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들 여자들이 겨털을 언제부터 밀었는지 알아?
로마시대부터 극히 일부는 섹스 어필을 위해서 밀었지만 대중화가된건 1915년 질레트라는 회사가 여성용 면도기를 핑크텍스 붙여가면서 출시한 이후라고해
그 결과
대략 1960년대 정도까지는 존재하던 여자의 겨털이 사라지게됨 한국도 1980년정도 부터 겨털을 밀기 시작하고 10년전에 겨털이 수북해서 한국사람을 충격에 빠트린 중국조차 요즘은 다 겨털밀잖아
그런데 겨털이 뭐 어따용.... 내 몸에 나는건데 왜 숨겨야 해용 하는 운동들도 꽤 있었어
1. 미국의 #Glitterpits 운동
이 운동은 2011년부터 시작된 겨털꾸미기 운동이래 ㅎ 또 다른 코르셋같아서 기괴하긴하지만 그래도 본질은 겨털 긍정 운동!
2) 한국 2014년 겨털 시위
사소한 것도 시위를 하자는 컨셉(?)으로 모인 사람들이래! 정말 용감하고 멋진 사람들
3)프랑스 LesPrincessesOntDesPoils (공주에게도 털이 있다)
2016년 트위터를 중심으로 퍼져나간 프랑스 여자들의 겨털을 포함한 털 긍정 운동
4) 자연미(Natural Beauty) 사진 프로젝트 -벤호퍼(남성)
남사진작가지이지망 그래도 겨털을 긍정적으로 담아낸 프로젝트라 좋은 거같은 프로젝트
하루 빨리우리가 당당하게 겨털 기를수 있는 사회가 오면 좋겠다!(급마무리)
첫댓글 전 털털합니다😊
전 항상 제 겨털과 함께여유^~^
걍 갑자기 궁금증인데 인체는 왜 겨드랑이에 털을 나게했지?
맞아 우동탕 내에서도 제모전시나 당연하다는 분위기 조장 멈췄으면.. 이것도 다 코르셋인데
ㄹㅇ 털도 다 기능을 하는건데... 난 그냥 다님 다들 그러려니 함 옛날에 제모하라고 맨날 나한테 말했는데 난 들은척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