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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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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토론장 의견 안정환은 아시안컵 23인 엔트리에 꼭 필요한 선수
SSun 추천 0 조회 1,028 07.06.12 17:21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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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6.12 17:45

    첫댓글 동감입니다.

  • 07.06.12 18:05

    우리도 한번 쯤은 용감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안정환 선수가 들어갈 명분이 그 어느때보다 부족한 것 같구요. '경험있는 선수를 써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우리는 경험있는 선수를 길러내지는 못했습니다. 우리가 조금만 용기 있었다면 조재진,정조국,우성용,최성국 같은 선수들도 '경험많은 선수'라는 소리를 듣고 있을 겁니다. 경험은 쌓으면 되는 것입니다.

  • 작성자 07.06.12 18:29

    02년에 경험을 쌓은 이천수,박지성 같은 어린 선수는 06년에 주축이 되었구요. 06년에 뛰었던 이호,김동진,김진규 등은 지금 욕을 먹을지라도 미래에는 우리 국대를 이끌 주축이 될 확실한 선수들입니다. Mirinae League 님께서 언급하신 선수들이 월드컵같이 굵직한 대회에서 경험을 쌓지 못한것은 그들이 부족했기때문입니다. 이번 국대승선 가능성이 꽤 높은 이근호나 염기훈,김창수를 생각해보세요 (물론 06년에 뛴 조재진은 제외구요)

  • 작성자 07.06.12 18:27

    그리고 월드컵이나 아시안컵같은 규모가 큰 국제대회는 젊은 선수들에게 경험을 쌓아줄 용도로 활용되어서는 안됩니다. 대회 성적이 곧 한국축구의 위상과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02년의 차두리나 06년 잉글랜드의 월콧처럼 한두명의 유망주 깜짝발탁은 있을수 있습니다만 성적이 최우선인 대회이니만큼 전력상 포지션마다 경험많은 노장선수 한두명은 꼭 필요합니다.

  • 07.06.12 18:48

    SSun 님에게 동감... 베어백 감독도 그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현재 가벼운 부상을 당한 이동국을 끝까지 회복시켜서 내보내려는 거겠죠

  • 07.06.13 22:21

    용감이요?뭐가 도대체 용감입니까?신진선수들 꽉꽉 채워넣으면 용감입니까? 우리가 만약 그도안 모든포지션에 나이많고 경험있는선수들만 넣어서 경기했다면 제가 경험있는선수를 길러내지못했다라는 님의말에 동의를 하겠으나 안정환은 인정할수없습니다~!우린 안정환을 논하는것이지 대표팀을논하는것이아닙니다 안정환이 무슨 노쇠한한국축구의 표본입니까?

  • 07.06.13 23:30

    전 Mirinae League 님의 말동감. 지금까지도 없이 잘싸운상태입니다. 해외선수가 없다고해서 그리고 노장선수가 없다고해서 우승을 못할것같다고는 생각하지않습니다.그리고 노장선수를 대체할 선수는 k리그 안에서 많다고 봅니다. 단지 안정환에게 모험을 걸기 보다는 그를 대체하거나 그가없는 다른판도에서 해결할수있는 공격수를 찾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여..쩝

  • 작성자 07.06.13 23:56

    부활해라 라울님. 동국,기현,지성 선수가 빠지는 상황에어차피 현 상황에서 안정환의 발탁이 과연 모험일까요?? 아닙니다. 현재의 그에게 가장 적합한 임무는 주전스트라이커가 아닌 우리팀으로 경기의 흐름을 가져오도록 만드는 조커이기 때문이죠. 신예선수를 뽑는것보다는 탁월한 조커카드로 수없이 검증받은 안정환이 훨씬 안전한 선택입니다. 더군다나 조커란 임무수행에 가장 중요한것은 탁월한 '한방' 아닙니까?? 극도의 부진소리를 듣던 시즌초반에도 해트트릭을 기록한 안정환입니다. 아직까지 그만한 한방을 지닌 선수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 작성자 07.06.13 23:54

    그리고 국대에 안정환이 필요한 이유는 단순히 서른이 넘은 노장이기 때문이아니라 수많은 해외무대와 국제대회를 거치며 쌓은 경험때문입니다. 단순히 나이만 많은 공격수라면 우성용으로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국대에 필요한 것은 바로 국제경험이 풍부한 선수라는거죠. 제가 글에서 언급한 쉐링험의 경우처럼 경기에 꼭 나오지 않더라도 그런 선수 한두명이 팀 전체에 가져다주는 효과는 엄청납니다.

