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청바지 리폼해서 반바지 입고 운동간날 언니 동생들이 너무 이뿌다며~~~ 자기들바지도 리폼해 달라며~~ 바지 두벌을 가지고 왔네요~~
요몇일 몸이 너무 좋지 않아 하루의 반은 침대와 같이 생활~~어제 오늘 몸이좀 나아지는듯하내요~~
오늘 리폼할 흰청바지 두벌입니다~~
밑단 시접을 포함해서 표시를 해왔네요~~~밑단을 잘라 줄이실때는 항상 밑단에 들어갈 시접분(여유분)을 염두해 두시고 자르셔야합니다~~ 저는 여유분을 2,5cm로 했어요~~ 바지를 자르기전~~~바지를 반으로 접으시고 허리선과 바지 밑선을 똑같이 맞춰주시고 같이 잘라주세요~~~ 그럼!!이렇게 똑같은 길이로 잘라 집니다~~~ 요건 자른 바지 밑단~~버리기 아까워서 운동할때 발토시로 쓰라고 자른 부분을 한번 말아 박아줬어요~~ 고무줄 넣는 창구멍을 1cm정도 남겨 두시고 박아주세요~~ 저같은 경우 그냥 손감으로 밑단을 말아 박지만 첨하시는분들은 밑단 시접분을 다리미로 꼭 다려 표시를 하시고 박으시는게 나중에 삐뚫어지지도 않고 양쪽기장이 일율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반듯이 다리미로 시접분을 표시하시구 해주세요~~접을 시접분 2.5cm를 안으로 접어 넣으시고 다리미로 꾸욱~~~ 양쪽을 같은 길이로 접어 눌러주세요~~~ 저번에 리폼한 반바지는 시접분이 밖으로 나오게 해서 박았으니 바지를 뒤집었지만 안쪽으로 말아박을 경우는 바지를 뒤집지 않아두 됩니다~~ 자그럼 미싱을 해보도록 하죠~~~ 아까 다림질한 선에 바지자른 밑선을 맞춰주시구여~~~ 접은 선을 한번더 접어 넣으심 이런 모습이 됩니다~~ 그럼 다림질한 선에 맞춰서 박음질을 해주시면~~ 이렇게 되여~~~쭉쭉~~그모양으로 한바퀴 말아박아 줍니다~~~ 그럼 이렇게 완성이 되는거죠~~양쪽모두 아까 그 방법대루 말아 박으심 됩니다~~ 미싱이 끝나면 양쪽 기장이 동일 한지 꼭 체크해 주세요~~~^^ 자~~~그렇게 해서 6부 바지가 두벌이 탄생되었내요~~ 월요일날 동생들 같다주면 좋아하겠죠 ㅎㅎㅎ 게다가 덤으로 이뿐 발토시 까지 써비스로 생겼으니 더 좋아할것 같네요~~
고생하시라며~~~과자랑..커피랑..같이 주드라구여.. 뭘 바라고 해주는건 아닌뎅~~ㅎㅎ 언니 먹으라면서ㅎㅎ ...챙겨주는 맘들이 너무 이뿌죠 ㅎㅎ 몸과 맘은 힘든 날이였지만 좋아해줄 동생들 생각에 힘이 납니다~~^^ |
출처: 요염고냥이 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미의여신헤라♣
첫댓글 예술이가 조용하니깐..
이젠 헤라가...
둘이 계모임하남?
우째..둘이 동갑내기라고...똑같냐..취미도...
이뽀요~~~잘했어요~~~
난 뭐..리폼정도구 손이는 작품이징
미싱이 후져서 옷만들어 입을라면 성질 다 버려
그래서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1.06.12 13:25
아 이쁘네요 근대 저 초코칩도 굉장히 맛나겟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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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언니둥 잘함씨롱집두 이뿌게 잘꾸미구 미싱만 있으면
요런건 쉬워언니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남는게 시간인디뭐..하나씩 찬찬히 하는거징
잼나게 지내시구령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여름엔 션한게 젤루이여요 그쵸풍경님
시원해보이고 좋네요..언니
내 청바지도
솜씨쟁이
언능 던지라 금아드르륵 박아줄께
간단하게 예쁜 바지를 두개나 만드셨네요~~^^
헤라님은 다방면에 재주가 있으시네요~~**^^*
넹몬순님 바지 두개 완성입니당 이것저것 찔러보는 수준이죠뭐 ...
다방면
앙엑스떠요 궁금해여 ㅇ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