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 thru the Jungle - Youtube Hot with "8:45 Heaven" Video
미국버전 출반 요청도, 팬들의 즉석 가사영어 번역도 나와 실질적 한류 힙합의 시발이
될지도
드렁큰타이거의 화제의 7집(Sky Is the Limit) 대표곡 "8:45 Heaven"의 뮤비가 미국
Youtube에 소개된지 며칠만에 급속도로 클릭수를 늘이며, 미국 힙합팬들이 비상한 관심과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드렁큰타이거의
발표곡 가운데 "Good Life", "One Summer Night" 등은 그동안 수만명이 감상하며 호평을 거듭해왔고, 미국 최대의
음반판매고를 기록한 칸예 웨스트도 자기 최신 앨범(Graduation)에 DT발표곡 제목을 따다 또 하나의 "Good Life"를 수록할
정도였다. 미국에도 이미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드렁큰타이거이지만, 이같은 반응은 실질적 한류 힙합의 출발을 보여준다.
이번
"8:45 Heaven"의 경우, 그 뮤비가 세 군데나 올라있으며, 클릭수도 단 며칠 사이에 수천대를 뛰어오르며, 격찬의 감상평이 줄을 잇고
있다. 진실이 배어나는 리얼리티성 짙은 가사와 서정, 그리고 가사에 나타난 진실성이 그들 서양인들에게도 전달된 까닭인 것 같다는
풀이다.
한 팬은 "8:45 Heaven"가 힙합의 예술성을 높여주었다며, 현재 답보상태인 미국 힙합도 DT의 이같은 작품에서
새로운 발전의 영감(靈感)과 모델을 얻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가사 내용을 원하는 미국팬들을 위해 souya는 한글 부분을
<>안에 영어로 번역해 myspace에 소개했다. 맨 아래 영어번역 참조.
대표적인 평을
살펴보면;
*lucidmichael (19 hours ago) Despite my inability to understand
Korean, I still feel the emotion that resonates through his voice. No question
the beat is off the meter. The video is just as good with a new feel to it. This
is definately ahead of anything I've seen come out the South, ya know. THERE
NEEDS TO BE A U.S. VERSION to this ASAP. This will inspire Americans right
now.
(나는 한국어 이해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목소리에서 울어나오는 정감을 느낀다. 비트는 말할 것도 없고, 비디오도
새로운 필과 함께 아주 좋다. 사우스에서 볼수 없던, 확실하게 시대를 앞서가는 작품이다. 이런 작품은 미국 버전도 나오면 좋겠다. 그래야 늘
방송되는 bullsh*t같은 오늘날의 이곳 미국힙합에 뭔가 참신한 새 바람을 불어넣어줄 것이다.)
*osbu (3 hours
ago) Word (옳소 좋소.)
*bklove91 (10 hours ago) this shit is
real... (진짜 죽인다...)
*otak88 (20 hours ago) strongly agree with
mike! (마이크말에 동의!)
유튜브의 많은 미국팬들은 이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며, 다음과 같이 DT의 미국
공연을 요구하기도 했다.
*nikereen (1 day ago) dope shit...when can we see you
in California? (끝내준다. 캘리포니아에서 언제나 볼수 있지?)
*jahssasin (1 day ago)
yo..on the real...that shit made me cry. (요, 정말,,,나를
울리네)
*aubzilla (1 day ago) awesome video!!! we love drunken
tiger! when are you gonna do a show in the states ! (너무 좋은 비디오!!! 우린
드렁큰타이거를 사랑한다. 미국엔 언제와서 공연을 할 것인지?)
beautiful nice job!!!!! i love
the song ... i love the video! come do a show in LA jk.
(멋진 일을
해냈다!!!!이 노래 좋다...비디오도! jk 어서 빨리 LA에도 와서 공연해라)
*pixelstarr (2
days ago) Beautiful song, beautiful imagery, the message crosses all
language barriers. (아름다운 노래, 아름다운 상상력, 그 메시지는 모든 언어의 장벽을 넘는다.)