  • 07.06.14 00:27

    그런선수를 구지 공격에서 찾을 필요는없다고 하네요.그리고 국제적으로 경험많은 선수들은 공격진에서도 있다고 보는데여. 안정환의 모험이라고 표현한것은 그가 분명 얼마전경기에서 활약한것도있지만 국대에서 멀어진지 꽤되었고 그선수가 과연 지금선수보다 호흡이 더 맞출시간이 있는 지 그것도 문제고요, 안정환의 특기인 수비전체흔들기가 분명 몇몇나라는 대놓고 집단수비를 할텐데 거기서 과연먹힐까도 문제고요. 물론 실력차가있는팀들은 개인기량으로 승부를 봐야된다고는 하지만 거기에 예전 코엘류감독때처럼 그런일이 있어날수도 있다고 생각한 저입니다.

  • 07.06.14 00:33

    그리고 우성용선수가 국제경험이 없다고 표현했는데. 그건아니라고봅니다. 물론 유럽과 다른 나라들과에 국제경험은 안정환보다 떨어지나 지금 우리가 노리는것은 아시안컵입니다. 아시아팀과 많은 경기를 한것은 우성용선수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모 저도 개인적으로안정환선수를 조아합니다. 그에게 뭔가 한방있다는것도 동의하고요 그러나 그의 활약은 아직 첫단계입니다. 그의 제대로된 폼을 보여줘야 발탁이지 그것이 순간적이였으면 전 반대입니다. 그의 활약이 순간적인 스파크일지 아니면 빛이 나는 것일 모르는 상태. 현상태에서 안정환을 뽑는것은그를 뽑는과 동시에 다른공격자원을 활용하는 것에 대한 방해에 불가하다고생각합니다

  • 작성자 07.06.15 08:41

    안정환에대한 베어백의 생각은 오늘 드러나겠지만 라울님 생각에 몇가지 반박을 제시해보겠습니다. 안정환은 06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지난 아시안컵, 몇차례의 한일 정기전만 따져도 우성용 전채 A매치 출장횟수를 훌쩍 넘어섭니다. 제이리그 시절엔 아챔도 경험했구요...아시아팀만 따져도 우성용이 안정환보다 많이 경험하지는 못했습니다.

  • 작성자 07.06.15 08:13

    그리고 저번 아시안컵 예선 태국 원정경기를 기억하시는지...?? 태국의 전원수비로 정조국을 비롯한 젊은 공격수들이 쩔쩔매고 있을때 선제골을 넣어 3:0승리의 물꼬를 튼 선수가 당시 소속도 없던 안정환이었습니다. 집단수비를 하는 약체팀에 안정환이 통할지 의문이라는 생각은 조금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아시안컵 본선인만큼 그런 약체팀이 올라오지도 않구요.

  • 작성자 07.06.15 08:43

    어차피 엔트리가 오늘 발표되는 상황에서 굳이 개인적인 생각을 장황하게 늘어놓을 필요가 없어서 이정도로 제 의견을 마무리하려 합니다. 하지만 안정환은 엔트리에 이름이 들어있다는것만으로도 상대팀이 상당한 부담감을 느끼는 선수임에 틀림없고 그 안정환 카드는 아직도 조커로서 활용가치가 상당합니다. 그리고 이건 사견입니다만...아시안컵의 결과는 안정환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오늘 그가 엔트리에 들어갈지가 궁금하네요

  • 07.06.12 18:15

    이동국도없고.박지성도없고.설기현도없고.이영표도없고. 정말 힘든 대회가 되겠구나

  • 07.06.12 19:47

    차포마상... 다 떼고 뭐로 장기두려는지...

