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아이가 이식 후 오늘로 80일째</p><p>집에서 잘 먹지 못하는데 구토도 있었고 울렁거린대서</p><p>입원했는데 검사 몇가지에서 이상은 없게 나왔는데요</p><p>어떤 음식은 또 먹거든요 물론 많이 먹는거는 아니지만요</p><p>어떤 음식은 또 울렁거린대고 ㅜ</p><p>지금 돈까스 먹고싶대서 사가지고 올라가고 있어요</p><p>교수님이 계속 잘 못먹으면 위내시경 이야기 하시는데요</p><p>저는 위내시경 해도 이상 없을거라 생각하는데요</p><p>위내시경 위험성이 있어서 저는 이것도 걱정이 됩니다.</p><p>위내시경 하자시면 해야겠지만 </p><p>혈소판도 아직은 낮으니~~</p><p>위내시경 위험성이 많이  그럴까요?</p><p>ㅜ</p><p>저도 건강검진때 하긴 하지만 아이라서 속을 훑고 지나가는데 출혈의 위험성이 걱정되고</p><p>이거 외에 위내시경 아이가 해야 한다면 이래저래 궁금합니다</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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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자 건강병원에서 하는대로해도 밥은 먹어야 사니까요 그냥 제 의견 입니다 별거 아닌것 같아도 많이 도움이 됩니다 엄마 손을 따뜻하게 해서 배를 살살 주물러 주고 아이는 코로 깊이 숨을 들여 마시고 입으로 깊이 내뱉고 여러번 반복하면 좋습니다 아이가 뭘 좋아 하는지는 모르지만 부드러운 음식을 먹이는 걸 추천하고 십습니다 감자 양파 흰대파 마늘조금 푹삶아 믹서기에 갈고 소금 넣어 간을 하고(정식으로 하면 무 표고 다시마 양파 다시국물내서 하면 더 좋은데 생략해도 됩니다) 한살림매장에 가면 양송이스프 팔아요 같이 섞어요 그럼 맛있어요 제 경험으로는 빨리 나을려고 많이 먹으면 오히려 해가 되는것 같아요 소화하는 데 제일 많은 에너지가 쓰인다고 하니까 소화기관은 힘들지 않게 영양가 있는 좋은 음식을 잘 흡수되게 하면 좋을 듯합니다 이 카페에 좋은 정보 늘 성실하게 올려 주시는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그래도 건강식은 해야된다고 생각해서 짧게 올렸습니다
이식 3개월때 항구토제, 식욕촉진제 복용을 해도 너무 못 먹었고 울렁거림과 구역, 구토로 인해 소화기영양과 외래를 권해주셔서 상담하고 소화제 처방을 받았는데 그때부터 아주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돈가스 짜장면 이런거 아니면 쳐다보지도 않아서 어쩔수 없이 저도 그런 음식을 줬는데, 소화제 복용 하면서 배고픔도 생기고 입맛이 도니까 다른 음식도 먹겠다고 했어요. 이식 후에 아직 세포들이 회복되지 않고 소화효소 분비도 잘 안되니, 먹은 음식을 소화를 못 시키고 가스가 잘 생겨서 구역질이 났던거 같아요. 이식 5개월쯤 되니 울렁거림 구역질이 거의 없어진 듯 해요. 이식 후에 속이 안 좋다고 하면 아이들도 내시경을 한번씩 하는거 같아요. 내시경 했다고 하는 아이도 봤고, 저희도 내시경 하자고 하셨는데 좋아지는거 같아 안 했어요.
내시경 관련 글도 적어 주셔서 아이들도 내시경 해야되면 해야 되는거군요 ~ㅜ 저희도 12월에 괜찮아져서 항구토제 처방없이 퇴원했고 저번 진료때 식욕촉진제 이야기 하니 그런거 아무 소용 없다셔서요 저도 담주 교수님 오시면 소화관련 약 다른거 처방은 없는지 여쭤보고 말씀 드려 봐야겠어요 저번 12월에 내시경 잡아놓고 괜찮아서 퇴원 했는데 이번에 또 울렁증에 구토 느낌 ㅜ 아예 안먹는거는 아닌데 어떤 음식은 울렁거리고 안그런거는 울렁거리지는 않으나 많이 먹는거는 아니고요 ㅜ 이식 후 2달 넘어 뭐가 문젠지 답답합니다.
