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대리운전카페] 밤이슬을 맞으며...
 
 
 
카페 게시글
▶ 세상사는 이야기 5병의 소주와 고백 성사.... 그리고 오지 탈출기....
행복제작소 추천 0 조회 1,121 16.03.11 14:53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6.03.11 15:19

    첫댓글 이제는 그녀를 놓아주어야 합니다.

    정윤희..
    얼마나 많은 남자들이 그녀는 만지고 눌럿을까요..

    저역시 그기에서는 자유롭지 못한 일인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놓아주어야겠습니다.
    그녀를..

    아울러
    극한 오지체험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6.03.11 15:26

    정윤희!! 듣기만해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 내 청춘 보다
    그녀의 존재였습니다.
    어쩔 수 없이 신분상으로 자유부인으로 내버려 뒀지만
    결코 저는 그녈 보낸 것이 아니었습니다.

    설령, 그녀가 다수의 노리개가 되었을지라도
    언제든지 용서할 준비는 되어 있습니다.ㅋㅋ
    오지체험을 축하??? ㅎㅎ 네 감사합니다...

  • 16.03.11 15:42

    Good Luck.

  • 작성자 16.03.11 16:16

    Have a nice day!!

  • 16.03.11 15:55

    애고~ 두시간을 넘게 산중을 걸으셧네요..
    수고 많이 하셧습니다..
    잼나는글 잘읽고 갑니다~~

  • 작성자 16.03.11 21:21

    컴컴한 길을 2시간 20분을 걸었답니다...
    그 기분 참 거석했습니다.... ㅎㅎ

  • 16.03.11 16:35

    @행복제작소 가평 백둔리면 연인산 기슭일텐데 우찌 가셨는지...?? 전 그곳 지리 좀 알는데 대단하시네요 행복님^^!!!

  • 작성자 16.03.11 16:46

    syleekr2000 님!! 가평군이 그렇게 클 줄은 몰랐었죠!!!
    군데군데 펜션인지. 개울가의 민박집이 보이는 것으로 봐서는 낮에 놀러오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그 순간의 마음이란............ 참 거석하더이다..... 그걸 잡아서 출발할 때는 제부도에서도, 강화에서도
    살아서 나온 저의 내공에 대한 맹신(?)이 자초한 셈일 겁니다... ㅎㅎㅎ

  • 16.03.11 17:02

    감히 예언을 합니다.
    앞으로도 2회이상의 이러한 오지탐사를 하시게 될것입니다.

    오지가 주는 짜릿함을 아는 사람들의
    피할수 없는 운명입니다.

  • 16.03.11 17:06

    님 말대로 그곳은 풍광이 조아 여름에 캠핑 및 팬션 피서객이 마니들 놀러오조.
    전 작년 12월 콜비에 혹해 백둔리 옆에 있는 제령리가 드갔다가 동사하는줄 알았어요 ㅠㅠㅠ!!!

  • 작성자 16.03.11 19:56

    @Code9 "오지가 주는 짜릿함을 아는 사람들의
    피할수 없는 운명입니다." 참 많이 와닿네요....!!
    횡성군 갑천면 병지방리, 단양군 어상천면 어상천리!!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쯤 들어가면
    그냥 주저 앉고 싶기도 하지요^^* 가끔보다는 자주 일탈을 꿈꾸는 범부지만, 그래도 그날은 참~~~!! ㅎㅎ

  • 작성자 16.03.11 19:57

    @syleekr2000 아, 그곳을 다녀 오셨군요^^*
    대단하십니다, 가끔 이런 만행도 해보는 재미에..... ㅎㅎ

  • 16.03.13 17:20

    ㅎㅎ 가평군 안쪽이 몇키로 밖 수도권 양평 하남 등 보다 기온이 5도 정도 내려가는 신이 내린 오지 입죠..예전에 한여름 무더위때 컨버터블 스포츠카 오픈하고 힐링하던 설악면, 호명저수지 등...감회가..지금은 열심히 빚 갚고 있는 신세지만..후회는 없습니다. 그려

  • 16.03.11 16:48

    산길 두시간을 넘게..
    와까리마셍요! ㅠ-ㅠ
    수고 많으셧습니다!

