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농협”농업용 비닐하우스 비닐교체 공동작업 구슬땀..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괴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응식)은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남산작목회원 농업용 비닐하우스의 비닐교체 공동작업에 참여하여 이른 아침부터 작목회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본 작업은 괴산농협 임직원과 남산작목회 회원들이 하루에 한 농가를 대상으로 하여 공동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3월 말 까지 14농가의 비닐하우스 115동에 대한 비닐교체 작업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으로 상호 합심하여 영농기반 조성에 큰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7일 토마토 재배용 비닐하우스 8동에 대한 비닐교체 작업을 마친 “괴산읍 정용리 박일남”농가는 작업을 무사히 마무리 하면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로 상부상조하는 마음으로 바쁜 영농철에 내일처럼 큰 일손을 모아준 괴산농협 임직원과 남산작목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으며, 괴산농협 김응식 조합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름에찬 농가에 다시한번 웃을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통한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우리농촌 활성화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을 줄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