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자유무역협정(FTA) 활용협력 동반성장 사례발표회 개최 - 우수사례와 함께 FTA 활용분야의 동반성장 방안 발표 - □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협력한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ㅇ 산업통상자원부는 11. 7. (금),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대중소기업 47개사를 비롯해 동반성장위원회, 학계, 관세법인, 업종별 단체 등 관련 전문가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FTA 활용협력 사례발표회’를 열었다.
ㅇ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등 6개 기업*이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일환인 공급망의 전략적 자유무역협정 활용 극대화를 위해 자유무역협정 분야의 대, 중, 소기업 동반성장 방안도 논의했다. * 삼성전자, 신영(중견), 경신(중견), 석영(중소), 자흥(중소), 한국섬유산업연합회
□ 이날 사례발표는 대기업(삼성전자, 경신, 신영), 중소기업(자흥, 석영)과 자유무역협정(FTA) 지원기관(한국섬유산업연합회)으로 구분해 진행했다.
ㅇ 삼성전자는 직접 찾아가는 자유무역협정(FTA) 컨설팅을 통해 ‘미환급 관세 찾아주기’, ‘자유무역협정(FTA) 인력양성을 위한 상생아카데미 교육’ 등 실질적으로 협력기업에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하였다는 점이 돋보였다.
ㅇ (주)신영은 동반성장 투자재원 출연으로 협력기업의 자유무역협정 활용을 지원해 안정적인 원산지관리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ㅇ 아울러 석영, 자흥 등 중소기업은 자유무역협정 활용에 대한 최고경영자(CEO)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정부와 관계기관의 지원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수출 증대와 고용 창출 성과를 거뒀다.
□ 사례발표에 이어 자유무역협정 활용 동반성장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ㅇ 동반성장위원회는 다양한 자유무역협정 활용협력 활동을 동반성장지수의 가점으로 최대 1점까지 반영한다고 소개했다.
ㅇ ‘자유무역협정 활용 성과공유모델(’14. 11. 개발)‘을 통해 대중소기업이 자유무역협정 활용협력을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 [참고]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동반성장지수 가점 항목(“해외 판로확보”의 세부항목)
FTA 활용 지원 (최대 1점) | - 원산지관리 시스템 구축(지원 기업당 0.02점) - 사후검증 대응요령 지원(지원 기업당 0.02점) - 관세환급 지원(지원 기업당 0.01점) |
(FTA 교육 및 컨설팅은 기존 가점 항목인 인력개발, 생산성 향상으로 반영) ㅇ 참가자들은 자유무역협정 활용촉진을 위한 대·중소기업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앞으로도 이 분야의 우수사례 발굴·확산, 제도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 산업통상자원부는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성장을 통한 자유무역협정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해 대, 중소기업의 자유무역협정 활용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ㅇ 권평오 무역투자실장은 “협력기업의 자유무역협정 활용지원은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촉진하는 효과적 방안이다.”라고 말하고 정부도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붙임 : 1. 참고자료(가스산업과, 동북아 LNG 허브 구축을 위한 실무협의 그룹 구성) 1부. 2. 붙임자료 1부. 끝.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문의 : 총괄기획과 박혜영 사무관 ☎044-203-4122)
(참고자료) 가스산업과_ 동북아 LNG 허브 구축을 위한 실무협의 그룹 구성.pdf 붙임자료 (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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