  • 작성자 16.03.11 17:00

    아이고....~~~ 참 그날....!!! 감사합니다~~!!

  • 16.03.11 17:26

    그시간에 그런곶도 가시는군요.. 여려운 오지탐험 축하합니다..ㅎ ㅎ 그냥 웃자고 쓴겁니다.

  • 작성자 16.03.11 18:25

    그렇죠?? 그 시간에 하필 그곳으로.......??
    사실은 조금 오만한 자신감입니다..
    어디로 가도 죽은 적이 없었다는 무모함이...... ㅎㅎ
    제 경우엔 편도 시급 3만원 기준으로 한번 씩 질러대는 경우가
    있답니다....

  • 16.03.11 21:02

    예전 아무것도 모르던시절 연인산 자락에 기어들어가 시체되어 나온 뒤로는 가평은 쳐다도 안 보는데. 이 글을 읽고 느낀 건데 닉 변경을 심각히 고려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용가슴은 제가 아니라 님이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6.03.11 21:14

    저도 모험을. 해 봤습니다!!
    긍정과 낙관 속에서~~~
    결국 잊지못할 추억 하나만 건져
    나온 셈이 되네요!!
    글구. "용가슴"의 뜻이 뭔가요?
    제가 조금 짧아서요~~~!! 얼굴을 붉히며......

  • 16.03.11 21:20

    '용기 낼 수 있는 가슴' 을 뜻하여 영물인 용에 빗대어 만들어 낸 말입니다.반대말로는 새가슴이라고 하고요.
    지갑이 두둑하면 용주머니란 표현도 하고요. 농담으로 친구들끼리 쓰는 말인데요.^^

  • 작성자 16.03.11 21:25

    아~~그런 깊은 뜻이 있었군요!!
    어느 지역에서 쓰는 말인가요?
    제가 실생활에선 못들어 봐서요...!!

  • 16.03.11 21:35

    @행복제작소 ㅎㅎ. 특정한 지역에서 사용되는 말은 아니고요. 국머사전에도 없는 말입니다.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제 친구들끼리는 이런말을 자주 씁니다. 특히 마누라한테 대들때나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할때 등등..'왕의 가슴'이란 뜻으로 이런말을 쓰곤하죠.
    ' 말리지 마라~! 나 오늘만큼은 용가슴이야. ' 라고요. ㅎㅎ

  • 작성자 16.03.12 06:50

    @용가슴 글쿤요!! 이런 말도 있음을 배웠네요
    잘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16.03.11 22:44

    그런대 히터와 연비가 관계가 았나요 에어컨도 아니고

  • 작성자 16.03.12 06:51

    그러게요~~~
    아무튼, 그. 탑차는 연식 때문에. 그렇고 그렇다고 하데요!!
    ~~~

  • 16.03.12 07:15

    @행복제작소 히터를 틀지 않아도 외부공기 유입으로 해 놓고 주행하면 더운바람이 나오는데, 좀 알려주시고 따뜻하게 몸 좀 녹이시며 나오시면 좋았을텐데...
    다음에 그런경우가 생기면 히터를 틀지 않아도 차 내부를 따뜻하게 할 수 있으니 한번 해 보세요.
    남기신 글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16.03.12 18:48

    @행복제작소 글은 너무 잘 읽었으며 유익하고, 또 저 자신의
    과거 많은 오지 체험의 기억도 떠올리게 합니다.

    하지만.....
    이젠, 오지 체험 되도록 절제하셨으면 합니다!
    요새 요금이 그만큼 값어치도 없고, 또 연세도
    있으신데 젊은 사람도 배짱 두둑해야 하는데.

  • 작성자 16.03.13 03:53

    @나는 뛴다 그냥 이야기 거리입니다!!
    특별함도 비범함도 없는 세상 사는
    모습이지요!!

    가격이 흡족하고 시간이 맞으면
    그 어딘들 못가리오만,
    그 날의 난감함은 필생의 기억으로
    남을 듯 하네요.^^*글고 전 아직 50대 청춘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