다.
여기서 죽어야 이것들이 만들어내는 더 악랄한 덫에 걸려들지 않고 파산 안하고 범죄자 아닌 상태로 끝낼수 있어서 오히려 빨리 가는게 낫다고도 느낀다.
그런데 이것들이 내가 쉽게 죽도록 놔둘리가 없다.
TI들은 다 같은 실험쥐들이다.
그런데 이것들이 나를 사랑한다는 사기를 치기 때문에 이점에 대해서만은 열받긴 열받는다.
나같은 피해 유형의 TI들은 이것들이 사기를 치고 있다고 이성적으로는 결론 냈으면서도 내심 사기가 아니라 진실이길 바라는 희망고문에 갇혀있게 된다.
유괴 당한 어린아이가 유괴범이 제발 선량한 사람이길 바라는 심리와 비슷하다.
가해집단이 혹시 자살을 시킬까봐 불안감을 느끼는 TI들도 많아보이지만 차라리 죽는게 나을만큼 비참한 꼴도 이것들은 얼마든지 실현시킬수 있다.
나는 이것들이 나를 예능다큐 보듯이 관람하고 있다는 말을 여러번 들었고 사실 같다.
TI들을 육체적 정신적으로 다양하게 자극해서 수익창출한다는 얘기도 사실 같다.
수익 얘기는 이것들에게 직접 듣진 않았지만 타피해자들의 같은 언급이 있었던것을 보면 인공지능 인류 집단통제시스템 개발을 위해 인간실험을 하는것 같고 당연히 천문학적인 수익이 따를 것이다.
나는 최첨단 AI기술 개발을 위해 실험용으로 쓰이는 실험동물인것이다.
A와 B의 선택지 중에 내가 A를 고르면 공포를 주입해서 B를 선택하게 하고, 그래서 B를 고르면 다시 의심과 반발심을 주입해서 다시 A로 선택을 바꾸게 하는등의 조작을 길게는 1시간 혹은 3시간 넘게도 이것들은 해왔다.
예능다큐로서 관람용인지, AI 뇌연결 실험용인지, 종교관련 정신조작법 실험용인지 알수없고 한가지가 아닌 다목적일 수도 있으며, 이 밖에도 내가 상상하지 못하는 쓰임새가 훨씬 많을것 같다.
이것들이 나에게 자신들과 싸워서 이기라고 지속적으로 가르치는것으로 보아 나는 AI 인류통제 실험용으로 분류되어 있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유전자에 따라 자극에 어떻게 반응하고 영향 받는지, 특정 자극을 줬을때 성격과 인격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뇌기능이 좋은 경우와 안좋은 경우, 고통에 대한 회피나 극복을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등 실험내용이 아주 정교하고 방대할것 같다.
누구에게는 옆집 주민인것처럼 속이며 천박한 욕을 주입하는 한편, 누구에게는 신 행세를 하며 기적 비슷한것도 가끔 보여주고, 누구에게는 사랑한다고 속이며 친밀하게 대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월드컵에 도박이 성행하듯이, TI들을 두고 닭싸움이나 개싸움 시키듯 서로 싸우게하고 돈을 거는 식의 게임도 가능하다고 본다.
아니면 TI로 하여금 옆집주민을 가해자라고 믿게 만들고 TI가 어떤 반응을 하느냐에 돈을 건다든지 온갖 종류의 엔터테인먼트 용으로도 분명히 쓰이고 있을 것 같다.
첫댓글 어떤 글이 본인의 생각과 많이 다르면 그 글은 그냥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 글에 공감이 잘 되는 분이 많을것이라고 전혀 기대하지 않으니 공감이 안된다는 이유로 비난 댓글을 굳이 길게 쓸 필요가 없습니다.
본문 내용은 이해 못해도 됩니다. 의도파악 못하는 댓글은 안 읽습니다.
기억력이 매우 나빠져서 캐리어 비밀번호를 까먹어서 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것들이 어느날 갑자기 가르쳐줘서 열수 있었다.
통장 비번이든 아이디 비번이든 이것들은 다 알고 있다.
세상에 정신병자들이 수두룩 하네요...
우리를 가지고 그러고 있는
그들은 과연 정상적인 생명체들인지?
저는 그들이 환자라고 생각합니다.
우주의 암적인 존재들이죠.
그들은 도려내지고 제거되거나 치료될 수 있으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하여
불행하게도 지금까지
우주의 누구도 해결하지 못하였고
지구에서 그런 환자적인 일이나 하고 사는
정신병자집단이라고 봅니다.
환자적인 존재들이 세상에 수두룩하니
세상에 이런 범죄도 있고 각종 범죄들도 판치고
이 모양이겠죠...
솔직히 창조주가 정말 있다면 그런 그들을
그렇게 냅두면 안됐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존재가 만약 있다면 그 존재의 실수인거죠.
이 지구는 문제적인 것들이 많고
불행하게도 지금까지 해결되지 않았다.
아무튼 잘 버티시길 바랍니다!
해결이 안 되면 버티기라도 잘 해야 합니다.
다른 나라들로 도망이라도 잘 가야 하고요.
재수가 좋다면 이 범죄가 없는
아닌 곳도 있을거라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