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양궁단체전 3연패 달성
고뉴스TV 기자 / 2008-08-11 19:06
오늘 남자 양궁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영광의 얼굴 만나보겠습니다.
이름: 이창환 / 李昌奐 / Lee Chang Hwan
생년월일: 1982/02/16
종목: 양궁
소속: 두산중공업
주소: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2동 요진아파트
경력: 제 44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남자단체 1위
2007 피타제1차월드컵대회 남자단체 1위
이름: 박경모 / 朴敬模 / Park Kyung Mo
생년월일: 1975/08/15
종목: 양궁
소속: 인천계양구청
주소: 인천 서구 공촌동
경력: 제 28회 아테네올림픽대회 남자단체 1위
2007 피타제1차월드컵대회 남자단체 1위
이름: 임동현 / 林東賢 / Im Dong Hyun
생년월일: 1986/05/12
종목: 양궁
소속: 한국체육대학교
주소: 충북 청주시 상 용암동 세원아파트
경력: 제 28회 아테네올림픽대회 남자단체 1위
제 44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남자개인, 남자단체 1위
대회 3일째, 각국의 메달집계 상황입니다.
중국이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중국은 금메달 8개 은메달 3개로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우리나라입니다.
우리나라는 오늘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해, 종합순위 2위를 기록했습니다.
오후 6시 25분부터 이어진 이탈리아와의 결승전에서 박경모, 이창환, 임동현 선수는 이탈리아 대표팀을 2점차로 따돌리고 합계 227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어제 여자양궁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또 다시 세계 최고의 양궁 강국으로서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 하나를 추가하면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로 종합순위 2위를 차지했습니다.
3위는 미국으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입니다.
4위는 호주입니다. 호주는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습니다.
그 뒤를 무섭게 따라오고 있는 일본이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 일본은 오늘 남자수영 평영 100미터 결승전에서 기타지마 고스케가 금메달 하나를 추가했습니다.
종합순위 10위를 향한, 우리 선수들의 열전, 오늘도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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