첫댓글 저도 이식 후 먹지를 못했어요. 미식 거리고 울렁 거리고 냄새나서 못먹어서 죽겠구나 싶었어요. 담당 주치의샘 만나 증상 얘기 하시면 항구토제 처방해주시지 않을까요? 그뒤로 밥을 먹을 수 있고 이제 살것 같아요. 위내시경은 이식해서 말씀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ᆢ
@건강하자 건강 병원에서 하는대로해도 밥은 먹어야 사니까요
그냥 제 의견 입니다
별거 아닌것 같아도 많이 도움이 됩니다
엄마 손을 따뜻하게 해서 배를 살살 주물러 주고 아이는 코로 깊이 숨을 들여 마시고 입으로 깊이 내뱉고 여러번 반복하면 좋습니다
아이가 뭘 좋아 하는지는 모르지만
부드러운 음식을 먹이는 걸 추천하고 십습니다
감자 양파 흰대파 마늘조금 푹삶아 믹서기에 갈고 소금 넣어 간을 하고(정식으로 하면 무 표고 다시마 양파 다시국물내서 하면 더 좋은데 생략해도 됩니다) 한살림매장에 가면 양송이스프 팔아요 같이 섞어요 그럼 맛있어요
제 경험으로는 빨리 나을려고 많이 먹으면
오히려 해가 되는것 같아요
소화하는 데 제일 많은 에너지가 쓰인다고
하니까 소화기관은 힘들지 않게
영양가 있는 좋은 음식을 잘 흡수되게 하면 좋을 듯합니다
이 카페에 좋은 정보 늘 성실하게 올려 주시는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그래도 건강식은 해야된다고 생각해서 짧게 올렸습니다
@은혜와평강 맞는 말씀이세요 부드러운걸로 줘야 되는데 어떻게든 먹여야 한다는 생각에 돈까스며 짜장면이며 사오고 그랬어요ㅜ배도 만져주고 호흡법도 해볼께요
지금도 저녁에 집에서 가져온거 먹을래하니 못먹겠다하고 남편한테 요청해서 부드러운걸로 해오라고 해야겠어요 무엇때문에 울렁이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제가 뜨락님 글보고 댓글을 적었는데 뭐가 안되었나봐요
항구토제는 따로 처방은 없었어요
가스터라는 위 관련 약은 계속 먹고 있긴 하거든요
입원 하고는 울렁만 있었는데 금방 점심 숟가락 입에 넣을려고 하니 아침 먹은거 토하네요
월요일 교수님 얼른 진료 보기를 바라고 있어요
이식 3개월때 항구토제, 식욕촉진제 복용을 해도
너무 못 먹었고 울렁거림과 구역, 구토로 인해
소화기영양과 외래를 권해주셔서 상담하고 소화제 처방을 받았는데 그때부터 아주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돈가스 짜장면 이런거 아니면 쳐다보지도 않아서 어쩔수 없이 저도 그런 음식을 줬는데, 소화제 복용 하면서 배고픔도 생기고 입맛이 도니까 다른 음식도 먹겠다고 했어요.
이식 후에 아직 세포들이 회복되지 않고 소화효소 분비도 잘 안되니, 먹은 음식을 소화를 못 시키고 가스가 잘 생겨서 구역질이 났던거 같아요.
이식 5개월쯤 되니 울렁거림 구역질이 거의 없어진 듯 해요.
이식 후에 속이 안 좋다고 하면 아이들도 내시경을 한번씩 하는거 같아요.
내시경 했다고 하는 아이도 봤고,
저희도 내시경 하자고 하셨는데 좋아지는거 같아 안 했어요.
내시경 관련 글도 적어 주셔서 아이들도 내시경 해야되면 해야 되는거군요 ~ㅜ
저희도 12월에 괜찮아져서 항구토제 처방없이 퇴원했고 저번 진료때 식욕촉진제 이야기 하니 그런거 아무 소용 없다셔서요
저도 담주 교수님 오시면 소화관련 약 다른거 처방은 없는지 여쭤보고 말씀 드려 봐야겠어요
저번 12월에 내시경 잡아놓고 괜찮아서 퇴원 했는데
이번에 또 울렁증에 구토 느낌 ㅜ
아예 안먹는거는 아닌데 어떤 음식은 울렁거리고 안그런거는 울렁거리지는 않으나 많이 먹는거는 아니고요
ㅜ 이식 후 2달 넘어 뭐가 문젠지 답답합니다.
답댓글에 체리맘님 들어가는거 어떻게 하는지 잘 안되서 댓글이 이렇게 되네요
저도 교수님께 소화제 관련 약도 다시 물어보고 위내시경 말고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