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턴모텔 까페를 어쩌다 알게되서 한번 갔다가
가격도 착하고 올려진 방 사진들도 꽤 괜찬아서 다녀왔어요
연산동 지하철에 내려 하나은행쪽으로 나오셔서 두블럭 건너심 골목사이에 있답니다
더 간단히 말하면 랑데뷰 모텔과 같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용
힐턴모텔 까페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예약하면
특실 32000
준특실 30000
일반실 28000 입니당
대부분 그렇게 사용하시는듯~
특실을 사용했는데
사진으로 생각했던것보다 방이 꽤 작아요
다른 모텔 일반실 방크기~
1인용 월풀과 함께 화장실은 문짝이 아닌 불투명 유리로 되어있답니다
tv는 파브..너무작은 25 인치도 아니고 프로젝션 만한것도 아닌 적당한..
그리고 공기청정기와 컵 살균 소독기도 있었는데 이건 있으나마나 한것 같아요.
에어컨과 선풍기 같이 있구요
에어컨이 머리맡에 놓여있어 좀만 틀어놔도 추워요 그래서 다시 끄면 또 덥고; -_-
아 그리고 콤타랑 tv랑 연결이 되있어요
vod 까지는 아니고 그냥 한두달 전에 나온 최신영화(?)와 지난 영화들,
여러 연예인들 누드화보집이 콤타에 저장되어 있어서 볼수 있답니다.
카운터에서는 키랑 팥빙수(아이스크림 종류) 주십니다 ㅋ
냉장고엔 포도 오렌지 팩 주스(?) 있구요
가격이 착하고 또 주인어른께서 무척 친절하시다는..
블록버스터 형 모텔을 강추하시는 분들보다는..
소박하고 주머니 약간 할랑할때, 그럴때 한번씩 가면 좋을듯 합니다. ㅎㅎ
첫댓글 모가에 힐턴이라... 저두 단골인데..ㅋㅋ
힐턴 좋죠^^ 힐턴은 개인적으로 딱히 시설이 좋다 그런것 보다...웬지모를 고객에 대한 배려라고 할까.. 그런점이 좋아요. 아기자기한 맛...그맛에 자주 갔었는데.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