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가 아무리 한국 프로스포츠 중에 그나마 선수 권익이 제도에 반영된 리그라고 하지만<div>세계적으로 보면 K리그는 한참 멀었습니다.</div><div><br></div><div>보스먼 룰도 없고, 드래프트도 여전히 시행되고 있고, FA에도 이적료가 발생해서 팀 찾는데 걸림돌이 되고, 선수 자기도 모르게 이적이 진행되고 선수한테는 통보만 하면 끝이고..</div><div><p><br></p><p>이러한 제도의 개선을 위해서는 선수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무언가가 연맹에 목소리를 내야하는데</p><p>현재로서는 그런 게 전혀 없습니다. 프로야구처럼 선수협회가 있는 것도 아니고..</p><p>리그 구성원들의 의견을 종합한다는 연맹 이사회에서는 K리그 챌린지 구단들의 목소리도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현실입니다.</p><p>선수들의 권익보호? 이사회에선 그런 거 신경도 안씁니다.</p><p><br></p><p>그렇기에 이러한 비상식적인 제도의 개선을 위해서는 팬들이 목소리를 내야합니다.</p><p>팬들 사이에서 강력한 여론이 조성되어 연맹을 압박해야됩니다.</p><p><br></p></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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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보스만룰 생긴것도 선수권리에 대한 침해때문이었는데. 축구선수가 뛰는팀을 본인이 아닌 타인이 결정한다니.. 쓰레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