"Dana
Sugarman": (Wed, 26 Sep 2007 04:58:15 -0800) We dont need to know what he
is saying to get it! Beautiful! (무슨 이야기를 하고있는지 가사내용을 몰라도 됩니다.
아름다워요!)
“TheConfessionMovie” (1 day ago) Beautiful. So
dope. (아름답다. 너무도 멋지다.)
“spitfire1129” (1 day ago) he kinda sounds
like jayz. wait. correction. JayZ kinda sound like him. :) drunken tiger 4 LIFE!
(마치 제이지처럼 들린다. 가만, 다시 고침. 네이지가 그처럼 들린다. :)영원하여라, 드렁큰타이거.)
*ryankim492
(1 day ago) Well, this is more like confessional storytelling song I
describe. This one is dedicated to his grandma who recently passed away. I can
visualize how much he loved her to make one. Jungle... Sky is the Limit! (이런게
고백적 스토리텔링 노래라고 표현하겠다. 이 노래는 최근에 운명하신 할머님에게 바치는 노래라고 한다. 얼마나 사랑했는지를 상상할 수 있다.
정글...그 마음 하늘 끝까지!)
다음은 souya가 올린 이 노래의 즉석
영어번역이다.<>안.
"8:45 Heaven". English traslations inside
<>.
[Verse 01] 있을 때 잘할 걸 들릴 때 말할 걸 어느 날과 다를 것 없었던 그 날
아침 날 깨우는 벨소리에 난 이미 느꼈어 시간을 돌리기에는 이미 늦었어
<I should've been
good to her when she was there I should've told her when she could
hear That morning like any other mornings The bell rang and I already
knew It was too late to turn back the time>
One last cry. Oh!
Please, God, try, Please don't let her die on me I know it's a lie
내가 행복하게 해 준다고 기다리랬잖아 내가 정상에 설 때까지 기다린 댔잖아 조금만 더 참아줘 세상에 남아줘 신아
제발 이번 한번 못 본 척 눈 감아줘 실수 일거야 신도 완벽하진 않아 이 세상 가장 소중한 걸 가지려
하잖아
<I told you to wait until I would make you happier You told me
you'd wait until I reach the top Wait a little longer Pleas stay in the
world God, could you please give her a break? God, You're making some
mistake God, You're not perfect, being too greedy Wanting to take the
perfect treasure from me>
[Hook] 8:45 그대는 하늘나라로 오직 선만이
존재하는 평온한 세계로, 8:45 그대는 하늘나라로 내 목소리가 들린다면 Know that I love
you(X2)
<8:45 You re leaving for heaven To the land of
peace Where only the good reigns supreme 8:45 You re leaving for heaven
If you could only hear me> Know that I love you(X2)
[Verse
02] 있을 때 잘할 걸 들릴 때 외칠 걸 얼마나 내가 그댈 사랑한다고 대답 없는 당신의 손을 꼭 붙잡고
혹시 크게 외치면 들릴까 소리질러봐 제발 일어나 눈을 떠봐 <I should've been good to her,
when she was there I should've told her when she could hear That I love
you so much Why don't you answer me When I'm holding your hand crying
on top of my voice Hoping you'd hear me Please wake up, please open your
eyes>
One last cry, Let me say good bye, Please don't let her
die on me I know it's a lie
세상이 나를 미워해도 난 당신이 최고 그 누가 뭐래도 절대
날 탓하지 않은 무조건적인 당신의 사랑은 기적과도 같은 기적을 만드는 신 다음 가장 완벽한 완벽한 아름다움 <The
world may hate me But I love you the most
You're the most perfect
beauty Perfect next to godliness Whose love, unconditional love Never
blaming me Whatever they say Makes miraculous miracle>
The
most beautifulest thing in the world, the most precious thing in the
universe, my love
[Hook] Repeat
[Verse 03] 마지막 인사말도 없이
그댄 어딜 가 숨을 쉬어도 내 가슴은 아픔만이 꽉 차 한숨을 밀어내도 아픔만이 남아 텅 빈 이 세상에 난
보이지 않아 하지만 애써 웃어 너무 슬퍼하는 내 모습을 보며 혹시 그대마저 슬퍼할까봐 약속해 절대 그대 잊지 않을게
이제 힘든 당신의 손을 놓아드릴게 <Where are you going Without a word of
goodbye? Tho I breathe out My heart is filled with pain Tho I drive
'em out with a deep sigh Only pain remains I see nothing in this empty
world But I try to smile Lest you should feel sad To see me so sad
I promise you I'd never ever forget you I'mma let go of your hand, a
hand too weak to hold mine>
[Hook] Repeat
[Outro]
하늘나라로... 평온한 세계로... 하늘나라로... 평온한 세계로... 평온한 세계로...
