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으로 지켜보는 주인장 스트레스

[Jayparklover]

까페에서 일하는데요.

주인이 집에서 캠으로 지켜보고있어요. 

수시로 무슨일이냐 체크하는 걸 보니 그냥 티비보듯이 내내

지켜보는 것 같아요. 첨엔 그런가부네…설마….했는데

너무 잦은 피드백에 은근 스트레스네요. 뭐 딴짓을 하는건 아니지만 쫌 이건 아니지 싶어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초코파이보다몽쉘]

아이고 그럴거면 지가 일하지 사람을 왜 쓴데요?ㅋㅋㅋㅋㅋㅋ저 같음 매분매초 감시받는느낌이라 더 버벅거릴듯ㅜ한인업체인가요?

[Jayparklover]

한인업체아녜요 ㅠ

[초코파이보다몽쉘]

그럼 혹시 어느쪽 배경가진 오너인가요?

[가을문턱]

너무 부담되면 그만두는 방법이 있지만 요즘 직장잡기 어려울땐 참고 견뎌야하겠죠

[Korea]

동의없이 감시하는거 불법입니다. 동의하셨나요 흠...

[CCWP2]

소리녹화만 불법이에요.

[happy day 2019]

카페에 카메라 없이 일하는 곳 없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도 동선따라 여기저기 카메라 설치되어 있고 사용하는 컴도 다 tracking 됩니다 , 탈의실이나 화장실이면 문제가 되겠지만 직원 입장에서 거기에 불만을 가진다면 글쎄요...

[Wind27]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지말고 왜 오너의 피드백이 이리 심하지를 한번쯤 고민해 보시고, 내가 일을 잘하는데도 불구하고 피드백이 심하다면 직접 오너와 상의를 하세요..이런데다 글올려봐야 본인에게 이득되는건 하나 없습니다. 일열심히 하는데도 불구하고 의심과 피드백이 심하다면 하루빨리 다른데 알아보시구요. 정신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힘내시길 바래요.

[apm pbm]

용도에 따라 워크플레이스 감시용 카메라는 불법입니다.
용도가 도난, 폭행, 등 불법적인 행위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용도가 아닌경우 처벌받아요.
소리녹음은 당연히 불법이고요.

[가을문턱]

카메라 없는곳이 어디있나요? 지적하고잔소리해서 본인이 싫다면 다른곳 찿아야죠

[행복쭉]

저 그래서 그만두었어요. 소리도 다 들어서 저희끼리나 손님과 얘기했던 내용으로 다음날 혼내면 진짜 개소름..신고하려다 때려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