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려지는 자의 고백>
닉네임을 자화상에서 화상으로 변경했고, 그 과정에서 나는 '그려지는 자'임을 깨달았다.
그리고 이제 Born Again으로 변경했다.
'자화상'에는 스스로를 그릴 수 있다는 나의 교만과 오만이 담겨 있었다.
이후에는 '화상'으로 변경하여 50~60 카페에서 활동했다.
화상이라는 말의 이미지가 부정적이라며 닉네임을 바꾸라는 핀잔을 듣기도 했지만, 나는 나름의 의미를 담아 사용해 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화상' 또한 내가 스스로 그리는 주체로, 닉네임은 나에게 점점 무거운 것이 되었다.
나는 스스로를 완성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 토기장이의 손에 의해 빚어지는 토기와 같은 존재임을 깨달았다.
하나님께서 빚어 가시는 과정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려지는'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내가 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나는 할 수 없다'는 고백으로 나아가게 되었고, 오직 하나님의 손에 의해 빚어지고 그려져 완성되어 간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제는 과거의 모습을 내려놓고 하나님 안에서 새롭게 태어남을 의미하는 Born Again이라는 닉네임을 선택하게 되었다.
'Born Again'이란 이름에 책임과 다짐을 함께 담았다.
이번 닉네임 변경은 나 중심의 삶에서
하나님께 삶을 의뢰하는 삶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결단이다.
'Born Again'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며 변화의 길을 걸어가고자 한다.
언제나 마음뿐이고 완전하지 못하여 매번
부끄럽지만,
오늘도 하나님께서 빚어 가시는 새로운 삶 속에 소망을 담아 본다.
※두 번째 닉네임 변경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하나님은 <자율의지>를 주셨고
하루에도 몇번씩 찾아오는 크고 작은 선택의 주체는 바로 자신이고
그 선택에 의해 벌어지는 사소하거나 중한 댓가에 대한 책임도 자신이 감당해야합니다.
크리스챤이시니 <제자됨의 길>이라는 말을 아시겠죠?
마치 하루 묵상처럼 성경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는것을 <제자됨을 길>이라고 합니다.
님의 인생은 하나님이라는 토기쟁이에 의해 나날이 빚어지는것이아니라
이미 주신 성경말씀대로 살기를 노력하느냐 아니냐 하는 님의 의식과 선택에 의해 달라집니다.
게다가 우리가 최소 50대인데...
살아오면서 했던 선택들에 의한 결과인 <현재>를 감당하며 사는거지
어이해 이제와 하나님께 책임을 돌린담니까...
우리나이가 닉네임 따위로 대변될수 있는것이라 한다면...
저는 우째야할까요 ㅠㅠㅠ
닉네임에 나의 의지를 담고
매번 기억하고자 합니다.
빚어진 나
담아야 할것을 담고자 하는 바람으로 ...
관심과 사랑으로 남겨주신 글에 감사를 표합니다.
내이름을 대신해서 나를
알리는 닉네임을 정할때
잠간 생각을 하게 되지요.
재미있는 닉
친근감 있는 닉
세련된 부드러운 닉~
저는 쉽고 기억하기
좋은게 어떨까 해서
영양가 많고
식탁에서 빠지지 않은
두부가 생각났어요.
괜찬은 닉인지요.ㅎㅎ
겸손한 반모가 기억에는 남습니다.
저는 잘 잊어서
잊지 않으려고 해서 입니다.
사진 속 외국인도 제가 위급할 때 저에게 자기의 자리를 양보해준 분이라 볼 때마다 감사합니다 합니다.
닉네임 겐찮은걸요
다만
삶방에서는 서로 소통이 더 중요하답니다
내글만 중요한게 아닌
함께 댓글로 친해지기도 하고요
관심
감사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공감합니다 닉의 의미처럼 다시 한 번 힘차고 뜻깊게 카페 생활 하시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