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일단 재능이 있는건 확실하나... 나이가 7살이라는 점을 먼저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어려서 부터 그렇게 스타만들기 형태로 가다보면.. 탈이 나는경우가 크죠,..,. 실제로 아직 성장기를 겪지 않은 어린이라는 점에서 얼마나 몸의 밸런스가 갖추어 질지...도 모르는 상황이고요... 일단 초 중 고 에서 성장기에서 남보다 뒤져질 가능성도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냥 놔두는게 상책. 유학간다고 잘되는거 아닙니다. 이강인정도로 언론을타고 유명해졌다면 한국에도 부모가 마음만 먹는다면 굳이 외국가서 힘든 환경속에서 사는것보다 선진적인 유소년시스템을 거칠 기반은 있죠. 중요한건 그애는 아직 제대로 가치관도 성립이 안된 그냥 어린 애기에 불과하단것..
사기캐릭터 님이 뭘 좀 아시네요.....우리나라 현실이 이렇게 때문에 유망주가 많이 죽습니다....그리고 축구하는데 돈도 엄청 많이들고요...브라질같은 나라는 남녀 노소 장소를 불문하고 축구를 한다고 하네요 그런 나라들은 워낙 가난하니까 할짓없으면 공만 차게 되죠 그러다가 소질있는 애들은 훌쩍 뛰어서 진짜 외계인 소리 듣구요....그리고 반복이 천재를 만든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브라질 애들은 밥먹고 거의 공만 차기때문에 천재를 뛰어넘어 외계인이 될 수 밖에 없는거죠
일단 중요한 건 공부를 지속적으로 시킬 나이라는 것이 아닐지... 우리나라 축구선수의 가장 큰 문제점이 학원축구시기에 집중으로 행해진 과도하고 수동적인 훈련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자기관리하는 능력과 창의성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래서 공부를 통해 두뇌를 발달시키고 좀 더 폭 넓게 축구를 이해하는 것과 외국어를 습득하는 것이 취약하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일단 어디로 축구유학보낼 생각보다는 정상적으로 학교 다니면서 서울 유스팀 같은 곳에서 방과후 활동을 하는 등으로 가는 것이 좋다고 보입니다. 사춘기가 지나고 정신적으로 어느정도 발달했을 때 쯤에는 뭐 유학같은 것을 생각할 수도 있겠죠.
일단 잘먹어야죠 ^^ 피지컬이 상당히 중요하니.. 그리고 어디서든 환경이 중요하겟지만.. 그에 못지 않은건 자기의지 입니다.강인이가 성장하면서 지켜볼일 이죠.. 그리고 요근래 업무상 대학축구를 제가 자주 참관하는데.. 브라질 유학 세대들이 확실히 개인기량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는 경우는 많은거 같아서 아쉽네요.. 물론 국내학원축구에서 성장한 좋은 선수들도 많이 보이긴 하지만요.
첫댓글 그냥 지나친 관심을 자제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체계적인 교육을 하던 전문가(학교든 유소년클럽이든간에 있는 감독, 코치)들이 '얘 외국 보내야겠다' 고 판단하면 보내는 거고요. 기형적인 스타 만들기로는 아무 것도 발전할 수 없습니다...
맞습니다.. 일단 재능이 있는건 확실하나... 나이가 7살이라는 점을 먼저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어려서 부터 그렇게 스타만들기 형태로 가다보면.. 탈이 나는경우가 크죠,..,. 실제로 아직 성장기를 겪지 않은 어린이라는 점에서 얼마나 몸의 밸런스가 갖추어 질지...도 모르는 상황이고요... 일단 초 중 고 에서 성장기에서 남보다 뒤져질 가능성도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실제로 축구 신동이라고 불렸었던 몇명의 아이들도 성장기를 지나면서 점점 퇴보하는 것도 많이 봤고요... 아직까지 재능이 있다고해서 그아이를 위한 지나친 관심은 오히려 해가 될것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궂이 생각해보자면...
