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집에나 명절에 다 먹는 동태전이
후쿠시마전일지도 모른다는 기사가 났다
수산물 가공식품은 즉 젖갈류 명태포 날치알등은 수산물에 해당되지 않아서 후쿠시마산 수입금지에 해당되지않아 계속 엄청나게 수입되고 있었다는 기사가 엇그제 났다
올 추석에 아들이 가져온 온누리상품권 소비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았다
그중 동태포가 무지 싸다
어짜피 국산은 없고 대형마트에도
러시아산이니 싸고 좋네 하면서 두팩을 사서 전을 부쳤다
아직 좀 남아있는데 후쿠시마산일수도
있다는 기사에 먹어야되나 버려야되나
망설이고 있다
님들은 어쩌실건가요 ㅠㅠ
첫댓글
나도, 두팩을 사서 부쳤답니다.
그리고 1/4을 먹었어요.
몸살난 상태서 부친 전이라 아까워 못버려요.. ㅎ.
호박전, 가지전, 동태전, 간전... 네가지를 부치고 나니
엄청 더웠죠.. 여튼 매일 먹는건 아니므로 안버리기로.. ㅎㅎ.
이번만 먹고 수산물 가공식품을 먹지말아야겠어요
젖갈류가 많다네요
오징어젖갈 낙지젖갈 등등 좋아하는데 먹지말아야겠어요
동태포가 유난히 싸서 전통시장이라 그런가했지 후쿠시마산일거라는 건 상상도 못했어요
괜찬습니다
드세요
노프로브럼.
낫싱
그럼 식당에 동태탕은 전부 버리야 되요? ㅎ
편하게 드세요
식당이야 후쿠시마산이든 뭐든 팔면 그만이지만 집에서 그런 위험성을 무릅쓰고 먹을 필요는 없죠
오염수가 들어오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걸릴테니 회니 꽃게니
요사이 많이 먹었지만
후쿠시마산일지도 모를 제품을
구지 왜 먹겠어요
@꽃향기 그럼 버리세요ㅎ
@롯데 롯데님 진실이 왜곡돼 차~암 답답합니다 그쵸ㅠㅜ
@실바 어디 갓다가 이제 나타 낫는교?ㅎ 오늘 재밋엇는 갑네요ㅎ
저는 원래 젓갈은 좋아하지않아서~
생선은 노르웨이산 고등어와 연어를
주로 먹으니 아직은 안심입니다.
저도 이제부터 세심히 신경써야겠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