  • 07.06.12 20:13

    강민수나 제대로 컸으면 좋겠다

  • 07.06.12 21:35

    완전동감.. 박지성 설기현도 없고 거기에다 이동국도 불투명이니..안정환이 실력도실력이지만 SSun님 말씀처럼 풍부한 경험과 조커로 출전해서 경기흐름을 바꿀수있는능력 안정환뿐입니다~

  • 07.06.13 00:25

    제 생각에도 안정환 필요합니다. 안정환에겐 베르캄프같은 한방이 있죠. 지금 말그대로 차포 다뗀격인데 이대로 나가면 좀 힘들듯.

  • 07.06.13 22:20

    많이힘들것입니다

  • 07.06.13 19:08

    베어벡 감독이 기자들에게 한 질문을 그대로 되돌려봅니다.. " 안정환이 지난 1개월 간 몇 번이나 경기에 뛰었죠?" 답은.. 1번.. 그것도 경기 끝나고 본인 스스로 평가하길 찬스를 너무 많이 놓쳤고, 아직 몸 만드는 것도 멀었다고 말했죠.

  • 작성자 07.06.13 19:36

    그 질문을 시기적으로 언제 한것이냐가 중요한것이죠...베어백이 그 질문을 던졌을때는 물론 안정환의 컨디션이 말이 아닌 때였지만 현재의 안정환 상태와는 분명 거리가 있는 질문입니다. 안정환 스스로의 말을 들어도,,,어제 차붐의 말을 들어도~ 성남전 경기모습을 봐도 말입니다.

  • 07.06.13 22:19

    2002년월드컵때도 안정환뺀다뺀다 했지만 한달만에 미친듯이 훈련해서 최상의몸상태를 만들어 최상의 플레이를 펼쳐줬고 06년도 월드컵때도 최상이라고표현할순없지만 리그2경기연속골로 시작해 토고전결승골 엮어내고!자신이 생각하는 마지막 메이져대회라고 생각한다던데....... 떨어진다 붙는다 하는안정환.....왠지 이번에도 미칠듯한활약예상..여기서 안정환빠지면 아시안컵은 적어도 나에겐 "우승"이란 흥분,환의적 기대보단...."선수들 경험"이란 맥빠지는 관람일뿐...

  • 07.06.13 22:19

    박지성이영표 설기현 이동국이 최상의컨디션으로 출전이라면 모를까.....이건뭐..

  • 07.06.15 13:32

    아무리 경험이 많은 선수가 없다하지만..이럴때 아니면 젊은선수들 언제 뛸 기회나 있나요? 아시안컵 끝나면 박지성이나 이동국,박주영,정조국 등등..완쾌되서 대표팀으로 돌아올텐데..이번이 아니면 언제 또 기회가 있을까요..아무리 큰 대회라고 하지만..이런곳에서 진주를 찾을지는 모르는거죠..지금 몸도 정상이 아닌 선수를 데려가다니..차라리 우성용선수가 훨 낫겠습니다..k리그 경험이라도 많으니..

  • 07.06.16 14:23

    참답답한 소리하시는분들 만네 안정환 당연히 아시안컵에 나가야할 선수였는데,,,,베어백이 답답합니다,,개인적으론 문전앞에서 테크닉 아시아권에선 안정환이 최고이라고 생각합니다,,요번 아시안컵 기대됍니다..한국정도 실력으로 8강까진 무난하지만 그이상은 모르죠,,,아..그리고 우성용선수 개인적으로 이번 아시안컵에서 활약좀 해주셔~~~

  • 07.06.17 11:15

    아시아권에선 최고인 선수가 왜 k리그서는 그러는지..당연히라는 말은 하질 마십시요..당연히가 어딨습니까..무슨 안정환이 주전이라도 되는거마냥..그렇ㄱㅔ 말하는 님이 더 답답합니다..선수 뽑는건 감독권한이지 왈가왈부하지 마십시요..

  • 07.06.17 22:02

    다른걸 떠나서 스타일이 다른 공격옵션이 많아진다는걸 ...베어백은 모를까여???.....

  • 07.06.18 11:01

    아나..내생각그데로 말하려하는건디...왜시비조로 리플 달아났니~~~~ㅎㅎㅎ내가왈가불가하든지,,뭔상관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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