이강인이라는 재능있는 아이의 재능이 어떻게 자라나는지... 지켜봐주고 관심 어리게 조언해주는것. 이것이 현재로서는 전부이지 않을까 생각이드네요
네..두분 말씀 모두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그래서..현실가능할까라는 전제도 깔았으니까요..^^
글쓴분 께서도 우리나라 축구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시는것 알고 있습니다.. ^_^ 좋은 관심 앞으로도 많이 가져주십시오 ^_^
그냥 놔두는게 상책. 유학간다고 잘되는거 아닙니다. 이강인정도로 언론을타고 유명해졌다면 한국에도 부모가 마음만 먹는다면 굳이 외국가서 힘든 환경속에서 사는것보다 선진적인 유소년시스템을 거칠 기반은 있죠. 중요한건 그애는 아직 제대로 가치관도 성립이 안된 그냥 어린 애기에 불과하단것..
근데 축구실력은 나이먹을수록 퇴화되는것같음 나도 어릴적엔 잘했는데 나이먹으면서 자꾸 홈런이나치고 트래핑도 잘않되고
그건 노력부족이나 소질부족입니다.
아골때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딩때는 다 마라도나 호나우도 입니다..-_-
방송용이긴 하지만, 슛돌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한 번 정도는 이강인선수가 유럽의 유소년 시스템을 체험해 보는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그래야 자신이 유럽이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강인같은애들은 많고도많다 우리나라가 그것을 키우는 시스템이 없는것이다. 브라질 7살이나 한국 7살이나 다를것도없다.
착각하지마세요 7살에 나이에 저정도하는 사람이 널리고 널렸다니요.. 브라질에서 살다오셨나보군요.. ㅡㅡ?
브라질이 아니라 안드로메다에서 살다왓나봐요
많고도 많은건 아니지만 꽤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나이먹어가면서 부모님들이 운동보단 공부쪽으로 밀고 나가는 분들이 많아서 유망주들이 다 죽는거죠 저런애들 많아요
그리고 브라질이나 남미쪽에서 유망주가 쏟아지는 건 개네는 가난해서 공부보단 축구로 성공해서 돈벌생각이 강해서 유망주가 많은 겁니다 - 우리나라 보세요. 왠만하면 초중딩 때 부모님 반대로 꿈 접는 애들 많습니다-0-
사기캐릭터 님이 뭘 좀 아시네요.....우리나라 현실이 이렇게 때문에 유망주가 많이 죽습니다....그리고 축구하는데 돈도 엄청 많이들고요...브라질같은 나라는 남녀 노소 장소를 불문하고 축구를 한다고 하네요 그런 나라들은 워낙 가난하니까 할짓없으면 공만 차게 되죠 그러다가 소질있는 애들은 훌쩍 뛰어서 진짜 외계인 소리 듣구요....그리고 반복이 천재를 만든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브라질 애들은 밥먹고 거의 공만 차기때문에 천재를 뛰어넘어 외계인이 될 수 밖에 없는거죠
반짝 관심은 차라리 없느니 못합니다
일단 중요한 건 공부를 지속적으로 시킬 나이라는 것이 아닐지... 우리나라 축구선수의 가장 큰 문제점이 학원축구시기에 집중으로 행해진 과도하고 수동적인 훈련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자기관리하는 능력과 창의성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래서 공부를 통해 두뇌를 발달시키고 좀 더 폭 넓게 축구를 이해하는 것과 외국어를 습득하는 것이 취약하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일단 어디로 축구유학보낼 생각보다는 정상적으로 학교 다니면서 서울 유스팀 같은 곳에서 방과후 활동을 하는 등으로 가는 것이 좋다고 보입니다. 사춘기가 지나고 정신적으로 어느정도 발달했을 때 쯤에는 뭐 유학같은 것을 생각할 수도 있겠죠.
일단 잘먹어야죠 ^^ 피지컬이 상당히 중요하니.. 그리고 어디서든 환경이 중요하겟지만.. 그에 못지 않은건 자기의지 입니다.강인이가 성장하면서 지켜볼일 이죠.. 그리고 요근래 업무상 대학축구를 제가 자주 참관하는데.. 브라질 유학 세대들이 확실히 개인기량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는 경우는 많은거 같아서 아쉽네요.. 물론 국내학원축구에서 성장한 좋은 선수들도 많이 보이긴 하지만요.
박주영선수가 브라질가서 많은걸배워왓죠..
다 좋은데 왜 우리들이 강인이인가라는 아이를 위해서 1000원씩 돈내서 유학보내야하죠?? 그 1000원이면 불우이웃을 돕지.. 무엇이 먼저인지 잘 모르시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