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럭비 7인제 국가대표팀이 21~22위 순위 결정전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12:10으로 승리하며 총 24개 출전국중에서 최종 21위를 기록하며 17년만에 진출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럭비 세븐스 월드컵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경기 초반 2번의 트라이를 성공하며 포르투갈과 접전을 펼친 국가대표 럭비 선수들은 약 1분을 남겨두고 옐로카드로 인해 1명의 선수가 빠지는 핸디캡이 있었지만, 적극적인 태클과 수비로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며 월드컵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웨일스, 우간다 전에서의 연이은 패배로 사기가 저하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럭비정신을 통해 짐바브웨, 포르투갈 전에서 연승을 거두어낸 앞으로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뜨거운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종합성적으로 2승 2패 최종 21위로 월드컵을 마친 대한민국 7인제 국가대표 선수단은 내일 한국행 비행기에 올라 한국 시간으로 13일(화) 15:45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