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이마트-상일동 20원> 종료하고
버스다닐땐 상일동도 20원이면 올만하구만 ㅎㅎ 생각하며
버스타고 나오다
11;00 고덕역 이마트압애서
<고덕2동 백두쇼핑-장안동 15원> 캐치
픽업장소 찾느라 십분 해매다 결국
손님이 자기가 상일동역까지 차 몰고갈태니 상일동역으로 오라고 해서
고덕역애서 버스타고 상일동역 하차
결국 20분만애 손님과 조우, 스타랙스 봉고차 출발
죽 직진해서 올림픽진입
나의생각
<장안동이면 당연이 동부간선으로 가야지? 성수대교 넘어야갯구만!>
천호대교 지나가자 손님 <어! 어!>
앵? 왜그러지?
올림픽대교 지나가자 손님 또 <어! 어!>
앵? 왜그러지? 강변북로로 가는개 더 빠른가?
똑갓지 안나?
참고로 손님이 3명이 탓는대 서로 계속 심각한 이야기하느라
가는코스애 대한 이야기를 할 틈이없엇음
일단 잠실대교 넘어서 강변북로 진입
결국 늘 가던대로 동부간선으로 장한평역 도착
손님이 하는말 <엄청나개 돌아온거라고>
집애와서 지도 확인후 개충격!
내가 강변역위로는 아예 가본적이 업어서
미처 생각을 못햇다
천호역애서 장한평역까지 지하철이 연결된다는걸 알고는잇엇지만
실제로 가본경험이 업다보니 생각이 전혀 안낫다
그러고보니 내가 지금까지 운행한 장안동 가는 오다는
공교롭개도 항상 출발지가 성수대교 왼쪽이엇다
만약 잠실역-장안동 오다를 운행햇어도
잠실역-올림픽-성수대교-동부간선으로 갓을것이다
나는 항상 가방애 지도책 가지고 다니는대
이거 완전 헛가지고 다니고잇엇구만
동서남북을 빠삭하개 모르는 지역이나
장거리 운행시애는 출발전애 꼭 지도책 꺼내서 가는 코스를 확인해보고 출발해야갯다
참고로 장안동 종료후 12시즘 장한평역애서 좀 쪼우고잇는데
일단 버스타고 군자역으로 가서 지하철 타고 강남으로 갈까? 개겨볼까? 하다가
<용답동도시철도공사-방배경찰서 12원> 참고로 코리아 오더임
뜨길래 바로 잡고 탈출하긴 햇는대
생각해보니 금요일 최고피크시간애 이 장거리를 12원애 가다니!
코리아 기사다보니 어느새 나도 모르게 10원 12원에 길들여젓음
- 2008.3.8 상일동역애서 장한평역을 동부간선으로 간후 자괴감애 빠진날 -
첫댓글 많이 돌긴 돌았네요..^^;;
양아손이었을 경우 돈 못받아요..
위 의 백두쇼핑은 시장 안쪽에 있는 조그마한 상가인듯한데. 문제는 말입니다 손님이 손수차를 몰고나오겠다는데도 그걸 제지를 안하고 받아들여다는데 문제가 있읍니다.손님의 위치를 못찾고 찾을 자신없음 시간이 얼마를 경과하든 캔슬하십시요...절대로 손수몰고 나오게 하는 우 를 범하지 마시길..굉장히 위험한 도박을 하셨읍니다..불의의 경우 나 때문이라는 명분을 만들지 마시길.....
그건 무책임한 발언입니다. 실제로 손위치못찾고헤매다캔슬할경우문제소지가많습니다.콜센타에서도지랄을하고기분도드럽고헤매더라도일단손이기다려준다면끝까지임무를완수하는게중요합니다.손도애가타니까몰고나온겁니다.
상일역- 토끼굴통과 -천호대교건너-광장사거리-아차산역-군자교-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