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티브로드 강서케이블을 본지 꽤 되었는데....
요즘 케이블 방송(SO; Service Operator)사 광고 자막때문에 TV 시청하기가 넘 짜증납니다.
거의 1분에 한번씩, 그것도 TV 화면 위로 계속 지나가는데....
TV를 보는건지, 광고를 보는건지... 화딱지가 엄청 나더군요...
예전에도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한번 눈에 못마땅하게 들어 오니까... 그후 부터는 계속 거슬리고, 자막 광고만 나오면 짜증이...
참다 못해 티브로드에 전화 했드만(고객센터..)
전화 받은 여직원... 자기는 상담원이라 그런것은 모른다네요...
그래서 일단 상급자 출근 하시면..전화해달라고 끊었는데...
오전에 전화가 걸려와 통화 했는데... 여직원과 거의 같은 수준의 답변......
가입자 유치도 좋지만 기존의 시청자들은 봉으로 아는지...
그래서 오늘 정보통신위원회 고충민원실에 민원접수를 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1. SO 자사의 상업적인 자막 광고(상품안내, 가입안내..등) 적법성 여부를 확인해 주시고,
2. 현재 SO사업자인 티보로드의 자막광고 실태를 고발 했습니다.
통신위원회에서 2주 정도 소요 된다고 했으니.... 기다려 봐야지요...
이게 해결이 안되면, 스카이라이프 쪽으로 옮겨 갈려고 합니다.
(혹 스카이 라이프로 이런 자막 광고 하나요?.... )
저와 동일한 문제로 짜증이 나신 분이 계시다면...
"힘을 합해서 시청자의 권리를 찾읍시다.!"
첫댓글 몇번 채널이 그런지요? 전 채널이 다 그런다면, 그것은 징계 대상이 됩니다. 하지만, 채널 안내, 지역 채널의 경우는 광고가 많이 나가는것 같습니다. 그러한 채널은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다들 비슷합니다. 일단 방통위에 민원 접수는 잘 하신것 같습니다. 요즘 영화 채널에서 2시간 짜리 영화 한편 볼려면, 거진 4시간은 봐야 합니다, 50%가 광고인 셈입니다. 좀 해도 너무 하는것 같습니다.
스카이라이프는 아예 스카이라이프안내자막채널이 따로있구요. 채널이 추가된다거나 변경될때 또는 우천시 방송장애시에만 전체채널에 자막이흘러가고 가끔 이벤트자막도 흐름니다. 화면하단에.