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11
포메이션 : 공격적인 4-5-1 / 4-3-3
GK 야스켈라이넨(볼튼 원더러스) : 환상적인 선방으로 헐 시티의 매서운 공격을 막아내고 팀의 1-0 리드를 지켜냈다. 경기의 하이라이트가 야스켈라이넨의 두 차례의 더블 세이브였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지오반니와 말론 킹의 슛을 선방했을 뿐 아니라 수비진을 조율하고 공을 배급하는 데까지 골키퍼의 교과서적인 모습이었다.
DF 가엘 클리시(아스날) : 풀백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있었던 한 주였다. 알바로 아르벨로아와 네이더 벨하지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가엘 클리시가 베스트 11에 뽑혔다. 호날두와 루니를 완벽하게 봉쇄했을 뿐 아니라 끊임없이 좋은 크로스를 올려주면서 경기를 이끌었다.
DF 카밀 자야테(헐 시티) : 비록 팀은 패배했지만 자야테의 수비는 언제나처럼 견고했다. 이런 활약이 이어진다면 필 브라운 감독은 주저하지 않고 장기계약을 맺고자 할 것이다.
DF 윌리엄 갈라스(아스날) : 냉철하고 기민한 수비였으며 큰 경기에서 좋은 리더십을 발휘했다. 마뉴엘 알무니아 골키퍼가 부상으로 쓰러져 있는 동안 티오 월콧을 비롯한 젊은 선수들을 안정시킨 모습은 아스날이 절실히 필요로 하던 리더의 모습이었다. 그러나 패트릭 비에이라나 토니 아담스 같은 전설적인 주장으로 발돋움하려면 이런 활약을 계속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
DF 조세 보싱와(첼시) : 한 박자 빠른 패스와 크로스로 아넬카에게 기회를 제공했다. 그의 중거리슛이 아넬카를 맞고 굴절되면서 첫 골을 만들었다.
MF 프랭크 램파드(첼시) : 마땅한 수비형 미드필더가 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블랙번 전에서 램파드는 좋은 위치 선정과 강력한 수비로 상대의 공격을 차단했으며 위협적인 프리킥으로 골대를 맞추면서 폴 로빈슨 골키퍼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MF 스티븐 제라드(리버풀) : 베스트 11의 단골이 되고 있다. 날카로운 패스로 로비 킨의 선제골을 도왔으며 경기 내내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MF 루카 모드리치(토튼햄) : 두 번의 좋은 슈팅을 시도했으나 조 하트 골키퍼의 선방에 무산되었다.
FW 사미르 나스리(아스날) : 아르센 벵거 감독은 타 리그 선수가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려면 최소 6개월이 걸린다고 말하곤 했었다. 그러나 나스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의 빠른 흐름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두 골을 넣으면서 아스날의 승리를 결정지었다. 경기 막판 벤트너에게 넣어준 롱패스도 환상적이었다.
FW 로비 킨(리버풀) : 웨스트 브롬을 상대로 리버풀에서의 프리미어리그 첫 골과 두 번째 골을 몰아 넣었다.
FW 니콜라 아넬카(첼시) : 영리한 움직임으로 블랙번의 수비진을 뒷걸음치게 만들었다. 해트트릭을 할 기회가 있었으나 폴 로빈슨 골키퍼의 선방에 무산되고 말았다. 그럼에도 아넬카는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에 올라섰으며 디디에 드록바가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선발진에서 쉽게 물러날 것 같지는 않다.
야스켈라이넨
보싱와 – 갈라스 – 자야테 – 클리시
램파드 – 제라드 – 모드리치
킨 - 나스리
아넬카
그 외 선수들
팀은 2-1로 역전패했으나 호비뉴는 영리한 움직임과 좋은 패스로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을 이끌었으며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역시 같은 경기에서 대런 벤트는 토튼햄이 역전승을 거두는 선봉에 섰다.
루이 사아가 골망을 두 번이나 흔들면서 에버튼은 웨스트햄에게 당했던 패배에서 회복할 수 있었다. 미들즈브러에서는 스튜어트 다우닝이 아스톤 빌라 원정에서 정확한 패스와 크로스로 팀의 승리를 만들어냈다. 그의 동료 로스 턴불과 산리 툰차이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수비쪽에서는 포츠머스의 네이더 벨하지와 리버풀의 알바로 아르벨로아가 측면에서 공격과 수비 양쪽에 큰 기여를 했다. 비록 베스트 11에 들지는 못했지만 하파엘 다 시우바의 깜짝 등장과 환상적인 골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마뉴엘 알무니아의 용감한 다이빙도 기억할만한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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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n Dawson / 김응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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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스날 3 명!!
첼시 3명!! 이포메이션의 한가지 흠은 제라드와 램파드가 같이있다는것 ㅡㅡ
ㅋㅋ
알무니아 용감한 다이빙
램파드 제라드 ㅋㅋ
알무니아 용감한 다이빙 그전에 시작하자마자 백패스를 잡은 끔찍한 행동
람파드 보싱와는 고정출연이네요
어째서 아넬카가 베스트11인지...손으로 골 넣었으면서 해트트릭은 무슨...사하한테 줘야지
해트트릭이라안적혀있는데..? 그리고 손에맞았나요?ㅎ 허벅지아닌감.. 손이었나?
손 아니라 무릎
역시 갈주장
램파드 보싱와는 뭐 주마다 나오네요 -_-; 개인적으로는 아넬카가 아니라 사하가 뽑힐줄 알았는데...
람파드 보싱와 언제 베스트11로 이적했나요?? 맨날 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 FC BEST11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하
램파드 보싱와 고정출현
보싱와 람파드 진짜 고정이네;;
사진 베어백 인 줄 알았다;
갈라스 정말잘했음
람반장 보징어 고정
보징어 ㅋㅋㅋㅋ
갈라스 나스리 클리시~~~
진짜 야스켈라이넨 대박... 헐시티 진짜 억울하겠더라, 볼튼 감독은 진짜 야스켈라이넨한테 고마워해야도ㅣ.. 경질위기인데
갈라스 나스리 클리쉬 .. 생각해보니 국적이 모두 프랑스 ;;
램파드-보싱와는 고정 ㅋㅋㅋ
야신켄라이넨
박지성도 될수있었는뎁 쩝 ...
2222ㅠㅠ
아오 팕 아쉽네
아스날 이렇게 많이든적 얼마만이냐~ㅜ
아르벨로아 아쉽네..
다음주에도 램파드 보싱와 예약......체흐는 수비수들이 너무 잘해줘서....슈퍼세이브한개 별로 없어서..안나오네!!ㅋ
아넬카보단 사하가 좀 더 좋을 듯 싶은데
제라드는 6점인데도 뽑히네 .역시 평점이잘못된건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