<To
heaven...to the land of peace To heaven...to the land of peace, to the land
of serenity>
I know she's back up in heaven again 사랑을 잃은 모든
사람들에게... 내 목소리가 들린다면 <To all the people who lost their love, If
you could only hear me..> Know that I love you... Know that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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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타이거 JK 미국에서도 성공하면 좋겠네요. 영어야, 한국어보다 편한 사람이니...베이비T랑 같이 가서 한 번 잘해봤으면 좋겠네요. 외국친구들한테 노래 들려주면, T 노래는 항상 좋다고 하던데...
DT발표곡 제목을 따서 칸예가 곡 제목을 정했나요? 처음 듣는데. 글에서 좀 오버하고 있긴 하지만 글 처럼 잘 된다면 좋겠네요.
JK ... 드렁큰타이거에서 가장 궁금증은 왜 샤인과 JK가 갈라졌나 하는건데 이 질문에 속시원한 대답은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는거 같내요.... 샤인을 클럽에서 본사람이 DT7집 안하냐 그러니까 샤인이 화냈다는 소문도 있고 뭐 아직까지 관계가 좋다는 말도 있었는데 어떤것이 진실인지 정말 궁금하내요... 그리고 솔직히 제케정도면 미국서도 통할수 있지 않을까요? 영어도 잘되고
한마디로 말하자면 사이가 안좋아서 해체했습니다. jk의 말에 따르면 샤인은 힙합보다 돈을 좋아한다는 입장입니다. 샤인입장은 좀 다르겠지만요...정글소속이면서 jk님과 같이 공연하고 생활하는 bizzy형한테 직접 들은거니까 jk입장은 확실한거구요..
아.. 그렇군요... 그럼 이젠 샤인과 다시 합칠일은 없겠군요... 제케를 더 좋아하긴 하지만 샤인없는 DT는 뭔가 아쉬웠는데 이제 접어야 겠군요... 페니님 시원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아!~ 정말 좋은데요
역시 JK최강간지~ 멋지네요 노래도 좋고~!
이노래,, 정오의 희망곡에서 눈물흘리면서 불러서,, 이수영, 정선희도 모두 눈물바다가되었다고,,신문기사도 떳었네요,오늘,.
http://www.youtube.com/watch?v=U1jP4xS_mTY 확인가능합니다...사실 첨에 한국인들이 라플단 거아냐라고 생각했는데..몇몇은 한국인인게 티가 나네요..OPPA~ㅋㅋㅋ DT 멋집니당..
왠지 이런 스타일 음악에 이런스타일 뮤비.. 류승범틱한 느낌이 드네요 ㅎㅎㅎ
칸예가 Good Life 를 듣고..말이 안되지 않나요? 기자가 정말 확인하고 쓴거맞나요? 맞다면 진작에 뉴스에 나왔을텐데...
이번앨범 좋더라구요~ 처음엔 어.. 이게 뭐야; 이랬는데 듣다보니 좋다는 ㅎㅎ '부활큰타이거' 이노래 통통 튕기는게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진 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